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일각수

 

<유리가면>에 등장하는 극단으로 전국대회에서 홋카이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승 후보인 극단 츠키카게극단 운디네 등과 맞붙어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단장으로는 하츠타. 부단장으로 니노미야 케이코 등이 있다. 젊은 혈기로 뮤지컬과 연극을 합친 듯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으며 새로운 연출과 시도등으로 츠키카게 치구사에게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사실 첫 등장은 완전 거지일당이었다. 게다가 돈도 없어서 자기들이 무대 세트를 직접 만든다. 안습.
후에 극단 츠키카게의 남은 일행들과 합쳐져 더욱 큰 극단으로 성장하게 된다.
한여름밤의 꿈을 공연할때 보면 제법 많은 단원들이 있는것 같지만, 그나마 자주 나오는 4명을 빼고는 일절 정보가 없다. 사실 극단 일각수의 정확한 규모는 작가도 모른다고 카더라
이 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일절 정보가 없으며, 홍천녀 에튀드를 할때가 되어서야 다시 등장한다. 역시나 찾아오는건 레귤러 4명 뿐이다. 사실 극단 츠키카게도 거의 잊혀지다시피 하는데 뭘 바라겠냐만은..


1. 단원


  • 홋타 타이치
  • 니노미야 케이코
  • 호소카와 사토루
  • 타베 하지메
  • 하세가와 료이치
  • 그 외 다수

2. 공연작


  • 운명
전국대회 출품작. 부모와 연인을 버리고 고향을 떠나 도시로 가려던 청년 한스 앞에 세 가지 길이 나타나고, 도사(호소카와 사토루)는 세 길마다 각기 다른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세 가지 길을 모두 경험하고 꿈에서 깨어난 한스는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깨닫고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니노미야 케이코의 1인 다역이 빛나는 작품이었다. 한스역을 맡은 사람은 이후 전혀 출연이 없는데 작가도 잊어버린듯 하다.
극단 츠키카게와의 첫번째 합작.
전국 순회 공연 때 오사카에서 공연한 작품. 모든 대사를 칸사이벤으로 했더니 코미디가 되어서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 프랑켄슈타인의 첫사랑
극단 츠키카게와의 합작2. 단장 홋타 타이치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역할을 맡았다. 이때를 계기로 홋타와 사와타리 미나 사이에 연애 플래그가 선다.
극단 츠키카게와의 합작3. 홋타가 요정왕 오베론을, 니노미야가 헬레나를, 호소카와가 시슈스 대공을, 타베가 히폴리타 여왕을, 하세가와 료이치가 디미트리어스를 맡았다. 야외무대에서 자선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공연의 대성공으로 아테네 극장의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