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대 공룡 보르도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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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의 최종 보스.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1] / 김혜성[2] .
암흑종 데보스와 대등한 '''우주의 파괴자.'''
쥬레인저의 대사탄과 아바레인저의 사명신 데스모조리아의 원한을 흡수해서 힘을 높이고, 공룡과 슈퍼전대에 대한 적의를 가진 공룡으로 그의 힘으로 부하인 네오 그리포자와 네오 가일톤를 만들었으며, 그리고 버그러스의 엔터(특명전대 고버스터즈)가 비밀리에 만들어낸 재가동 프로그램을 작동시킨 자이기도 하다. 그의 부하들이 부활시키려는 존재였다.
2. 작중 행적
작중에서는 언급만 하지만 최후반부에 네오 그리포자가 다이노 호프를 자신의 몸에 받아내 사명력으로 바꾸어 보르도스에게 전해주면서 부활하게 된다. 그 뒤 곧바로 지구로 쳐들어와 본격적인 행동을 개시한다.
등장하자마자 수호수 티라노사우루스, 폭룡 티라노사우루스, 수전룡 가브티라를 날려버리고 대수신, 아바렌오, 쿄류진을 떡바르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허나 마지막에는 타테가미 라이덴 쿄류진의 '''수전격전설(獸電擊伝説) BRAVE 피니쉬(다이노 레전드 BRAVE 피니쉬)'''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이때 유언은 '''"네 이놈 공룡들~! 반드시 멸망시켜주마~!!"''' 더빙판 대사는 "공룡놈들~! 내가, 반드시 멸망시킬 것이다~!"
3. 기타
여담이지만 VS 시리즈 오리지널 최종 보스인데 거대전에서만 등장해 '''5분도 안돼서''' 사망했다.(...). 정확히는 '''4분 40초'''인데, 만약 여기에 선배 전대의 추가전사인 드래곤레인저/아바레블랙/아바레킬러까지 나왔더라면 1분 이내에 끝났을지도 모른다. 앞서 언급한 셋 모두 신전사 버프를 짱짱하게 받을 뿐더러 특히 아바레킬러는 아바레인저 5인 중 유일하게 사명신 데스모조리아를 혼자서 쓰러트린 사람이니까. 덧붙여서 이들 모두 개별 로봇을 갖고 있으니, 어쩌면 정말로 공룡전대 극장판에 걸맞게 '''구극대수신/오오 아바렌오/기간트 쿄류진이 모두 모여 맞서 싸우는''' 장관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울음소리를 잘 들어보면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나오는 폭룡 톱 게이라 울음소리다.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에서는 이복스 일당이 키퍼를 협박해 알아낸 다이노 조드를 만드는 방법으로 배양해낸 이블 다이노 조드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