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방패 용사 성공담)

 

1. 개요
2. 작중 행적
3. 강함
4. 인간관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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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한 메구미. 3차 파도의 보스인 차원의 소울 이터를 쓰러뜨린 직후 나타난 수수께끼의 인물로, 어떤 목적을 위해 나오후미를 비롯한 사성 용사를 죽이기 위해 싸우고 있는 듯 하다.
외형 묘사는 검은 장발에 일본인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유령 같은 섬뜩함이 느껴지며, 이따금 진짜 유령처럼 약간 반투명해져서 뒤쪽 풍경이 보이기도 한다는 듯. 의복은 칠흑처럼 검은 기모노인데, 은색 자수가 놓여 있어 나오후미 세계의 기준으로 보면 장례식 때 친척들이 입는 옷을 고급화한 느낌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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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아이언메이든'에서 첫 등장. 차원의 소울 이터를 쓰러뜨린 직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나오후미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차원의 소울 이터를 피래미라 칭하고는 '''단 일격에 차원의 소울 이터를 절명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3] 자신을 ''''용사와 적대하는 자''''라 칭하며, 나오후미와의 통성명 직후 전투 태세로 들어간다. 세 용사가 유성 시리즈를 사용해 공격해오는 것을 '''필살기급 스킬 한방에 동료까지 포함해 전원 리타이어'''시키고[4], 기절해있는 빗치의 품을 뒤져 마력수와 혼유약을 강탈하는 나오후미를 보며 그러고도 용사냐면서 매도를 날린다. 그 후 본격적으로 나오후미 파티와의 전투에 들어가나, 기절해있는 삼용사+동료들이 거치작스럽다면서 유령선 바깥으로 장소를 옮겨 전투에 들어간다. 그러나 그 어떤 공격도 쉽사리 통용되지 않는데다가, 비장의 수단인 분노의 방패Ⅱ의 아이언메이든으로도 이기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강함을 선보였지만 운 좋게도 때맞춰서 제한 시간이 발생,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차원의 균열 너머로 사라진다.[5][6]
  •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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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라르크베르크'의 막바지에, 적으로 돌아선 라르크베르크와 테리스 알렉산드라이트와의 전투에서 승기를 잡은 나오후미 일행의 앞에 등장. 13화 '혼유약'에서 라르크, 테리스와 동료임을 인증하고 전투에 돌입, 단신으로 싸웠던 저번과 달리 3대 3 싸움인데다가 테리스와의 합동 스킬까지 사용했지만 나오후미가 상당히 강해진대다가, 소울 이트 효과를 가진 소울 이터 실드가 취약점임이 발견되어 큰 데미지를 입게 되고, 라프타리아의 마력검 공격에 의해 치명상은 피했으나 상당한 데미지를 입게 된다. 그러나 라르크가 사용한 혼유약에 의해 능력치가 대폭 상승, 나오후미를 밀어붙인다. 신 기술 '달 쪼개기'까지 사용해가며 맹공을 펼치지만, 나오후미의 다크 커스 버닝에 의해 힘을 소모하게 되고, 결국 파도의 제한시간이 닥쳐오자 동귀어진을 각오하고 공격을 가하려고 했으나 라르크의 만류로 그만두고 후퇴한다.
  • 6~7권
7권 10화 '영귀 사건의 용의자'에서 재등장. 마법으로 모습을 위장하고 있었으나 라프타리아의 '안티 미라주'에 의해 정체가 탄로난다. 사실 6권 11화 ' 의 사역마'에서 등장했던 모험가 일행이 글래스였던 것. 정체가 드러난 직후 영귀의 사역마(설치형)들이 '''글래스 일행을 원호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결국 사역마의 공격으로 동굴이 무너져 나오후미네하고는 거리를 벌려지게 된다. 13화 '흑막' 막바지에 등장해 진짜 흑막인 '쿄 에스니나' 에게 고전하던 나오후미들 앞에 나타나 스킬을 날리고, 14화 '레벌레이션'에서 쿄가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서로를 분란에 빠뜨려 힘을 합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였음을 알리고, 쿄를 처치하기로 한다. 15화 '영귀의 마음'에서 쿄가 영귀의 에너지를 흡수해 강화된 데다 삼용사를 인질로 잡은 탓에 섣불리 공격을 못하게 되었으나 리시아의 활약으로 인질들을 구출해내어 다시 싸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궁지에 몰린 쿄가 원래 세계로 후퇴하자,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 필로, 리시아와 함께 쿄를 쫒아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가기로 한다.
7권 번외편 '혼유약을 찾아서'에서는 5권에서 후퇴한 직후에서부터 영귀 내부에서 나오후미 일행과 조우하기까지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 라르크를 통해 '''자신들의 세계에는 없는 물건인''' 혼유약[7]에 대해서 알게 되고, 라르크, 테리스와 함께 나오후미네 세계에 넘어가서 레벨업을 한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8] 이후 장비 효과가 적용이 안 되는 것을 확인한 후 서양식 경갑옷으로 갈아입고[9] 강해지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지만, 며칠동안 가는 곳마다 지역 명물들만 먹고있는 자신들의 모습에 태클을 걸게 된다.[10] 7권에서 입고 나온 경갑옷으로 장비를 교체하고, 메르로마르크 지역으로 진입하기에 앞서 테리스의 도움을 얻어 겉모습을 위장한다. 그 후 바이오플랜트 마을을 지나 며칠 후, 다양한 마물을 사냥해 강화하고 소재를 모을 무렵 권속기의 진동을 통해 수호수[스포일러]의 활동을 알게 되었으나 영귀의 진군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넘어갔으나, 귀환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권속기의 반응으로 인해 쿄 에스니나가 이 세계에서 활동중임을 알게 되고, 쿄가 전이를 통해 도망친 후 쿄를 저지하기 위해 영귀 쪽으로 향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이후의 전개는 본편과 동일.
웹연재판에서의 행적은 3권에 해당되는 연재분에서 등장해 나오후미 일행과 적대하는 것은 똑같지만, 그 후로 큰 비중이 전혀 없이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타쿠토 토벌 이후 발생한 파도에서 재등장. 세계가 융합한 탓에 나오후미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된다.
수백년 뒤의 이세계에서는 다른 세계의 인물임에도 전승되는 이야기가 여러나라에 전해내려오고 있으며, 행방이 묘연한 자기 세계의 사성 용사를 찾아 해매고 있다고 하는데, 만났는지는 불명이라고 전해진다. 창작극에서는 결국 만났고, '''그 상대와 약혼하는 이야기'''가 많다고 한다.[11]

3. 강함


'''이 정도 피라미를 상대로 왜 이렇게 고전하는 건지. 용사당신 하나밖에 없나요?'''

레벨: 40(나오후미쪽)+약 80이상(원래세계)[12] 파도때 이세계에 있다면 이세계의 레벨+원래세계레벨이 합산된다.
사용무기는 위에 나와있듯이 부채로 그것을 통한 원거리기술이 많지만 부채자채가 엄청나게 튼튼한데다가[13] 입고있는 옷과 본인의 내구력도 필로의 형태만 바꿀수 있는 옷과는 다르게 매우 튼튼한듯하다. 거기다가 3권기준으로 압도적인 속도를 보여준 필로를 느리다고 깔 정도로 압도적인 속도도 보여줬으며 근거리도 절대 약하지 않다. 하지만 일단 주포지션은 원거리딜러 필살기는 0식 역식설월화 여기에 라르크+테리스와 합체기로 강화시킨 설월화도 있다. 현재 개인의 강함으로만 보자면 필로,라프타리아급의 강자 종족은 스피릿이라는 혼으로 이루어진 종족이라 성장법은 혼의 크기를 넓히는 식으로 보통인간과는 조금 다르다고 한다. 근데 이 혼이라는 개념이 용사들이 쓰는 SP와 어느정도 상당히 통하기 때문에 원래 세계엔 없던 혼유약을 쓰자 회복정도가 아니라 강화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7권기준으로 레벨 40정도의 글래스가 나오후미일행급으로 싸울수 있었던것도 혼유약을 통해 강화를 한 덕인데 이로 미루어보면 레벨40정도의 강화가 가능하다는 말이된다.(물론이건 원래 내재되있는 혼의그릇의 크기가 있기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추정) 8권에서는 무려 글래스+라르크+테리스+키즈나 4인협동의 어마무시한 역식설월화 까지도 보여주었다.
  • 윤무0형태·역식설월화(逆式雪月花)
  • 윤무 파(破)형식·귀갑 쪼개기[14]
  • 합성형·역식박설월화
  • 윤무 무형(無型)·달 쪼개기

4. 인간관계


  • 테리스+라르크베르크: 소중한 동료이자 전우 테리스와 라르크는 이유는 모르지만 글래스를 아가씨라고 부른다. 싸우다 밀릴때는 솔직하게 글래스에게 어느정도 의지하는 면이 있지만 흥분한 글래스를 말리는 역할도 한다.
  • 이와타니 나오후미: 엄청나게 성장하며 훌륭한 용사라고 인정하지만 자기세계를 위해 적으로 돌릴 수 밖에 없는 자였다. 하지만 8권에서 결국 키즈나가 중재를 해주어서 적대관계에서 벗어나 동료가 되었다.
  • 카자야마 키즈나: 그 무감정하고 의무에만 충실해보이던 글래스가 그나마 감정을 제대로 드러내는 몇안되는 경우 위험할 정도로 상당히 좋아하는거 같다. 처음만난건 키즈나가 소문을 듣고 글래스를 찾아갔다가 마음이 맞았고 그 후부터 거의 항상 같이 다닌듯 하다. 식신조차도 둘이 합쳐서 하나를 만들 정도 자신쪽 세계의 고대 비문에서 반대편의 사성용사를 죽이면 평화가 온다는 것 때문에 키즈나를 위해서 나오후미등을 포함한 사성용사를 죽이러 왔던 것. 하지만 키즈나가 제대로 화내고 설득한 끝에 모두들 포기했고 나오후미와 확실하게 동료가 되도록 해주었다.

[1] 방패 용사 성공담 5권에 수록된 일러스트.[2] 방패 용사 성공담 3권에 수록된 일러스트.[3] 참고로 소울 이터는 세 용사가 무더기로 달려들어도 쓰러뜨리지 못했던 것을 나오후미가 커스 시리즈의 리스크를 부담해가면서 힘겹게 쓰러뜨렸었다.[4] 당시 삼용사는 게임 지식을 통해 나오후미보다 더 앞서간 상태였고, 그만큼 강해져 있었는데 셋이 한꺼번에 합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필살기 한방에 동료들까지 리타이어된 것이다. 글래스가 얼마나 강한지를 잘 드러내주는 부분.[5] 이때 숨어있던 소울 이터 한마리를 또 다시 순삭시키며 압도적인 전력차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 그리고 이 사건은 나오후미가 파도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된다.[7] SP(스킬 사용시 소모되는 에너지) 회복 물약. 나오후미 쪽의 SP와 동 개념의 에너지인 혼력의 회복에도 쓰일 수 있다.[8] 이때 나오후미가 데리고 다니던 조류형 마물비슷한 마물이 파도에서 나온 마물을 상대로 싸우고 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9] 이때 경갑옷을 입은 모습을 본 라르크가 '완전 안 어울린다'고 말해서 한번, (테리스에 의해서)머리모양을 트윈테일로 바꿨더니 '잘 보면 동안이긴 한데, 지금 모습은 어째 억지로 젊어 보이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해서 또 한번 정강이걷어차인다.[10] 물론 범인은 라르크. 그 와중에도 사냥은 꾸준히 해 왔기에 드롭 아이템이나 돈도 어느 정도 모았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둘러댄다.[스포일러] 7권의 핵심 스포일러가 되는 항목임으로 커서를 올릴 때 주의를 요함.[11] 물론 이야기꾼 입장에서는 다른 세계 사성용사다보니 남녀 정보 자체가 없어서 창작물에서 남자라고 단정하고 만드는 이야기일 것이다.[12] 5권때는 아직 나오후미쪽 세계에서 레벨업을 하기 전이므로 원래세계의 레벨만이 있을텐데 강화된 나오후미와 대등한 수준으로 겨루는 것을 보면 나오후미와 레벨이 비슷하거나 좀더 높을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13] 용사의 무기는 설정상 파괴 불능이다.[14] 5권에서는 윤무 파형·귀갑 깨기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