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06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로마군이 베이를 공격하였다.
- 펠로폰네소스 전쟁
- 노티움 근처에서 리산드로스가 이끄는 스파르타군이 아테네군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 아테네가 혼신의 힘을 다해 편성한 155척의 대함대가 레스보스 섬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파악한 스파르타의 함대 사령관 칼리크라타다스는 이에 맞대응하기 위해 40척의 아테네 함대가 머물러 있는 미틸레네 항구 봉쇄를 위해 50척의 함대를 남긴 채 120척의 선박을 이끌고 섬 동남단의 말레아 곶으로 가서 적을 차단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아테네 함대가 말레아 곶 동쪽 약 3km 지점인 아르기누사이 제도에서 주둔 중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진격하면서 아르기누사이 해전이 발발하였다. 이 전투에서 8명의 장군이 이끄는 아테네군이 칼리크라티다스가 이끄는 스파르타군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전투 이후 스파르타군은 키오스, 키메, 포카이아 등으로 달아나는 성공하였고, 때마침 바다가 거칠어졌기 때문에 아테네 함대는 이를 저지하지 못했다.
- 전쟁 이후 아테네의 장군들은 폭풍우가 불어닥칠 당시 병사들의 구출에 소홀했다는 혐의를 받아 재판에 회부되어 망명한 2명을 포함해 8명의 장군 모두에게 사형이 집행되었다.
- 전쟁 이후 스파르타는 평화 조약을 제안했으나, 아테네의 클레오폰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 위나라의 장군 악양이 이끄는 군대가 중산국을 멸하였다.
- 카르타고가 아그리겐툼을 공격하였으나 공격 도중 카르타고의 막사에 전염병이 퍼지는 바람에 카르타고의 지휘관인 한니발 마고가 숨을 거두었다. 지휘권을 가진 히밀코는 아그리겐툼을 포함한 시칠리아의 도시들을 함락시키고, 도망친 시민들은 시라쿠사로 피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