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79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펠로피다스가 이끄는 몇몇 망명자들이 테베에 잠입하여 스파르타의 전 정부 지도자들을 암살하였다. 그리고 고르기다스와 에파미논다스가 이끄는 소규모 분견대는 무기를 취한 이후 테베에 주둔 중인 스파르타 군인들을 상대로 싸웠다. 다음 날 테베 의회에서 이들은 테베의 자유를 외쳤고 이는 청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스파르타 주둔군은 곧바로 테베를 탈출하였고, 테베에 잔존하던 스파르타의 끄나풀들도 사형을 면치 못했다. 테베는 자주권을 회복한 후 보이오티아 연맹을 이전보다 더욱 민주적인 형태로 재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