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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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リフォーザー'''
1. 소개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악역. 성우는 말을 하지 못했을 때는 '''치다 요시마사'''. 20화에서 말을 하게 된 이후부터는 토쿠마루 칸.
황금빛의 갑옷과 검으로 무장한 야수인간 형태의 괴인. 커다란 날개를 꺼내 날 수도 있으며 꼬리 끝에는 전갈처럼 독침이 달려있다. 모티브는 그리폰 혹은 만티코어. 반도라 일당 최강의 검사로서, 마녀 반도라에게 충성을 바쳐 맡은 바 임무를 철저하게 수행하는 무사의 일면을 지녔다. 전투력도 상당하여 쥬레인저 전원을 거뜬히 상대하고 게키나 브라이와도 1대1로 거의 밀리지 않는다. 게다가 도라 몬스터와 더불어 꽤나 자주 거대화해서 대수신과도 막상막하로 맞붙는다. 전투 도중 물러난다고 해도 패배했다기 보다는 임무가 더 중요하거나 상대가 진지하게 싸움에 임할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만두는 상황이 많다. 애초에 잠깐 밀릴 지언정 패배했다는 묘사가 한번도 없다. 전투력이 역대 슈퍼전대 악역들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축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초반엔 6년전 작품의 레이 가르스처럼 말을 못하는 간부였는데 끝까지 언어능력이 없었던 가르스와 달리 작중에 언어능력을 얻는다.
2. 작중 행적
2.1. 공룡전대 쥬레인저
초반에는 말을 하지 못해서 괴수같은 소리만 내고 과묵한 무사의 이미지를 유지했으나 20화 부터 반도라의 마법으로 말을 하게 된 이후로는 아내인 라미이와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고 돗토팟토나 북크박크와 대화하며 개그적인 면모를 가끔 보인다. 하지만 원체 말이 없는 편이라서 필요할 때만 몇마디 던지기 때문에 여전히 대사가 거의 없다.
강한 전투력과 과묵한 무사의 이미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반도라 일당이 다 그렇듯 이쪽도 의외로 개그캐릭터. 반도라 일당이 노래를 부를때는 한쪽에 가만히 서서 발만 까딱거리다가도 어느샌가 함께 부르고, 후반부에는 아예 대놓고 어울린다. 엄청난 팔불출이라 라미이와도 엮이면 이미지가 망가지고, 돗토팟토와 북크박크와도 함께 작전을 주도하며, 한번은 반도라 몰래 셋이서 작당하여 불로불사의 약을 훔쳐먹으려다가 쥬레인저에게 속아서 설사약, 두통약, 재채기약을 마시고 반도라에게 혼쭐이 나기도 했다.[1]
그렇다해도 강적이라는 점은 유지되는지라 혼자서도 충분하지만 라미이와 부부동반으로 쥬레인저를 상대할때는 언제나 크게 고전시킨다. 작중 반도라에게 충성을 바치는 이유가 나오지는 않지만, 그 이전에도 그랬고 말을 하게 된 이후로는 더더욱 충성할 것을 맹세했으니 반도라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유능한데다 충성스럽기까지 한 최고의 부관.
최종결전 이후 다시 항아리 속에 봉인되지만, 라미이와 사랑의 결실인 아이를 낳고 크게 기뻐한다. 흔히 주인공과 대적하는 라이벌 기믹의 간부는 후반에 죽는데 반해 끝까지 살아남아 헤피엔딩을 맞이한 특이 케이스.
2.2.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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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1년 만에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에 훨씬 세련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우주 대 공룡 보르도스의 부활 계획의 일환으로 그가 만든 새로운 생명체이고 쥬레인저의 그리포자와는 다른 존재라 한다. 최후에는 다이노 호프를 자신의 몸으로 받아내 사명력으로 바꾸어 보르도스에게 전해준 후 폭사한다.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안효민.[2]
2.3.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골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