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이
1. 개요
북한의 아동용 애니메이션 '''다람이와 고슴도치'''의 주요 등장인물이며, 애니메이션의 대표 주인공 . 암호명은 '방울꽃'[1] .
2. 생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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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부까지 금색이의 복장. 11부 이후로는 복장이 거의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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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람이와 고슴도치의 주인공 금색이의 첫번째 시리즈 '''작화 변천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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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리즈의 작화(2006~). 윗 사진은 위장하기 전, 아랫사진은 족제비대장의 특별보좌관으로 위장한 모습[3]
3. 상세
꽃동산의 정찰병이며, 어린 동생인 밤색이가 있다. 본래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전쟁에는 별 신경도 쓰지 않는 민간인이었으나 1부에서 족제비들에 의해 꽃동산이 공격받자 이에 분개하여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기로 마음먹는다. 훈련도 별로 받지 않았는데 홀몸으로 족제비 기지에 들어가서 죄다 털어먹는(...) 먼치킨스러운 활약을 선보인다.
이후 4화부터는 족제비 대장의 졸개인 들쥐 병사로 위장하고는 족제비 대장의 휘하로 들어가 활약을 하면서 정찰병, 즉 스파이가 되어 꽃동산을 침략하려는 족제비 군단의 음모를 번번히 저지한다. 그러고도 훌륭한 연기력으로 족제비 대장을 낚아서(...) 가면 갈수록 승진을 거듭하더니 대장의 경비대장을 거쳐 군단의 2인자인 특별보좌관까지 승진한다.
27화에서 족제비 군단이 패망한 후에 승냥이 군단이 나타나 꽃동산 공격을 꾀하자 승냥이 군단의 대장까지 낚아가며 또다시 스파이질을 하고 있는 중(...). 다만 승냥이 대장이 족제비 대장보다 훨씬 머리가 좋은 편이라 여러모로 고생중이다.
아치 에너미로는 물망초(다람이와 고슴도치)가 있으며 서로간의 일생일대의 라이벌. 물론 싸움실력으로는 물망초가 훨씬 약해서 맞붙을때마다 털리기는 하지만 물망초는 특유의 끈질긴 목숨줄과 근성으로 이를 커버하며 금색이를 끈질기게 견제하는 중이다. 현재 족제비 군단의 몇되지 않는 생존자로써 금색이가 꽃동산이 심어 놓은 스파이임을 알고 이를 밝히려 하지면 늘 실패하고 있다.
5부~31부까지 '원정숙'[4] 이라는 성우가 계속 담당해왔으나, 32부부터는 '허경희'라는 성우로 교체되었다.[5]
본명은 ''''금색다람이'''' 줄여서 ''''금색이''''. 첫화에선 '금빛다람이'로 나온다.
[1] 이는 줄다람이도 마찬가지[2] 초대작(1화, 1977)부터 2-4화(1981?~1982), 5-26화(1997~2005)까지의 작화 스타일. 갈수록 나아진다. [3] 꽃동산 정찰병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서다. 디포르메 되긴 했지만 윗 사진은 제법 현용 북한군 특수부대 전투복을 수준높게 고증하고 있다. 그런데 아랫사진은 이게 몇년도 대한민국 국군 복장인지...[4] 북한의 대표 인기 아동영화들인 '령리한 너구리', '소년장수',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너구리와 승냥이' 등을 비롯해 100편이 넘는 아동영화에 출현할 정도로 유명한 성우라고 한다.정보[5] 어째서인지 가장 최근 나온 에피소드에서 교체되었다. 아마 고령이라 은퇴했을 가능성이 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