키어런 티어니

 


'''아스날 FC No. 3'''
'''키어런 티어니[1]'''
'''(Kieran Tierney)'''
<colbgcolor=#023474> '''생년월일'''
1997년 6월 5일 (27세)
'''국적'''
[image] '''스코틀랜드''' | [image] 맨 섬 | [image] 잉글랜드[2]
'''출신지'''
맨 섬 더글라스
'''신체조건'''
178cm 70kg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스토퍼)[3]
'''주로 쓰는 발'''
왼발
'''등번호'''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4번, 6번
아스날 FC - 3번
'''유소년 클럽'''
[image] 셀틱 FC (2005~2014)
'''소속 클럽'''
[image] '''셀틱 FC (2014~2019)'''
[image] '''아스날 FC (2019~ )'''
'''국가대표
(2016~ )'''

16경기
1. 개요
2. 클럽 경력
2.1.1. 2015-16 시즌
2.1.2. 2016-17 시즌
2.1.3. 2017-18 시즌
2.1.4. 2018-19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국가대표 경력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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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코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이며, 아스날 FC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셀틱 FC


맨 섬에 위치한 더글라스에서 태어난 티어니는 생후 10개월에 스코틀랜드로 이사를 가게 된다. 어렸을 때 부터 셀틱의 팬으로 자란 티어니는 7살에 셀틱 유스 아카데미에 들어가게 됐고, 아카데미에 몸담고 있는 동안 셀틱 최고의 유망주 소리를 듣던 중 2015년 4월, 던디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며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게 되었다.

2.1.1. 2015-16 시즌


이 시즌 티어니는 30경기 넘게 출전하며 원래 주전 레프트백이던 에밀리오 이사기레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어린 선수상과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어린 선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스코틀랜드 리그 베스트 11에도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시즌 종료 후 잉글랜드 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클럽과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시즌 스텟:33경기 1골 8도움

2.1.2. 2016-17 시즌


시즌 초반 3달간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이 끝날때까지 40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어린 선수상과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어린 선수상 수상과 함께 스코틀랜드 시즌 베스트 11에 뽑혔다.
시즌 스텟:40경기 2골 12도움

2.1.3. 2017-18 시즌


여전히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중에 2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3년 까지 셀틱에서 뛰게 되었다.
시즌 스텟:55경기 4득점 11도움

2.1.4. 2018-19 시즌


탈장수술이 있었으나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을 마치고 아스날 FC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시즌 스텟:40경기 1골 6도움

2.2. 아스날 FC


[image]
긴 협상 끝에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10분 가량 전에 오피셜이 나오며 아스날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3번을 받았다.[4]

2.2.1. 2019-20 시즌


[image]
부상당한 상태로 이적해서 약 2달 정도 결장한다.
리그컵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공식 데뷔하였다. 준수한 수비력과 정확한 크로스를 보여주며 많은 구너들의 기대를 받았다.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2라운드 스탕다르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종횡무진 활약하며 말 그대로 상대 오른쪽 수비를 찢었다. 좋은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하였다.
프리미어리그 11R 울버햄튼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측면에서 파고드는 트라오레를 깔끔한 태클로 막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 88분 콜라시나츠와 교체되었다.
프리미어리그 16R 웨스트햄전에서 전반 초반에 어깨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다. 일각에서는 티어니가 장기부상이라는 썰도 있다.
결국 티어니는 어깨 탈구로 인해 3개월짜리 부상을 입게 된다.
2020년 2월 두바이 전지훈련에서 풀트레이닝 복귀가 확인되었다.
코로나 이후 리그가 재개되면서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의 베예린의 경우 페페와의 호흡이 잘 안맞아 공수 모두 처참한 데 비해, 티어니와 사카는 상당히 좋은 시너지를 내고있다.
리그 막판 축신이 된 모습이다.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를 꽁꽁 묶어버린건 물론이고, 리버풀전에는 모하메드 살라를 지워버렸으며, FA컵 4강 맨시티를 상대로는 쓰리백의 스토퍼 자리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OM급 활약을 보여줬다. 시즌 막판에야 돌아와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음에도 이적료 값을 이미 해주고도 남았다는게 중론.
첼시와의 FA컵 결승에서도 오바메양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하며 페널티킥을 얻게끔 하는 등 완벽한 경기력으로 팀의 14번째 FA컵 우승에 기여하였다.
참고로 티어니는 1군 데뷔 이래 매시즌 트로피를 획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티어니는 훨씬 높은 수준인 EPL에 와서도 셀틱에서 보여줬던 완숙한 기량을 그대로 보여줬으며, 피트니스적인 측면 역시 코로나 재개 이후 꾸준히 출장하며 팬들을 어느정도 안심시켰다. 시장에서 희귀한 공수실력 모두 겸비한 97년생의 젊은 레프트백을 고작 400억원도 안되는 돈에 데려왔다. 또한 티어니는 1년차부터 주장감이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의 뛰어난 프로정신을 지닌 선수이기도 하다. 당연히 올시즌 아스날 최고의 영입이다.

2.2.2. 2020-21 시즌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왼쪽 스토퍼로 선발출장하여 약 83분간 기복없는 훌륭한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16번째 커뮤니티 실드 우승에 기여를 했다.
프리미어리그 1R 풀럼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역시 왼쪽 스토퍼로 선발출장하여 풀타임 내내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특히 이 날 전술상 3백과 4백으로 형태를 수시로 바꿔야했는데, 그러한 유기적 변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선수 2명중 한명이 티어니 였다.[5] 전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수비진영과 공격진영을 쉴새없이 넘나들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R 웨스트햄전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가 워밍업 중 엉덩이 쪽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예방차원에서 빠지게되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밝혀져 다음 경기부터 출전 가능할 듯.
3R 리버풀전에 3백의 왼쪽 스토퍼로 선발출장하였으나 모하메드 살라에게 측면 돌파를 허용하는 등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적인 문제점은 종종 드러나긴 하지만 오바메양의 부진으로 인한 빈공문제를 겪는 아스날의 왼쪽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무방하다. 특히 티어니의 정확한 얼리크로스가 아스날의 주요한 공격루트로 사용되고 있는데 그 크로스를 받아먹어야 하는 선수가 폼이 나락까지 떨어져서 완벽한 득점 찬스임에도 골이 안들어가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날이 2020년 11월부터 역사에 남을만한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도중 그나마 몇몇 선수와 함께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아스날 팀 자체가 극도로 부진한만큼 티어니 역시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있다.
리그 15R 첼시전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장하였다. 전반 30분 경 리스 제임스를 제치고 패널티 박스 내 돌파를 통해 PK를 얻어냈다. 경기 내내 지치지 않는 체력과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공격 가담 시에는 빠른 스프린트와 날카로운 킥으로 공격을 지원하며 약 두달만의 리그경기 승리에 기여하였다.
리그 17R WBA전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장하였고 소름돋는 원맨쇼 원더골로 선제득점하였다. 또한 라카제트의 골까지 어시스트했고 MOM을 받으면서 팀의 2021년 첫 경기 4:0 대승을 이끌어내었다. 이번시즌 공격적으로 꾸준히 좋은 폼을 보여줬지만 팀의 상황으로 인해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지못했는데,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새해를 시작하였다. 특히 이 날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임에도 반팔을 입고 뛰어 주목을 받았다.
FA컵 64강 뉴캐슬전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장하였다. 최근 상승세의 주역들이[6] 체력안배 문제로 빠지면서 다소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티어니는 왼쪽에서 계속적으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다. 계속적인 풀타임 출장으로 앞선 경기에 비해서 다소 지쳐보였지만 연장전까지 120분을 소화했고 경기 막판 오바메양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와 32강 진출에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이 경기에서 티어니는 7회의 찬스메이킹을 하며 아스날 상승세의 주역임을 보여주었다.
무리한 FA컵 120분을 소화한 이후, 리그에서 뉴캐슬전에 선발출전해 승리에 기여를 했지만 그 경기 이후 가벼운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리그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에는 세드릭 소아레스가 왼쪽풀백 자리를 어느정도로 커버해주고 있다. 아스날팬들로서는 아쉬운 상황이다. 2021년 들어서 상승세를 탄 아스날이지만 티어니가 빠진 이후 6경기에서 1승만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기에 티어니의 복귀가 절실한 아스날의 현 상황이다.
부상복귀 이후 벤피카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교체출전,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전 선발로 출전했다. 전체적으로 팀도 부진했고 티어니 역시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벤피카전에 선발출장했고 후반 67분경 1-2로 끌려가는 경기에서 깔끔한 왼발슛으로 천금같은 동점골을 뽑아냈다. 원정다득점 규칙 상으로 아스날에게 불리하던 상황이었기에 티어니의 동점골은 정말 값졌다. 티어니의 득점 덕분에 추격이 가능했고 결국 오바메양의 결승골로 신승을 거두며 아스날은 어렵게 16강에 진출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우선 공수 부분에서 모자란 부분 없이 균형 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현 유럽 무대 동 나이대 같은 포지션 선수들 기준으로 최상위권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태클 능력'''이다. 한 시즌 내내 옐로카드를 1장만 받을 정도로 적재적소에 매우 효과적이고 정확하게태클을 구사한다. 이는 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또한, 빠른 발을 십분 활용한 역습 상황때의 오버래핑의 질이 높다. 추가로 중, 장거리 패스 능력도 괜찮은 편이며 공을 다루는 기술이나 기본 테크닉이 매우 뛰어나다. 택배 크로스도 티어니의 장점 중 하나. 종합하자면 어린 나이에 어디 하나 모난 데 없이 풀백으로써 가져야 할 모든 부분이 이미 완성된 선수이다. 애초에 이 선수가 싼 가격에 아스날로 이적할 수 있었던 것도 유리 몸 기질 때문
아스날에 이적한 후 몇 경기를 지켜본 아스날 팬들은 드디어 레프트백에 희망이 생겼다며 크로스, 수비력 등의 부문에서 칭찬 일색이다. 리그 중단 전에는 빌드업이 불안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재개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몇몇 비판을 사장했고, 현 2021년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PL의 탑 레프트백 자리를 넘보는 중이다. 특히 20~21시즌에는 여차하면 상대의 오른쪽 측면을 혼자 박살 내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공격적인 측면에서 두드러지고 있다..[7]
레프트백이 본업이지만 아스날에서는 아르테타의 전술적 요구에 맞춰 주로 수비 시에는 왼쪽 스토퍼, 공격 시에는 레프트백으로 훌륭한 기량을 펼치며 공수 전체적으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4. 국가대표 경력


스코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쳤으며, 2016년 덴마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국가대표팀에선 레프트백과 센터백 포지션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지만 경쟁자가 월드 베스트인만큼 LB로 자주 출전하진 못한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 FM에서 본좌급으로 평가된다. 스탯도 골고루 잘 분배되어 있고 적당한 가격대에 영입할 수 있어서 풀백을 영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선수 중 하나. 아스날로 이적함으로써 아스날은 FM 본좌 좌/우 풀백(베예린)을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 상당히 뛰어난 프로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승부욕도 상당히 뛰어나 차기 주장감이라고 언급하는 팬들도 있다. 그 결과로 전 소속팀 셀틱에서도 그랬지만 아스날에서 역시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선수이다.
  • FA컵 4강전, 맨시티전 이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경기 후 트위터에 업로드한 라커룸 사진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두 개 들어올리는 제스처를 취해 논란이 되었으나[8], 곧바로 사과했다. 당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릴 것이라 생각하지 못 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며 자신의 경솔함을 사과했다. 그러다 티어니가 "자신의 암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 것 같다"라고 SNS에 언급한 투병 중인 팬에게 자신의 경기 후 셔츠를 보내주겠다고 언급하여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 경기 후 명품 가방 대신 테스코 마트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는 것이 포착되었다. 팬들에게 검소하다고 많은 칭찬을 받는 중. 요즘 선수들은 흔치않은 배바지 차림으로 경기를 뛰는것도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는중.

  • 몇 안되는 코로나바이러스 항체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 2020년 1월 눈밭에서 반팔티 하나만 입고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7. 같이 보기





[1] /ˈkɪərən/[2] 하지만 잉글랜드 팀에서 유소년을 3년 이상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홈그로운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3] 3백의 왼쪽 스토퍼[4] 이적시장 초반부터 연결된 선수였으나 딜이 오래 지속된 것은 셀온 조항의 삽입 여부 때문이였다. 결국 셀온 조항을 삽입했다. [5] 나머지 한명은 나일스[6]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 알렉상드르 라카제트[7] WBA전이 티어니의 공격성을 대표적으로 드러내준 경기인데, 후방에서 혼자 하프스페이스까지 공을 몰고 들어간 다음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 이를 보고 FFP 판결과 관련해서 맨시티에게 욕했다, 혹은 벵거를 "돈 많이 쓴 감독"으로 지칭하는 망언을 선보인 펩에게 했다, 혹은 경기 내내 비메너였던 스털링에게 했다 등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당연히 뭐가 되었던 아스날 팬들은 티어니의 손가락 욕에 환호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