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돌파

 



1. 개요
2. 상세
2.1. 발매 전
2.2. 발매 후
3. 기타


1. 개요


'''한글명'''
금고 돌파
[image]
'''영문명'''
Unseal the Vault
'''카드 세트'''
울둠의 구원자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사냥꾼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효과'''
'''퀘스트:''' 하수인을 20회 소환해야 합니다.
'''보상:''' 파라오의 전투가면
'''플레이버 텍스트'''
"괜찮은 카드 뒷면이로군요."
''("Huh... That's a nice card back.")''
'''한글명'''
파라오의 전투가면
[image]
'''영문명'''
Pharaoh's Warmask
'''카드 세트'''
울둠의 구원자
'''카드 종류'''
영웅 능력
'''직업 제한'''
사냥꾼
'''황금 영웅 능력'''
황금 금고 돌파의 효과
'''비용'''
2
'''효과'''
내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2 부여합니다.

2. 상세


울둠의 구원자의 사냥꾼 전설 퀘스트 카드. 퀘스트 클리어 조건은 하수인 20회 소환이며, 보상인 '파라오의 전투가면'은 드루이드의 '야생의 포효'의 영구적인 버전이다.

2.1. 발매 전


퀘스트 클리어 조건은 단순하게 하수인을 소환만 하면 되지만 문제는 '''하수인을 20마리나 소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아무리 하수인 소환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사냥꾼이라고 해도 퀘스트를 빠르게 달성하기 쉽지 않고 설령 퀘스트를 달성했다 하더라도 이미 필드를 장악한 상태가 아닌 이상 역전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개풀이랑 연계하면 좋을것 같다는 평도 있긴하다.
하수인 소환은 '''내 전장에 소환되는 하수인'''만 체크한다. 따라서 상대가 '상대 전장에 하수인을 소환해주는 카드'를 냈을 때도 스택을 쌓을 수 있지만, 내가 '상대 전장에 하수인을 소환해주는 카드'는 내더라도 인정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상대가 리로이를 소환하여 내 전장에 새끼용 2마리가 소환됐을 때도 그 새끼용 역시 2스택으로 인정하지만, 반대로 내가 리로이를 소환하면 리로이 본체만 1스택으로 인정하고 상대 전장에 있는 새끼용은 인정하지 않는다. 각 플레이어 전장에 토큰을 소환하는 비행 조련사, 정신 나간 소환사도 마찬가지로 내 전장에 소환된 토큰만 퀘스트 스택으로 인정한다.
다만 몇몇 유저들은 이 퀘스트를 클리어 후 돌진 및 속공 하수인 및 하수인 소환 주문과 연계하면 상당히 강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2.2. 발매 후


꽤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번 소환이 많아보여도 기존 기계냥이 가르게와 플라크처럼 토큰을 많이 깔았던 것도 있고, 이번에 받은 6코 메뚜기 떼 카드로 인해 늦어도 8턴 전 후에 퀘스트가 달성될 정도로 쉬운 수준. 필드가 말려도 덱을 토큰으로 튜닝하면 다시 복구하는 것도 간편하고, 무엇보다 한 턴 필드가 유지되는 순간 상대가 받는 압박감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킬각을 노리기에도, 필드 싸움을 하는 것에도 유리하다. 저평가를 받았던 것에 비하면 쓸만하다는 평가.
덱은 뱀 덫, 초소형 로봇 조종사, 가르게, 증식하는 위협같이 전함이든 죽메든 토큰을 최소 두 세마리는 깔아주는 하수인들로 튜닝을 한다. 극단적으로 깔깔대는 발명가, 폭발광 플라크, 별난 주문각인사 같은 하수인들도 채용한다. 증식하는 위협이나 별난 주문각인사같이 죽메로 토큰을 남기는 하수인들도 있기 때문에 필드가 광역기에 쓸렸을 경우에도 토큰이 살아남아 다음턴 딜 누적을 도와준다. 토큰을 많이 깔아야하고, 많이 까는 만큼 사이버공학 칩 등과도 궁합이 좋다.
퀘스트를 거의 깨가는 상황에서 개들을 풀어라로 깜짝 킬각을 노릴 수도 있다. 상대 필드의 하수인이 세 개 정도 유지되면 개들을 풀어라 두 번으로 한 번에 모자란 퀘스트를 종결하면서 버프를 주고 18딜 이상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회갈색 늑대 등과도 연계하면 24딜까지도 가능하므로, 기존 영능이나 필드로 비교적 쉽게 상대의 피를 깎아두고 한 번에 상대를 보내버리는 영상이 커뮤니티에 많이 퍼지고 있다.
깜짝 킬각 등, 저평가를 받았던 것에 비하면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렇다고 티어덱이다라고 할 만큼 좋은 덱은 아니다. 메뚜기가 잡혀 빠르게 깨지 않는 한 플랜 B, 즉 뒤가 없기 때문에 명치 거덜나다가 끝나는 게 부지기수이기 때문. 현재 2티어에 위치하고 있다.
용의 강림 초창기에는 갈라크론드 주술사 및 퀘스트 갈라크론드 주술사를 상대로 어느정도 할만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하이랜더 냥꾼과 함께 사냥꾼 주요 덱으로 운영되고 있다. 덱 운영은 야수 하수인들과 하수인 소환 주문 및 부가 퀘스트만 넣는 방식 혹은 기존 덱에 바다 거인, 리로이 등 오리지널 카드들과 용의 강림에서 추가된 슈마, 급강하하는 그리핀, 얼굴 없는 타락자 등 다양한 하수인들을 넣는 방식으로 나뉜다.
비셔스 신디케이트 #154에서는 퀘스트냥꾼의 티어를 1티어 1위로 평가하였다. 하늘장군 크라그라는 좋은 카드를 지원받아 퀘스트 클리어, 필드 장악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3. 기타


이 카드도 주문인 만큼 늪지의 여왕과 마찬가지로 줄진의 효과로 다시 걸 수 있다. 줄진의 효과로 다시 걸 경우 클리어하는데 또 몇 턴이 소모되긴 하지만 일단 클리어만 하면 적어도 줄진의 영능보단 쓸만한 편이다. 단 늪지의 여왕과 달리 이 퀘스트를 깨는데 큰 도움이 되는 개풀이나 메뚜기 역병 등이 줄진과 궁합이 안맞는데다가 퀘스트 보상인 영능을 잃게되기 때문에 이 카드를 채용하는 덱들은 줄진을 채용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퀘냥은 덱자체가 다수의 하수인으로 구성되어서 줄진의 전함으로 상대필드를 정리해 위기를 넘긴다거나 필드에 강력한 야수들을 전개하는게 불가능하다.
2020년 3월 27일, 이유는 불명이지만 잠수함 패치로 보상이름인 '람카헨의 포효'가 '파라오의 전투가면'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