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젤라(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1. 개요
2. 특징
3. 결계
4.1. Dora(도라)
5. 기타


1. 개요


[image]
[image]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에서 등장하는 2차 형태

은의 마녀. 성질은 자유. 고속으로 이동하는 결계 안에 숨어있지만 그 자신은 굉장히 우둔하다. 안타깝게도 과학적인 힘은 일체 쓸 수 없다. 예전에는 온몸이 눈부실 만큼 은색이었으나 해안선에서 저녁놀을 바라보는 동안 많이 탁해졌다.

Gisela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7화에 나온 마녀. 쿄코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다.

2. 특징


웃기게도 몸의 녹이 다 떨어지면 오토바이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후의 기젤라는 둔하다는 설명과 달리 매우 빨라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녹이 슬기 시작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토모에 마미머스킷을 주무기로 사용하게 만들고 '''티로 피날레가 탄생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마녀다. 마법소녀가 된 마미는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것에 삶의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초기 마미의 무기는 머스킷이 아닌 리본. 기젤라에게 붙잡힌 아이를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마미지만 결국 아이를 구해내지 못한다. 분한 마음에 마미는 수련을 거듭하여 리본을 머스킷으로 바꾸는 마법을 완성하고 이윽고 티로 피날레를 완성한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에서는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 마녀가 되었는데, 상술한 대로 마미에게 첫 패배를 안겨줬기도 했고, 마미 루트에서는 아예 이 마녀 때문에 마미가 마녀화하기도 하며, 사쿠라 쿄코 루트에서 쿄코가 아버지에게 마법을 들켰을 때 나타났던 마녀가 하필이면 또 기젤라였고, 이후 쿄코의 멘탈이 박살났기 때문에 '''트라우마 담당 마녀'''라는 별칭이 생겨났다.[1]
또 초보 시절이던 마미는 그렇다쳐도 나름 중견이 되었던 쿄코와 싸웠음에도 이후 시간대인 포터블 마미 루트에 재등장한 것을 보면 명줄이 꽤 긴걸 알 수 있데, 아무래도 오토바이 형태의 빠른 기동력으로 도망칠 수 있기 때문인듯.[2]

3. 결계


전체적으로 회색빛이며 결계 안에 구식 계기판들이 떠다닌다. 마녀 설명도 그렇고 아무래도 마법소녀 시절에는 폭주족이었던 듯. 이를 반영해 기젤라의 마법소녀 시절을 그린 팬아트는 십중팔구 바이크가 그려져 있다.

4. 사역마



4.1. Dora(도라)


[image]

은의 마녀의 부하. 역할은 주장. 몸에 붙은 파이프로 주변에 시끄러운 폭음을 울려대며 변덕스런 모래폭풍처럼 움직인다. 자석을 싫어한다.

 
기젤라의 수하이며 주장의 역할이 주어진 사역마.
공식 가이드북에서 극단 이누카레의 코멘트에 따르면 도라가 연주하는 음악은 그 유명한 대부(영화)의 Love Theme라고 한다(…). 아마 폭주족들이 달고 다니는 뮤직혼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 실제로 대부 메인 테마 뮤직혼은 폭주족들 사이에서 흔히 쓰인다고 하니... 연기덩어리에 엔진을 붙인듯한 모습이며 쿄코에 의해 쓰러진다.
반역의 이야기에서 옥타비아 그리고 그가 소환한 사역마들의 중심에 한마리가 잠깐 등장한다.

5. 기타


  • 슬롯게임 'SLOT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게임 플레이 중 쿄코가 기젤라와 싸우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image]
쿄코가 이긴 장면
[image]
쿄코가 패배한 장면
[image]
[image]
[image]

이하 마미가 쓰러트린 버전
[image]
[image]

[1] 사실 TVA에서도 쿄코의 과거 회상에서 싸웠던 마녀로 등장하는데 이를 기반으로 설정한듯.[2] 더더욱 1차 형태는 느리기 때문에 2차 형태의 고속주행에 대응하기 힘들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