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마(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1. 설명
3. 사역마 목록[1]


1. 설명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 등장하는 마녀부하들. 대부분의 마녀가 여성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2]과 반대로, 사역마들의 이름은 남성적인 이름이 더 많다. 안토니, 표트르가 그 예이다. 단, 모든 사역마가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호무릴리의 사역마는 대부분 여성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마티유, 클라리사 같은 경우도 여성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다만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는 형체는 소녀의 모습이지만 이름은 불명이라 판단할 수 없다.
마녀와 같이 일반인들의 눈에는 안보이는 듯하다. 사역마들의 모습은 대부분 콜라쥬로 이루어져 있지만 예외인 사역마들도 있다. 마티유, 홀거 등이 그 예. 보통의 역할은 마녀를 돕거나 결계를 지키는 것. 다만 사역마를 극도로 혐오하는 마녀의 사역마들은 마녀를 지키는 건 커녕 아무 역할도 없이 결계 내부에서 마녀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닌다. 사실 작중 등장하는 사역마들중 마녀의 의도대로 잘 움직여주는 놈들이 별로 없다. 단, 게르트루트의 사역마인 안토니와 아델베르트는 역할을 잘 맡아주는 듯하다.
프로덕션 노트에 따르면 사역마는 4가지 타입으로 분류한다고 한다. 첫번째는 "마녀가 마력을 주지 않는 타입"[3], 두번째는 "인간이 싫어서 or 마녀를 위해 활동하는 타입", 세번째는 "심심풀이와 오락을 목적으로 행동하는 타입", 네번째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타입". PN에 의하면 3번에 해당하는 것은 호무릴리의 클라라 돌즈, 4번에 해당하는 것은 호무릴리의 클라라 돌즈를 제외한 나머지 사역마가 그렇다고 한다.#
각 사역마에게도 이름이 있지만 표기할 때에는 OO마녀의 부하라고 표기한다.
마녀의 결계에서 독립한 사역마들은 주로 골목과 같은 곳에 숨어 결계를 펼친다. 앞서 말했듯이 불안정한 결계를 펼친다. 그런 사역마의 결계에 뭣도 모르고 들어간 일반인은 거의 다 사역마에게 잡아먹힌다. 사역마가 네다섯 명을 잡아먹으면 '''마녀가 된다.'''
마법소녀가 마녀를 사냥하면 그리프 시드가 나와 소울 젬을 정화할 수 있지만, 단순히 정의의 목적으로 마녀가 아닌 마녀의 결계에서 독립한 사역마들을 사냥한다면, 그리프 시드가 나오지 않아 소울 젬을 정화할 수 없다. 오히려 마녀가 되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정의의 목적이 아닌 그리프 시드가 목적인 마법소녀일부러 사역마를 놓아줘서 마녀로 키운 다음 사냥한다.
보통의 사역마들은 인간보다 강하고 마법소녀들보다 약한 듯하지만, 예외는 있다.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는 아케미 호무라의 머리에 부상을 입힌 장본인이다. 물론 호무라가 방심한 틈에 공격했다는 점도 있지만, 본편에서는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 외에는 마법소녀에게 부상을 입힌 사역마가 없었다. 발푸르기스의 밤이 유난히 강력한 마녀라는 점을 고려하면 마녀가 강할수록 사역마 역시 강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반역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호무릴리의 사역마인 클라라 돌즈도 마법소녀들에게 그 힘이 뒤쳐지지 않는다.
본편 12화에서 카나메 마도카가 마법소녀 시스템을 바꿔버릴 때, 마도카의 손에 닿은 안토니가 잠시후 사라지는 연출이 나왔다. 마녀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지라 사역마 역시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2. 반역의 이야기


작중 후반부, 미키 사야카아케미 호무라를 구하기 위해 본편에 등장한 사역마들을 대규모로 소환한다. 설정에 의하면 사역마들은 다 빌려온 것이라고.
악마 호무라가 재편한 세계에선 야생동물들처럼 돌아다니는 장면이 나왔다. 사람들도 거기에 의문을 전혀 가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원래 있던 생물로 여기는 모양. 혹은 결계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마법의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사역마와 마녀가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일 수도 있다.

3. 사역마 목록[4]



3.1.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3.2.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 콜사인의 사역마 : 책갈피 형태의 인간 같은 사역마.
  • 아르츠트 코헨의 사역마 : 포크의 모습을 하고있는 사역마.
  • 니 블뤼헨 헤르첸의 사역마 : 알뿌리의 모습을 하고있는 사역마.
  • 바이세 쿠니긴의 사역마 : 사람의 상반신을 본뜬 모습을 하고있는 사역마.
  • 울보의 갑옷의 사역마 : 입이 세로로 나있는 고양이이고 휘파람 같은 머리를 울려 조종하는 사역마.
  • 히아데스의 새벽의 사역마 : 마법 소녀와 흡사한 그림자 같은 모습을 하고있는 사역마.

3.3.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로자샨의 사역마 : 거대한 입을 가진 검은 개구리 인형 같은 사역마.
  • 시즐의 사역마 : 복대 같은 물건을 뿌리는 해삼 같은 사역마, 손발이 달린 항아리 같은 사역마. 어떤 사역마가 될지는 결계에 따라서 변화한다고 한다.
  • 스테이시의 사역마 : 짜집기 투성이의 주머니 같은 사역마, 재봉틀이나 바느질 도구를 사용하여 작업하는 사역마. 전투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
  • 키리카의 사역마 : 실크 해트를 본뜬 털과 같은 물체에 날카로운 송곳니 달린 입이 있는 사역마. 미타키하라 중학교의 교사와 학생을 덮치고 이빨로 죽였다.
  • noisy citrine의 사역마 : 솜에 진주의 눈이 달린듯한 사역마.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키리카에 의해서 너무나 쉽게, 순식간에 쓰러졌다.

3.4.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


  • 2화의 사역마 : 몸집이 작은 요정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사역마.
  • 4화의 사역마 : 갑옷을 두른 가시 군인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사역마.

[1] 키트리의 사역마와 이츨리의 사역마는 각각의 항목을 참조.[2] 게르트루트, 샤를로테, 키르스텐 등이 예. 이 세 마녀 이외에도 로베르타, 패트리샤 등으로 거의 모든 마녀가 여성의 이름을 갖고 있다 해도 무방하다. 발푸르기스의 밤은 얼핏 예외로 보일 수 있지만 진짜 이름이 아니라 통칭이라서 딱히 예외라 보기도 어려운데다 외모도 어엿한 여성형이므로 진짜 이름이 있다면 이쪽도 여성의 이름일 가능성이 높다.[3] 먹기 위해.[4] 키트리의 사역마와 이츨리의 사역마는 각각의 항목을 참조.[5] 반역의 이야기에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