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주요 수상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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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작'''
[image]

'''제14회
(2010년)'''

'''제15회
(2011년)'''

'''제16회
(2012년)'''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s-2.2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화요진


'''역대 성운상 수상작'''
[image]
'''영화연극/미디어 부문'''
'''제42회
(2011년)'''

'''제43회
(2012년)'''

'''제44회
(2013년)'''
디스트릭트 9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맹렬 우주해적


'''역대 애니메이션 고베 작품상 - TV 부문 수상작'''
[image]

'''제15회
(2010년)'''

'''제16회
(2011년)'''

'''제17회
(2012년)'''
케이온!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유루유리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魔法少女まどか☆マギカ
''Puella Magi Madoka Magica''

작품 정보 ▼
'''장르'''
마법소녀
(스포일러)

'''원작'''
Magica Quartet[64]
'''캐릭터 원안'''
아오키 우메
'''감독'''
신보 아키유키
'''시리즈 디렉터'''
미야모토 유키히로
'''각본'''
우로부치 겐
'''캐릭터 디자인'''
키시다 타카히로
'''총 작화감독'''
타니구치 준이치로
타카하시 미카(高橋美香)
'''이공간 설계'''
극단 이누카레
'''레이아웃 설계'''
마키 타카오(牧 孝雄)
'''액션 디렉터'''
아베 노조무
카미타니 토모히로
'''미술 감독'''
이나바 쿠니히코(稲葉邦彦)1~6화
카네코 유지(金子雄司)1~6화
나이토 켄(内藤 健)7~12화
'''미술 설정'''
오오하라 모리요시(大原盛仁)
'''색채 설계'''
히비노 히토시(日比野 仁)
타키자와 이즈미(滝沢いづみ)
'''촬영 감독'''
에토 신이치로(江藤慎一郎)
'''비주얼 이펙트'''
사카이 모토이(酒井 基)
'''편집'''
마츠바라 리에(松原理恵)
'''음향 감독'''
츠루오카 요타(鶴岡陽太)
'''음향 제작'''
라쿠온샤(楽音舎)
'''음악'''
카지우라 유키
'''프로듀서'''
이와카미 아츠히로(岩上敦宏)[65]
(애니플렉스)
'''애니메이션 제작'''
샤프트
'''제작'''
Madoka Partners[* 샤프트, 마이니치 방송, 애니플렉스, 호분샤, 니트로플러스,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즈, 무빅]
마이니치 방송
'''방영 기간'''
2011. 01. 07. ~ 2011. 03. 11.1~10화
2011. 04. 22.11~12화
'''방송국'''
[image] MBS
(금) 01:251~10화
(금) 02:4011~12화
[image] 애니플러스
(금) 21:301~10화
(금) 19:0011~12화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12화
'''국내 심의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
1. 개요
2. 줄거리
2.1. 1~2화: 마미
2.2. 3화
2.3. 4~9화: 사야카·쿄코
2.4. 10~12화: 마도카·호무라
3. 등장인물
3.2. 주변 인물
3.3. 기타 인물
3.4. 적
4. 설정
4.1. 배경
4.2. 기타 설정
5. 회차 목록
6. 방영
6.1. 일본 방영
6.2. 대한민국 방영
6.3. 기타 국가 방영
7. 명대사
9. 평가
9.1. 방영 당시 평가
9.2. 사회적인 반향
9.3. 다른 작품에 끼친 영향
9.4. 전개에 대한 평가
9.4.1. 1~2화의 존재
9.4.2. 기존 마법소녀물과의 비교
9.5. 결말에 대한 평가
9.5.1. 결말 비판론
9.5.2. 결말 옹호론
10. 수상
11. 미디어 믹스
11.1. OST
11.2. BD / DVD
11.4. 만화
11.5. 극장판
11.6. 게임
11.7. 소설
11.8. 프로덕션 노트
13. 기타
13.1. 라틴어 명칭
14. 관련 문서
15.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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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1월 방영된 샤프트 제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 줄거리



[1]

조금 소심하고 우물쭈물거리는 평범한 소녀 카나메 마도카는 어느 날 수수께끼의 큐트한 생물 큐베를 만나서 '마법소녀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도카는 어른스럽고 믿음직한 선배 토모에 마미, 밝고 명랑한 친구 미키 사야카, 쿨시크한 전학생 아케미 호무라와 우정을 나누고 함께 마을을 지켜나가면서 성장해 간다.

현대 일본, 어느 미타키하라 중학교 2학년, 카나메 마도카는 꿈을 꾸었다.

붕괴된 도시, 그 중심에 서 있는 '''무언가'''. 빌딩 숲을 헤치면서, 그 무언가에게 달려드는 검은 머리의 소녀.

빌딩의 옥상에서 격렬한 싸움을 지켜보며 슬퍼하던 마도카의 발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이 나타나 말한다.

'''"어쩔 수 없어... 그 애 혼자서는 너무 힘들어. 하지만, 그 애도 이미 각오하고 있지."'''

'''"포기하면 그만이야. 하지만 너라면 운명을 바꿀 수 있어. 피할 수 없는 멸망도 슬픔도, 모두 네가 뒤엎어버리면 그만이야. 너에게는 그러기 위한 힘이 주어져 있으니까."'''

'''"나 같은 애라도 정말로 뭔가 할 수 있어? 이런 결말을 바꿀 수 있는 거야?"'''

'''"물론이지. 그러니까 나랑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 줘."'''

거기에 대답하려던 순간, 마도카는 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꿈에서 깬 그 날, 꿈에서 봤던 그 소녀가 나타나는데...

이럴 줄은 몰랐어요. '''정말로.''' - 3화 이후 유우키 아오이(카나메 마도카의 성우)

[image]
위 이미지는 10화, 11화 오프닝 마지막에 나오며[2] '''이미지랑 다르게 정작 본편 시간대에는 이렇게 5명이 화목하게 모인 적이 한 번도 없다.'''[3]
본작은 '''마법소녀물의 기본 공식에 대한 안티테제'''라고 봐도 무방하다. 마법소녀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사춘기 소녀들의 인간군상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위키백과에서는 장르를 마법소녀, 사이언스 픽션, '''다크 판타지'''라고 서술하고 있다. 엔트로피 역전, 외계인과의 대립, 시간 여행, 영혼의 사물화, 미싱링크의 해답, 이치의 변화 등 마법소녀물이나 판타지보다 SF에 가까운 설정들을 핵심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체 이야기를 주요 사건 위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야기의 실질적 주인공을 기준으로 1~3화, 4~9화, 10~12화의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접기 클릭)
  • 1~3화 : 주인공 마도카와 단짝친구 사야카를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마법소녀 마미
    • 1화 : 마도카가 꿈에서 본 소녀 호무라의 전학을 보고 놀람. 마도카는 호무라에게 쫓기던 큐베를 구하고, 이후 마녀 게르트루트의 사역마들을 처치한 마미에게 구조됨.
    • 2화 : 큐베와 동행하는 마도카. 호무라가 이 일에 얽히지 말 것을 한번 더 경고하고, 사야카와 마도카가 마미와 동행. 게르트루트를 발견하고, 마미가 티로 피날레로 처치.
    • 3화 : 쿄스케에게 CD를 선물하는 사야카. 마미는 사야카에게 소원에 대해 충고하고, 이후 마미와 대립하는 호무라. 샤를로테의 결계가 발견되고 마미는 전투 중 사망. 샤를로테는 호무라에게 폭사.
  • 4~9화 : 어둠 속으로 걸어가는 마법소녀 사야카, 빛 속으로 돌아오는 마법소녀 쿄코
    • 4화 : 마미를 애도하는 마도카. 마도카가 호무라와 대화하는 동안, 쿄스케의 절망을 바라보는 사야카. 히토미와 함께 마도카가 H.N. 엘리의 결계에 휩쓸리고, 마법소녀가 된 사야카에게 구조됨.
    • 5화 : 다시 연주할 수 있게 된 쿄스케. 쿄코가 미타키하라시로 침입. 사야카와 친하게 지낼 것을 거절하는 호무라. 순찰 도중 쿄코를 만나고, 결투에서 패배하는 사야카. 호무라에게 구조됨.
    • 6화 : 쿄코에게 동맹을 제안하는 호무라. 호무라와 쿄코에 대한 사야카의 적개심이 강해지고, 마도카의 고민을 상담하는 준코. 쿄코와 다시 조우한 사야카가 소울 젬을 분실하면서 진실이 드러남.
    • 7화 : 쿄코가 사야카를 교회로 데려가고, 충고를 거절하는 사야카. 히토미는 사야카의 연적이 되고, 사야카는 마도카의 품에 안겨서 흐느낌. 이후 사야카는 광기에 빠진 채 마녀 엘자 마리아를 살해.
    • 8화 : 마도카에게 화를 낸 후 떠나는 사야카. 호무라는 사야카를 살해하려 하나 쿄코의 개입으로 미수에 그침. 이후 마도카와 계약하려는 큐베를 저지. 사야카는 쿄코 앞에서 결국 마녀화.
    • 9화 : 마녀 옥타비아의 결계에서 쿄코를 구조하고, 마도카에게 최후의 진실을 전하는 호무라. 쿄코가 마도카와 함께 결계로 진입하나, 결국 옥타비아와 함께 자폭하는 쿄코. 마도카는 호무라에게 구조됨.
  • 10~12화 :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영원히 시간 속에 갇힌 호무라, 마침내 마법소녀가 된 마도카
    • 10화 : 본래의 시간축에서, 마법소녀 마도카의 죽음 앞에서 그녀를 지키고자 계약하는 소심한 병약소녀 호무라. 그러나 끝없이 시간을 되돌리며 점차 냉혹해져 가고,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게 됨.
    • 11화 : 역사 속 마법소녀들의 운명을 지켜보고, 호무라의 본심을 전해듣는 마도카. 카나메 가족이 대피소로 피난하고, 홀로 발푸르기스의 밤에 맞서던 호무라는 패배. 절망에 빠지던 순간 마도카가 도착.
    • 12화 : 세상의 모든 마녀들을 없애는 소원을 빌고 마법소녀가 되는 마도카. 역사를 바꾼 마도카는 결국 자기 자신의 존재까지 지우고 개념이 됨. 호무라는 마도카의 리본을 받고 새로운 세계에서 싸워감.


2.1. 1~2화: 마미


미타키하라 중학교 2학년 카나메 마도카는 어느날 꿈을 꾼다. 그 꿈에서는 어떤 검은 머리의 소녀가 무언가와 싸우고, 어떤 수수께끼의 동물이 자신에게 마법소녀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자신의 반에 꿈에서 본 소녀 아케미 호무라전학을 온다.
그 날 하교길에 마도카는 친구 미키 사야카와 함께 쇼핑하던 중, 꿈에서 본 동물 큐베가 이상한 복장을 입은 호무라에게 공격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구해낸다. 그러나 도망치던 중 정체불명의 결계에 휩쓸리고,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때마침 나타난 마법소녀 토모에 마미의 구조로 살아난다.
마미와 큐베의 설명을 통해, 마도카와 사야카는 자신들을 공격한 것이 마녀이며, 큐베는 자질이 있는 소녀에게 소원 한 가지를 이루어주는 것을 대가로 마녀를 사냥하는 마법소녀로 만드는 계약을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법소녀의 자질이 있는 마도카와 사야카는 큐베에게 계약하자는 권유를 받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마미의 제안으로 그녀를 따라다니며 마녀와의 싸움을 견학하게 된다. 그 와중에 마도카와 사야카의 계약을 방해하려는 호무라와도 대립하게 된다.

2.2. 3화



당시 시청자들의 반응을 표현한 영상

문제의 장면을 본 양덕 리뷰어들의 반응 모음. 표정이 일품이다.[4]

(장난으로 손으로 깨무는 시늉을 하며) "그냥 씹어 씹어!"

(음료수를 마시며 태연하게) "그으으으으래 (???)"

"Oh Shit!" x2

"티로 피날레!" "되게 빨리 끝났네?" "잠깐만... What the... 무슨 일... 안 돼... 흐어억 안 돼!!!" (입을 막으며) "방금 보셨... 방금 마미가 죽은 거야? 안 돼!!!"

마도카가 드디어 마법소녀가 되기로 결심하자마자, 마미가 마녀 샤를로테와 싸우던 중 '''머리를 물어뜯겨 사망한다.''' 마도카와 사야카는 충격에 빠져 계약이고 뭐고 할 수 없었고 샤를로테는 호무라가 나서서 해치워 버린다.
이 장면은 작품 내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으로 꼽히며, 세계적으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인지도를 치솟게 한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종종 보여주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마녀의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마법소녀물의 길을 걷던 마마마는 이 3화를 경계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작품으로 엔딩곡과 함께 돌변한다.
장면 자체를 보여주지 않거나, 덜 잔인하게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도 있었다. 다만 보다시피 연출이 유혈묘사가 없어도 보는 이의 멘탈을 깨부술 만큼 잔혹하다. 그러니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심한 충격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자. 알고봐도 충격인데, 이 장면의 존재를 모른 채 보던 당시 시청자들에겐... 그야말로 갑툭튀. 등장은 짧았지만 임펙트 하나만큼은 깊은 편.
결론은 완벽한 동심파괴물이며, '''애초에 마마마의 연령 대상은 15세 이상이다!'''

2.3. 4~9화: 사야카·쿄코


마도카와 사야카는 마미가 죽는 과정을 보고, 큐베와 계약할 자신을 잃었다. 왜냐하면 마법소녀가 맞이하는 싸움은, 말 그대로 잔인하기 이를 데 없는 혈투이기 때문이었다. 사야카는 소꿉친구이자 연모 대상인 '카미조 쿄스케가 제대로 치유되지 않아서 꿈을 포기할 지경에' 이르자, 치유 마법을 소원으로 큐베와 계약하고 마법소녀가 되었다.
그런데 마법소녀로 막 활동하기 시작한 사야카의 앞에 또다른 마법소녀 사쿠라 쿄코가 나타난다. 쿄코의 가치관은 마미와는 달랐다. 마녀에게 위협받는, 무력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싸우는 마법소녀가 아니라, 오직 마법소녀의 에너지의 근원인 그리프 시드를 얻기 위해서 싸우고 있었다. 즉 마미를 동경하여 정의로운 마법소녀가 되기로 한 사야카의 눈에는 자신의 실리를 위해 사람들의 목숨을 가차없이 내버리는 악한으로 보였던 셈.
그런 모습에 분노한 사야카는 쿄코와 싸우지만 실력, 경험의 현저한 차이로 오히려 죽을 위기에 처하고, 그런 사야카를 구하기 위해 마도카가 계약을 하려 한다. 그러나 마도카의 계약을 막으러 온 호무라의 중재로 싸움은 중단되고 마도카도 계약을 맺지 않는다.
마도카는 호무라나 쿄코도 같은 마법소녀니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야카는 그 둘과는 절대 상종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집한다. 그런 와중에 쿄코가 다시 나타나서는, 카미조 쿄스케의 마음을 얻고 싶어하는 사야카에게 '그 도련님의 팔다리를 짓밟아 너 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려' 라며 도발하여 2차전이 벌어지려 한다. 이때 마도카는 사야카를 말리기 위해 사야카의 소울 젬(마법소녀의 변신 아이템)을 빼앗아 육교 아래로 집어던져 버린다.
그런데 소울 젬이 몸에서 떨어진 순간 '''사야카가 죽어버렸고,''' 큐베는 '''소울 젬이야말로 마법소녀의 영혼이 담긴 본체'''임을 털어놓는다. 떨어지는 순간 트럭에 위에 실려 멀리 떨어졌던 사야카의 소울 젬은 호무라가 회수해서 돌아와 사야카는 가까스로 되살아난다. 그러나 깨어나자마자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게 된다.
소울 젬의 진실을 알게 된 마도카, 사야카, 쿄코는 충격에 빠진다. 사야카는 그 후 집에 돌아와서 큐베에게 어째서 자신들을 속였냐며 추궁하지만 큐베는 오히려 ''' '물어보지 않았잖아?' '''라고 말하며, '마법소녀들은 소울 젬만 무사하면 무적이지 않냐'며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나온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쉴새없이 고뇌하는 사야카에게 어느 날 쿄코가 찾아온다. 쿄코는 사야카를 자신이 유년기를 보낸 카자미노 시에 데려가며, 그곳 교회에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 준다.
쿄코의 아버지는 목사였고, 어느 날 교회에서 전파해야 할 교리와는 약간 다른 이야기[5]를 하기 시작한 아버지의 교회에 사람들의 발길은 하나둘씩 끊기게 된다. 생계는 당장 위협받게 되고, 쿄코의 아버지는 직접 마을로 찾아가 사람들에게 자신의 설교를 전파하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쿄코 가족을 냉대한다. 결국 쿄코는 '사람들이 아버지의 말을 듣게 해 달라' 라는 소원으로 큐베와 계약하게 되고 마법소녀가 된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고 교회도 번성하고 있던 차에 쿄코는 자신이 마법소녀란 진실을 아버지에게 들키게 된다. 쿄코의 아버지는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주던 것이 자신의 말에 진심으로 감응해서 그랬던 게 아니라, 쿄코가 빈 소원의 마법의 힘이었다는 것에 분노한다. 차차 무너지기 시작한 쿄코의 아버지는 결국 '''교회에 불을 지르고 가족들을 죽인 뒤 스스로 목을 매 자살한다.''' 그날부터 쿄코는 '절대로 타인을 위해서 내 마법을 쓰지 않겠다' 라고 결심하게 되었다는 것.
쿄코는 이야기를 끝맺으면서 '자신을 위해 마법소녀의 힘을 쓰라'고 충고하지만, 사야카는 마미처럼 남을 위해 싸우는 길을 관철하려 한다. 이 시점에서 사야카는 쿄코에 대한 오해나 갈등은 풀었지만 결국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실패했다.
그러나 사야카가 모든 것을 바쳐 구한 쿄스케는 좀처럼 사야카에게 관심을 돌려주지 않았다. 심지어 퇴원한 사실을 사야카에게 말해주지도 않았다. 사야카가 병실에 찾아와 봤을 때 이미 쿄스케는 퇴원하여 병실이 텅 비어 있었다. 사야카도 자신이 좀비나 다름없는 몸이라는 사실 때문에 쿄스케에게 다가갈 용기를 내지 못 한다. 그런 와중에 히토미 역시 쿄스케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었고, 사야카가 쿄스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는 히토미는 자신의 마음을 사야카에게 털어놓는다.
히토미는 사야카가 쿄스케의 소꿉친구로 쿄스케를 먼저 좋아해왔으니 쿄스케에게 고백하는 것을 다음 날로 미루겠다며, 이는 자신의 소중한 친구인 사야카에 대한 '배려'라며 오늘 하루간 사야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고 한다. 즉, 히토미 입장에서는 사야카를 나름대로 배려한 셈. 하지만 사야카는 결국 쿄스케에게 고백을 하지 못 하고 행복해 보이는 히토미와 쿄스케를 보고 절망하게 된다.
자신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 거기다 연애 문제까지 더해져 심적으로 극한 상황에 몰린 사야카는 신체의 통각을 끊어버리고 폭주해 마녀의 공격을 그대로 맞고 마녀를 난도질 하는 등 극단적인 방법으로 전투를 하고 그리프 시드조차 회수하지 않는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보인다. 사야카의 전투 방법이 잘못되었다며 조심스럽게 그녀를 말리는 마도카에게도 '재능 있는 네가 나서지 않으니까 나 같은 사람이 하게 되는 거다.'며 냅다 심한 말을 해 버린 사야카는 어두워지기 시작한 소울 젬을 들고 자신을 자책하며 비오는 거리를 뛰어간다.
절망 속에서 유일하게 남은 '정의의 마법소녀'란 이상 때문에 극단적인 이타주의에 빠지고 만 사야카는 사역마들을 죽이고 '자신만은 자신을 위해 마법을 쓰지 않겠다.'며 소울 젬의 정화도 거부한 채 홀로 방황하는 중, 생명이 위험하다며 그리프 시드를 건네는 아케미 호무라와 만난다. 그녀에게 자신을 위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다는 사실을 인지한 사야카가 이를 거부하자, "마도카를 슬프게 하느니 차라리 이자리에서 내가 죽이겠다"며 살해위협을 받는다. 허나 사쿠라 쿄코가 훼방을 놓고, 사야카는 도망치며 전철로 향한다[6]. 이후 전철에서 듣게 된 호스트들의 대화로 인해 결국 최후의 보루였던 정의관마저도 무너지고 만다.
사야카를 계속 찾아다니던 쿄코는 아무도 없는 전철역에서 사야카를 발견하지만, 사야카는 이미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어 있었다. 사야카의 소울젬은 오랫동안 정화되지 않아 완전히 오염되어 버리고 만 것. 사야카는 과거 쿄코가 말했던 희망과 절망의 등가교환을 이야기하면서 마법소녀 시스템의 숨겨진 본질을 깨닫고, 스스로를 바보라고 자책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그 눈물방울이 오염된 사야카의 소울젬에 닿는 순간 소울젬이 파괴되며 '''그리프 시드로 변해버린다.''' 큐베는 타워크레인 위에서 사야카가 마녀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모든 마법소녀는 장차 마녀가 될 존재라는 사실을 밝힌다.'''[7]
사야카가 마녀화된 존재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 앞에서, 쿄코는 사야카의 시체를 붙잡고 호무라의 시간 정지로 결계를 빠져나오게 된다. 자신이 묵던 호텔 방에 사야카의 시체를 데려와 부패하지 않도록 마력을 써가며 보존하던 쿄코는 마녀가 되어버린 사야카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친구인 마도카 뿐이라고 생각하고, 등교를 하고 있던 마도카를 설득하여 함께 사야카를 찾아간다. 그러나 이미 마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가 되어버린 사야카는 마도카도 쿄코도 알아보지 못 하고 공격할 뿐이었다.
모든 방법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은 쿄코는 뒤늦게 찾아온 호무라에게 마도카를 맡기며 '그 녀석을 부탁해, 내 바보짓에 말려들게 했어...'라고 말하며 호무라가 자신을 말리지 못 하게 호무라와 자신의 사이에 결계를 친다.
'단 하나 지키고 싶은 걸 지키면 되는 거야. ...왜 이럴까, 나도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살아왔을 텐데...'라는 말과 동시에 쿄코는 머리를 묶고 있었던 끈을 풀고, 머리끈 안에 계속 넣어두고 있었던 아버지의 교회의 표식을 꺼내들며 무릎을 꿇어 기도하는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는 옥타비아를 마주 본 채로 '걱정 마, 사야카. 외톨이는 쓸쓸한 법이지... 좋아, 같이 가 줄게. 사야카.'라고 말한 뒤, 자신의 소울 젬을 창으로 깨고 옥타비아와 함께 자폭해 사망한다.[8]
호무라는 큐베에게 쿄코의 도박이 가능성 있는 시도였는지 물어보고, 큐베는 당연히 불가능하다며 일축한다. 쿄코가 생각해 낸 방법에는 애초에 가망이 없었으나, 큐베는 발푸르기스의 밤이 마도카의 계약 없이 격퇴될 수 있는 작은 가능성이라도 전부 제거하기 위해 '어쩌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라고 해석될 수 있는 모호한 답을 줬고, 쿄코는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에 모든 것을 걸고 마녀가 된 사야카에게 도전한 것. 쿄코가 사망하면서 큐베는 계획을 완수했고 발푸르기스의 밤에 맞설 마법소녀는 호무라밖에 남지 않았다.

2.4. 10~12화: 마도카·호무라


호무라의 정체는 바로 미래에서 온 소녀였다. 본래 나약하고 내성적인 소녀였던 그녀는 마법소녀였던 마도카에게 구해지고, 최강의 마녀 발푸르기스의 밤과 싸우다 동귀어진한 마도카를 구하기 위해 큐베와 계약, 시간을 도약해 넘어온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을 넘어도 마도카를 매번 잃기만 하였고, 그때마다 마법소녀의 잔혹한 진실을 알게 되어 지금에 이른 것이었다.[9]
미타키하라시의 마지막 마법소녀로 남게 된 호무라는 마침내 찾아온 발푸르기스의 밤과 맞서지만, 이번에도 결국 발푸르기스의 밤에 밀려 쓰러지고 만다. 마도카를 위해 수많은 루프를 해왔던 자신 때문에 인과가 집속되어 마도카가 강대한 힘을 갖게 되어 의도치않게 마도카를 불행하게 만들었고, 결국 아무리 노력해도 마도카를 구할 수 없다는 절망에 빠진 그녀의 소울젬이 급속으로 오염되어 마녀가 되어가는 와중, 마침내 각오를 굳힌 마도카가 나타나 큐베와 계약을 한다. 마도카의 소원은 바로 '''모든 우주의 모든 마녀를 태어나기 전에 자신의 손으로 없애버리는 것'''. 과거, 현재, 미래, 다른 우주의 모든 마녀, 즉 '마녀'라는 개념을 없애버리는 소원이었다.
마도카의 소원이 이루어져 세계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 과거, 현재, 미래까지 포함하여 모든 마녀가 없는 세계로 재구축된다. 그러나 그것을 위해 마도카는 개별시간선에서 이탈해 세계에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은, 시작도 끝도 없는 상위의 우주적 존재, 일종의 개념으로 탈바꿈되어 이 세계에서 사라진다.
마도카를 따라 호무라는 우주공간에 이르러 잠시나마 마도카와 둘만 남게 되는데, 호무라는 마도카의 결말이 죽음보다 잔인하다고 슬퍼한다. 그러나 마도카는 자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우주적 존재가 되어 호무라가 수많은 루프 속에서 자신을 위해 애써온 것을 보고 호무라는 내 '''최고의 친구'''라고 격려하고, 자신의 리본을 풀어서 호무라에게 내어주며 작별인사를 한다. 미타키하라시로 돌아온 호무라는 선물로 받은 마도카의 리본을 머리띠 대신 매어서 간직한다 개변된 세계 덕분에 마미와 쿄코는 살아남게 되었고 사야카는 마도카의 인도로 쿄스케와 히토미의 교제를 받아들이며 성불하고[10], 신세계에서는 마수와의 싸움으로 인해 마력을 소진하여 소멸하게 된 것으로 바뀌었다.
마수가 마녀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 새로운 세계에서 호무라는 홀로 마도카를 기억하며 마도카가 지키고 싶어한 세계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계속한다.[11]
참고로 각본가 우로부치 겐은 엔딩이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 신보 아키유키는 "해피 엔딩이 아닌 것 같다."고 해석했고, 이것이 극장판을 만든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했지만, 이건 일본 내에서도 소설 쓰는 잡지로 유명한 사이조에 실린 인터뷰였고, 우로부치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자기 발언을 왜곡했다며 이 기사를 깠다. 즉 애니판의 엔딩이 해피 엔딩이 아닌 것과 극장판 제작의 연관성은 알 수 없다.

"해피 엔딩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거 같지는 않다."를 (감독이) "납득하지 않았다."라고 말 바꿔 기사를 쓰는건 너무 난폭한 것 아닌가? 마치 "해피 엔딩이 아닌 이야기"를 전부 "납득하지 않는다"처럼 보이지는 않나? 세상의 모든 비극적 이야기를 부정하자는 것인가?

- 우로부치 겐 트위터


3. 등장인물




3.1. 마법소녀


극장판 등장인물.

3.2. 주변 인물



3.3. 기타 인물


TVA 2화 등장. 게르트루트의 입맞춤에 홀려 자살할 뻔했지만 마미가 구해준다. 입가의 점이 포인트. 워낙 등장인물이 적은지라 동인계에선 마미랑 커플링이 있기도 하다.
  • 이누 다루마 형제
[image]
TVA 6화 등장. 게임 'Dog Drug Reinforcement'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저 게임은 나중에 실제로 コネクト로 마마마 측과 관계를 맺게 되는 코나미댄스 댄스 레볼루션을 패러디한 것으로, 발판이 3인용이다. 마녀와 관련도 없다고 하는데 어째서인지 공홈에 정보가 올라와 있고, 마녀의 사역마마냥 엔딩 스폰서에 등장하기도 했다.
[image]
왼쪽이 호스트 B, 오른쪽이 호스트 A 쇼우.
TVA 8화 등장. 사야카가 절망할 때 여자를 인간으로 보면 안 되고 개로 봐야 한다는 폭언을 동료 호스트와 중얼거리며 돈을 잘 안주는 여자는 '얼굴을 때린다'고 협박하면 된다는 인간쓰레기. 우로부치가 실제로 지하철에서 들은 대화라고 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애매하게 처리되지만 코믹스와 소설판에서는 완전히 흑화된 사야카에게 살해당한다.
쇼우의 경우 이후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에서 다시 언급된다. 모모에 나기사는 소원을 이루었다 스토리에서 나기사의 선배 마법소녀였던 이누이가 쇼우에게 빠져버렸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엄밀히 말하면 이는 마기레코의 설정이기 때문에 본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미디어 믹스에서 다시 언급된 몇 안되는 본편의 단역이라는 점에서 특기할 만하다.
참고로 담당 성우 중 한 명인 미키 신이치로는 샤프트의 다음 작품인 니세모노가타리에서 카이키 데이슈로 캐스팅이 되면서 또다시 사야카의 성우 키타무라 에리가 맡은 아라라기 카렌과 엮였다. 세세한 부분은 다르지만 정의를 동경하는 소녀가 사람을 돈으로만 보는 사기꾼과 대치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노린 듯한 캐스팅. 한편 극중엔 얼굴이 안나오지만 둘다 성우가 건담 시리즈에서 파일럿을 맡은 적이 있어서 2차 창작에서는 록온 스트라토스카미유 비단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 밖에도 단역 캐릭터의 성우로 오오쿠보 루미, 사쿠라 아야네[12], 마츠자키 레이, 나카무라 토모코 등이 있다.

3.4. 적




4. 설정


마녀를 물리쳐 사람들을 지키는 존재. 원래는 평범한 소녀들이지만 계약을 통해 마법의 힘을 얻게 된다.
마법소녀가 되면 얻게 되는 마법의 보석. 마법소녀의 마법력의 근원이다.
기괴한 결계를 만들고 사람들을 끌어들여 잡아먹는 존재. 마법소녀들이 물리쳐야 할 대상이다.
마녀가 자신의 수하로 부리는 존재. 성장하면 마녀가 된다.
마녀가 거처로 삼는 기괴한 공간. 그 형태는 결계를 만든 마녀의 개성을 강하게 반영한다.
마녀를 물리치는 데 성공하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구체. 소울 젬에 그리프 시드를 접촉시키면 소모한 마력을 보충할 수 있다. 중심의 색이 완전히 새까맣게 변하면 새로운 마녀가 부화한다.

4.1. 배경


본작의 무대가 되는 도시.
주인공 일행이 다니는 학교.
사쿠라 쿄코가 살았던 도시.

4.2. 기타 설정



5. 회차 목록


'''회차'''
'''제목'''[13]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작협력'''[14]
제1화
夢の中で逢った、ような……
꿈속에서 만난 듯한…

아시노 요시하루
미야모토 유키히로
에바타 료마
日: 2011.01.07.
韓: 2011.01.14.


제2화
それはとっても嬉しいなって
그건 정말 기쁠 거라고

무카이 마사히로
(向井雅浩)

타카하시 미카
(高橋美香)
지츠하라 노보루
(実原 登)
토리야마 후유미
(鳥山冬美)

日: 2011.01.14.
韓:


제3화
もう何も怖くない
이제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아

야세 유키
(八瀬祐樹)

시오츠키 카즈야
(潮月一也)
카미타니 토모히로

日: 2011.01.21.
韓:


제4화
奇跡も、魔法も、あるんだよ
기적도, 마법도 있는 거야

사사키 신사쿠
오마타 신이치
오제키 미야비
(小関 雅)

日: 2011.01.28.
韓:

아트랜드
제5화
後悔なんて、あるわけない
후회따위 할 리 없어

오마타 신이치
마지마 타카히로
(間島崇寛)

혼다 요시노
(本多美乃)
마츠모토 마유코
(松本麻友子)
코스게 카즈히사
(小菅和久)

日: 2011.02.04.
韓:

디오미디어
제6화
こんなの絶対おかしいよ
이건 정말 이상해

사사키 신사쿠
아사리 후지아키
(浅利藤彰)

미야지마 히토시
(宮嶋仁志)
후쿠나가 준이치
(福永純一)

日: 2011.02.11.
韓:

C2C
제7화
本当の気持ちと向き合えますか?
진심과 마주할 수 있겠어요?

니시타 마사요시
(西田正義)

키도코로 세이메이
(城所聖明)

코바야시 료
(小林 亮)
카도 토모아키
(かどともあき)

日: 2011.02.18.
韓:

david
production

제8화
あたしって、ほんとバカ
나는 정말 바보야

오마타 신이치
카와바타 타카시
(川畑 喬)

콘도 유지
(近藤優次)
마츠모토 토모유키
(松本朋之)

日: 2011.02.25.
韓:

SynergySP
제9화
そんなの、あたしが許さない
그런 건 내가 용서 못해

나나시마 텐코[15]
(七嶋典子)

무카이 마사히로
카타야마 미유키
(片山みゆき)
마키 타카오
(牧 孝雄)
타카하시 미카
(高橋美香)
마츠모토 겐키
(松本元気)
시오츠키 카즈야
이와사키 야스토시
(岩崎安利)
이토 요시아키
(伊藤良明)
한자와 아츠시
(半澤 淳)
세키구치 마사히로
(関口雅浩)

日: 2011.03.04.
韓:

데즈카 프로덕션
프로덕션 리드

제10화
もう誰にも頼らない
이제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아

사사키 신사쿠
야세 유키
이토 요시아키
시오츠키 카즈야

日: 2011.03.11.
韓:


제11화
最後に残った道しるべ
마지막 남은 이정표

이토 토모히코
와타나베 코토노
(渡邉こと乃)

미야마에 신이치
(宮前真一)
후지사와 토시유키
(藤澤俊幸)

日: 2011.04.22.
韓: 2011.04.29.

매드하우스
제12화
わたしの、最高の友達
나의, 최고의 친구

사사키 신사쿠
미야모토 유키히로
타니구치 준이치로
타카하시 미카



6. 방영



6.1. 일본 방영


샤프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2004년 가이낙스와 공동제작한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이후로 처음이며 신보 아키유키는 감독으로서 코제트의 초상 이후, '신보+샤프트'로서는 첫 오리지널 작품이다.
스폰서 중 하나로 호분샤가 붙었다. 캐릭터 원안을 맡은 아오키 우메의 대표작 히다마리 스케치의 출판사라는 연줄 때문인 듯하다.
토가이누의 피/애니메이션 방송 후 광고에서 제작을 발표했다.[16] 처음에는 아니메노치카라 프로젝트의 일환이 아닌가 하는 루머가 있었으나 아니메노치카라TV 도쿄가 주도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사실무근이었고, 샤프트와 마이니치 방송, 애니플렉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밝혀졌다.
방영 시간은 빠른 순서대로 목요일 25시 25분 마이니치 방송, 금요일 25시 55분 TBS 테레비, 웹 방영은 니코니코 채널(수요일 갱신), 아니메원(목요일), ShowTime(금요일). 그리고 AT-X에서 4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되어 6월 18일 최종회까지 방영되었다.
2011년 3월 셋째 주(3월 17일 MBS, 18일 TBS, 24일 CBS) 방영 예정이던 일정이 각 방송사 도호쿠 대지진 특별방송 관계로 휴방했고 블루레이, DVD도 발매가 1달씩 늦춰졌다. 그뒤 TV방영은 모두 중단되었고,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11화를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그마저도 중지되며 방송 재개일자는 추후 통보라는 말만 남겼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난 묘사 때문으로 보였는데, 하청작업을 한 국내 애니메이터들의 제보에 의하면 다른 이유가 있는 듯하다. 자세한 것은 샤프트(기업) 참조. TV 방영판에서는 피난소 장면과 대피 방송 장면, 호무라의 발이 잔해에 끼여버린 장면 등이 잘리거나 검열되어 나왔고 니코니코 라이브와 AT-X에서는 무삭제 버전으로 방영되었다.
원래 25일은 최종화가 방영되는 날이었기 때문에 3월 30일에 발매되는 메가미 매거진에 1-12화의 총 정리가 실릴 예정이었지만, 방영이 연기되면서 급히 수정요청을 받고 예고 정도로 내용이 조정되었다. 그 외 다른 잡지들도 마찬가지.
한편, 서양의 애니메이션 립 그룹인 Zero-Raws에서는 4월 1일, 방영도 안 된 11화를 업로드했다. 그러나 업로드 일자가 4월 1일인데다가 내용물은 개 운 해 졌 다 카사네 테토 판이 24분 11초 동안 줄창 이어지는 영상. 다른 릴그룹 중에는 야애니를 12화라고 올린 팀도 있었다.
미뤄진 방송은 한 달여를 연기한 끝에 MBS 기준으로 2011년 4월 22일 2:40부터 연속방영하며 끝을 맺었다. 방영일자 발표 후 공식 홈페이지 그림도 최종화에 걸맞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애니플러스에서는 4월 29일 19시부터[17] 11, 12화가 연속으로 방영되었다.
그런데 결말이 이미 인터넷에서 '''각본 유출'''이라며 떠돌던 시나리오 초안(요약판, 구체적인 대본 일부) '''그대로 진행'''되어 많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래도 무사히 방영 종료를 이룬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코펠리온은 애니화가 무기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으니.
마기아 레코드 출시에 발맞춰 도쿄 MX에서 2016년 12월 26일 - 30일에 걸쳐 재방송되었다. 게임 광고 영상도 방송될 예정. 26일부터 29일까지는 매일 2화씩 방송되고, 30일에는 4화가 한꺼번에 방송되었다.
2019년 7월에는 다시 재방송중이다. 최속은 MBS에서 일요일 2시 8분이다. #

6.2. 대한민국 방영


대한민국의 방송사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하였으며, 제목은 원제와는 달리 별이 색칠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라고 표기했다. 그외에도 C&M 케이블방송 VOD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2014년 2월 14일부터 애니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다. 유튜브 재생목록 링크 15세 이상 관람가라서 구글 로그인 인증이 필요했다. 그런데 2016년 1월 22일경 모종의 이유로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어 볼 수 없게 되었다.
  • 2015년 1월 26일 오후 7시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다. 제목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로 표기되었다. 2월 10일 최종화까지 방영.
  • 2015년 7월 11일 오후 7시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다. 제목은 위와 같다. 7월 26일 최종화까지 방영.
  • 2015년 12월 12일 오후 7시에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다. 제목은 위와 같다. 12월 27일 최종화까지 방영.
  • 다운로드 자체는 서비스되고 있었으나 2018년 1월 15일로 판권 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감상이 불가능하다.

VOD는 애니플러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8년 3월 만료되었고, DVD/BD의 판권은 미라지 엔터테인먼트가 가지고 있으나 절판되었다가 최근 복각판이 재발매되었다.
만화책(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포함) 판권은 망가타임 키라라 계열 만화를 정발해줬던 대원씨아이가 아닌 학산문화사가 갖고 있다. 2017년판 OST는 C&L 뮤직에서 정발하였다.
세계 각국의 언어로 더빙되었다 보니, 첫 방영 당시 한국에서도 더빙 떡밥이 많이 돌았던 작품이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마도카가 패러디되기도 했는데 이때 성우는 여윤미가 맡았다.
그러나 당시는 원어 동시방영이 모토인 애니플러스가 개국하면서 일본 고연령층 애니메이션의 더빙 자체가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했던 시기였고, 결국 이 작품도 예외 없이 애니플러스에서 가져갔기에 더빙은 되지 않았다. 잔혹무도한 전개라든지 '''3화의 그것'''을 문제삼는다면 대놓고 잔인한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도 애니박스에서 19금으로 한국어 더빙판이 나온 걸 생각하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으며, 이 와중에 투니버스 성우 김채하가 사야카 역을 맡고 싶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더빙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마마마 BD를 발매한 적이 있는데다가 그 판매량마저 매우 저조했다. 이 시점에서 더빙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부분. 2018년 3월 애니플러스의 TV 방영 판권이 만료된 상황이므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나, 이미 한 번 방영된 전적이 있는지라 타사에서 다시 방영할 가능성은 낮다.[18]
2021년 2월 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한다.# 넷플릭스답게 외래어 표기법을 충실하게 지켜, 한국어 자막에서 카나메 마도카는 '''가'''나메 마도카, 사쿠라 쿄코는 사쿠라 '''교'''코, 토모에 마미는 '''도'''모에 마미라고 나온다.

6.3. 기타 국가 방영


미국에서는 애니플렉스 아메리카를 통해 영어더빙되어 발매되었다.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카나메 마도카 역에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Christine M. Cabanos), 아케미 호무라 역에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Christina D. Valenzuela), 미키 사야카 역에 세라 윌리엄스(Sarah A. Williams), 토모에 마미 역에 캐리 케러넌(Carrie Keranen), 사쿠라 쿄코 역에 로런 랜다(Lauren A. Landa), 큐베 역에 커샌드라 리(Cassandra Lee Morris).
연기력 자체는 좋지만 북미판치고는 목소리 연령대를 너무 높게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평을 듣기도 하는 토모에 마미를 제외하면 대체로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미키 사야카큐베는 원판 성우인 키타무라 에리, 카토 에미리영어로 연기하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목소리가 매우 비슷하다. DVDBD 두 가지로 나오고, 권당 4화로 총 3권이다. 자세한 건 공식 홈페이지 참조.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2012년 2월 5일, 이탈리아 국영방송국인 RAI4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방영했었다.
참고로 3화의 그 장면은 오전 10시인데도 그대로 방송(!) # 영상 그리고 원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방영 후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방영했으나 방송사고인지 마마마 3화를 한번 더 방영했다. 참고로 아노하나는 그 다음주인 2월 26일에 2화 연속 방영했다. 이탈리아도 북미판처럼 권당 4화 총 3권으로 더빙 포함 된 DVDBD가 발매되었다.
독일에서도 역시 권당 4화로 더빙 포함된 DVDBD발매되었다.
프랑스, 러시아, 체코, 중국 등지에서도 각기 현지 언어로 더빙판이 제작되었다. 특히 중국판에선 큐베 역에 남자 성우를 쓴 것으로 유명하다.

7. 명대사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TV판의 명대사 투표를 실시하여, 9월 27일부터 극장판 개봉 전날인 10월 5일까지 15일에 걸쳐서 15위부터 1위까지의 명대사를 하나씩 공개하였다. #
  • 제1위: '외톨이는 쓸쓸한 법이지. 좋아, 같이 가 줄게.' (사쿠라 쿄코, 9화 中)
  • 제2위: '나는 정말 바보야.' (미키 사야카, 8화 中)
  • 제3위: '이제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 나, 혼자가 아닌 걸!' (토모에 마미, 3화 中)
  • 제4위: '티로 피날레!' (토모에 마미, 2화 中)
  • 제5위: '반 친구들에게는 비밀이야!' (카나메 마도카, 10화 中)
  • 제6위: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큐베, 1화 中)
  • 제7위: '기적도, 마법도 있어!' (미키 사야카, 4화 中)
  • 제8위: '약속할게! 반드시 너를 구해내겠어.' (아케미 호무라, 10화 中)
  • 제9위: '나도 더 이상 절망할 필요 따윈 없어!' (카나메 마도카, 12화 中)
  • 제10위: '영문을 모르겠어.' (큐베, 6화 中)
  • 제11위: '먹을래?' (사쿠라 쿄코, 7화 中)
  • 제12위: '희망을 품는 것이 잘못이라고 말한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고 몇 번이고 대답하겠어요.' (카나메 마도카, 12화 中)
  • 제13위: '이제 누구한테도 의지하지 않아. 누가 이해해 줄 필요도 없어.' (아케미 호무라, 10화 中)
  • 제14위: '모두 죽을 수밖에 없잖아! 너도, 나도!' (토모에 마미, 10화 中)
  • 제15위: '너는 나의 최고의 친구였구나.' (카나메 마도카, 12화 中)
마도카의 대사가 4개로 가장 많고, 마미는 3개, 호무라, 사야카, 쿄코, 큐베는 각각 2개씩의 대사가 선정되었다.
화별로 따지면 10화에서 총 4개로 가장 많고, 12화에서 3개로 다음으로 많다. 그리고 1~4화, 6~9화에서 1개씩 선정되었으며, 5, 11화에서는 1개도 선정되지 않았다.

8. 엔드 카드



9. 평가



2011년에 발표된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이른바 '마법소녀물'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마법소녀들의 귀여운 매력과 대비되는 아픔과 절망을 내포한 세계관.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 있는 스토리 전개.

이러한 특징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새로운 팬들을 만들어냈다.

이어서 발매된 블루레이 디스크 제1권은 TV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패키지 주간 판매량 최고기록을 달성하여 '제1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비롯한 여러 영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야말로 기록적인 작품으로 남게 된 것이다.

반역의 이야기 2018년 대한민국 상영판 책자의 소개문


9.1. 방영 당시 평가


1화가 방영되기 전부터 각본이 우로부치 겐이라는 것 때문에 '분명히 일반적인 마법소녀물은 아닐 것이다[19]'같은 걱정 어린 추측이 많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걱정 그대로 마법소녀물이라고 하기에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냄새가 많이 나고 잔혹한 분위기가 너무 강렬해 '''마법소녀물의 탈을 쓴 다크 판타지'''라는 반응이 일었다.
방영 전부터 기대가 고조된 것이 3화를 기점으로 폭발하였다. 방영일에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있는 곳이라면 마마마 얘기로 도배되었다. 3화는 대한민국에서까지 "소녀 머리 물어뜯는 잔혹함…日애니 논란" 기사가 났었다. 특히, 4chan에서는 각종 떡밥을 나노단위로 뽑아내고, 마녀문자를 분석하여 폰트까지 만드는 등의 성과를 자랑했다. 2ch에서는 "외국인 완전 승리" 라는 패배선언까지 할 정도였다. '''"덕중지왕 양덕후"''' # 여러모로 양덕들의 덕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 마마마 연구 관련 자료는 북미의 마마마 전용 위키에 차곡차곡 쌓였다. 디시 애갤러스[20], 네이버, 루리웹등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엔딩을 제외한 작품 전체의 분위기가 '마법소녀물을 표방한 다크 판타지'와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 전개 속에 깔린 각종 떡밥에 대한 해석이 팬덤 사이에 매우 활발했다. 완결이 난 시점에서 대부분의 떡밥을 회수했으며, 이중 일부 떡밥에 대해 팬들이 단순한 연출을 과대 해석한 건 아니었냐는 지적이 있다. 물론 다양한 해석은 팬들의 자유지만, 실제로 설레발로 끝난 추측도 많고 제작진이 별다른 의미 없이 만든 장면을 과대 해석하여 잘못 이해한 경우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중 상당수는 시간이 흐르거나 후속작이 나오면서 자동으로 정정됐다.
4chan의 마마마 관련 스레드 (실시간 반응 포함) 저장소.

9.2. 사회적인 반향


각종 매스미디어에서 일종의 사회현상 급으로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애니메이션과 별로 관련이 없을만한 높으신 분들, 예술 평론가 쪽에서도 종종 언급했다. 한국의 프로게이머들은 방송에서 관심을 나타냈을 정도. ㅍㅍㅅㅅ에서도 2014년 2월 26일에 마마마를 사회평론과 엮은 관련기사를 냈다. # 시궁창 같은 현실에 대한 큐베의 합리화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온 마도카 같은 수많은 선구자들이 있었음을 기억하자는 요지.
도쿄 도의 자치구의원도 보고 감상했다 ##
한편, 일본에서는 2011년 4월 최종화 방영 일자가 발표되고 나서 방영일 유급휴가를 신청하는 직장인이 늘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대망의 최종회가 방영된 4월 21일, 요미우리 신문에 전면광고까지 때렸고, 새벽 3시 경에 방영하는 심야 애니였음에도 불구하고 MBS에서는 평균 점유율(시청률이 아니다) 22.6%를 기록하였다. #
2011년도 2ch(현 5ch)의 베스트아니메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드롬급의 인기에 걸맞게 엄청난 BD/DVD 판매량을 기록했다.
당시 bd 초동 판매량 tva 역대 1위를 기록했고 현재까지도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TVA BD/DVD 판매량 6위,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BD/DVD 판매량 9위 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우로부치 겐의 절친 나스 키노코가 절찬했다.
평론가 아즈마 히로키는 우로부치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걸작이라고 평하면서도 소란을 떠는 팬들의 태도를 꼬집기도 했다. 요지는 마도마기가 평가받는 요소인 스토리, 전개, 세계관, 캐릭터 모두가 우로부치가 있었던 에로게 업계에서는 이미 흔하다는 것이다. 그 와중에 애니메이션 각본가들은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한테 무릎 꿇고 빌면서 배워야 한다고 발언하여 비난받았다.
블랙기업이나 다단계풍자하는 작품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큐베가 그 사장이고 마법소녀의 적이 알고 보니 과거의 자기 자신들이었던 마녀들로, 다단계와 블랙기업의 직원들이 승진 후엔 어떻게 변하는지를 풍자했다는 의견이다.

9.3. 다른 작품에 끼친 영향


마마마는 흔히 '''어두운 마법소녀물'''의 시작을 알린 것으로 유명하지만, 엄밀히는 마마마가 최초는 아니다. 원래의 아동용 마법소녀물에도 마이너했지만 이런 작품이 간간히 나왔기 때문이다. 오늘날 마법소녀물 클리셰 대부분을 만든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조차도 그랬다. 어린이용은 아니지만, 나노하 시리즈슬레이어즈에서도 이런 시도가 있었다.[21] 세일러 문의 경우 잔혹한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미국으로 넘어갈 때는 상당수 전투씬이 칼질을 당해야 했다.[22]
그런데 마마마 이전에는 잔혹함이나 암울함이 그저 해당 작품들의 특징일 뿐 후대 작품으로 계승되지는 않았었다. 나노하 또한 슬레이어즈와 같이 마법소녀를 일반적인 판타지물 + 성인물 계열로 이끈 점은 분명하나 현재 마법소녀물의 대세(?)라고도 볼 수 있는 다크판타지와는 연관성이 적다. 슬레이어즈와 나노하는 마마마와는 조금 다르게, 클리셰 자체를 비틀기보단 클리셰를 따라가면서 특색을 넣은 작품에 가깝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마마 이후에는 그것이 대중적으로 인정 받는 '''장르적 특징으로서 확립'''되었다. 가령 몇몇 사이코패스들의 농간으로 마법소녀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비참한 살육을 벌일 처지에 놓인 마법소녀 육성계획, 뜬금없이 마법소녀들이 지구를 침공해서 인류를 학살하는 코즈믹 호러물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 등의 작품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마마마의 영향을 깊게 받은 팬덤의 호응을 받았다. 이런 작품들이 생산/양지화되는 데에 마마마의 흥행이 영향을 끼친 것은 분명하다. 해당 작품들은 평가받을 때 어김없이 마도마기와 비교당하며 평가받게 되었다.[23]
가장 조심스러운 해석은, 우로부치가 마법소녀물에 대한 '''나름대로의 장르적 재해석'''을 시도하기 위해 기존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요소들을 적극 활용했고, 그것이 동서양 양쪽에서 대중적 화제가 된 탓에 마치 '장르적 전복' 내지는 '전면 부정', '공식의 파괴' 인 것마냥 굳어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마마마는 분명히 후대 마법소녀물에 영향을 끼쳤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계보가 선대 마법소녀물과 무관하게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됐냐 하면 그건 아니다. 마마마는 선대 마법소녀물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할 뿐, 아예 부정하거나 파괴했다고는 보기 힘들다. 그래서 어떤 비평가들은 마마마가 마법소녀물을 해체('''de'''construction)한 것이 아니라 재구성('''re'''construction)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마마마는 장르비평의 측면에서 그 가치가 더 정확히 평가될 필요가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워낙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보니, 이후의 작품들은 마마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졌다. 방영으로부터 몇 년이 지난 후에도 캐릭터가 귀여운데 설정이 조금이라도 어두운 마법소녀물은 어김없이 "마마마 같다" 는 소리를 한 번쯤은 듣게 되며, 마법소녀 사이트마법소녀 나와 같은 최신의 마법소녀물조차도 많은 리뷰어들이 현대 마법소녀물의 계보를 개관하면서 마마마를 자주 언급하거나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도 한다. (VS 마법소녀 사이트, VS 그란벨름)
심지어 2019년에 들어서까지도 구독자 수천에서 수만, 십수만에 이르는 일본 애니메이션 비평 유튜버들이 꾸준히 리뷰를 내놓으면서 "most favorite", "phenomenal", "insane" 등등 입을 모아 극찬하고 있다. 가령 BonsaiPop, Craftsdwarf, AH Brandon Anime Reviews 등은 마마마의 주제의식에 대한 심도 있는 평론을 남겼다. Glass Reflection의 경우 2010년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Top 25 중에서 17번째로 마마마를 선정하기도 했다.
마마마가 정통파 마법소녀물의 명맥을 끊어놓았다는 설이 퍼져 있으나, 이미 아동용의 정통파 마법소녀물을 포함하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은 2007년에 들어서 제작편수가 감소했고, 시리즈물을 제외하고 나면, 히트작이 나오지 않아 사실상 쇠퇴를 하였지, 4년후에 마마마의 영향으로 명맥을 끊었다는 설은 당시 상황에 맞지 않은 이야기다. 그리고 마마마는 본래 청소년 및 성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므로 아동용 마법소녀물과는 경쟁 상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나노하 시리즈가 방영할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음에도 프리큐어와 같은 아동용 마법소녀물은 시청자층을 달리한 채 여전히 호황이었다는 점에서 미루어 봐도 분명하다. 즉, 같은 마법소녀물이라 해도 두 부류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는 말이다. 마마마프리큐어를 모두 좋아하는 소비자는 있을 수 있지만, 두 작품의 스토리를 볼 때 같은 감정, 시각을 통해 감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부분을 다른 각도에서 다시 강조하자면, 마마마라는 애니메이션은 기존 오타쿠 시장에서 한정적으로 시험하고 소비되던[24] 소재들을 끌고 나와서 오타쿠 소비문화의 메이저로 끌어올리는 영향을 끼쳤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간간이 나오는 "오타쿠적 요소들로 인해 과대평가된 범작" 이라고 치부하는 일각의 불평은 앞뒤가 완전히 뒤바뀐 것이다.

9.4. 전개에 대한 평가


기존 마법소녀물의 안티테제라 할 수 있다. 마법소녀물을 재해석해서 시나리오 라이터 고유의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줬다는 평이나 이 애니메이션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의 디자인 및 예술적인 연출들이 감각적이라는 평.
또한 소녀들이 처한 상황과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가치관과 태도는 방영 내내 화제를 불렀다. 1쿨 12화로 빠른 전개와 여러 가지 반전 요소들이 몰입력을 높여줬으며, 이는 마법소녀물을 기대하고 봤다가 충격을 받은 시청자마저 계속 시청하도록 유도하는 장치가 되었다. 소수의 핵심 등장인물들만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이끌면서도 이들 각자가 매우 뚜렷한 개성을 유지하게 했고, 이들이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판단을 내리고 자신의 신념에 맞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흥미롭게 묘사했다.
상큼한 마법소녀물을 표방했기에 얻을 수 있는 작중의 괴리와 대비 및 반전에 감탄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린 아이를 위한 동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장난스럽고 귀엽게 생긴 마녀가 아무렇지도 않게 마법소녀목을 물어 뜯는다던지 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는 평. 그리고 이런 텍스트상으로는 잔인한 장면을 영상으로는 지나칠 정도로 생략적이고 담담하게 묘사해[25] 이런 묘사방식을 더 기괴하다 느끼며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뿐만 아니라 '주연 마법소녀들은 모두 동료이며 한 팀'이라는 법칙도 산산히 부숴 버린다. 마미와 호무라는 작중에서 서로를 경계하고 있으며, 사야카의 경우 쿄코와는 나중에 화해하긴 하지만 처음에는 사상적으로 충돌하여 싸웠고[26], 호무라와는 '''대놓고 적대 관계.''' 둘 다 마도카를 생각하는 마음은 똑같으나 서로의 본심을 끝내 알지 못하고 오해에 오해가 겹쳐갔으며, 이러한 오해를 풀려고 하기는커녕 더더욱 서로를 증오하며 결국 영원한 숙적으로 남았다.
결국 이 작품의 특유의 장치나 느낌 및 내용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반대로, 신보 아키유키의 작풍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이 작품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의미 없는) 떡밥이나 늘어놓고, 자극적인 전개 이상의 무언가(=작품성)가 있느냐"라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코믹스판은 약간 우회적이고 잔인함을 절제한 원작(애니메이션판)과는 다르게, 대놓고 잔인한 장면을 사용하고 있고, 큐베 또한 원작의 표정 변화가 없는 인형 같은 모습과는 다르게 동물스러운, 다양한 표정 변화를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표현하기에 오히려 아우라가 줄어들었다는 평도 있다.
다만 의외로 모두 완전히 처음 보는 소재들로만 구성된 건 아니다. 숨겨진 힘을 가진 주인공그를 지키는 수호자. 동료들을 지키려다 죽는 선배. 타락하여 최후를 맞이하는 동료타락했지만 개과천선하는 옛 동료. 사랑 앞에 흔들린 우정. 꿍꿍이를 숨긴 상관 등등. 이걸 마법소녀물에 도입하고 클리셰를 비틀어 버린 탓에 임팩트가 상당했다.[27] 클리셰 관련 문서들에서도 언급되지만, '''클리셰는 무조건 쓰지 않는 게 능사가 아니다.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쓰일 때 그 임팩트가 크기 때문에 클리셰가 된 것이다.''' 그리고 마마마는 이를 십분 활용했다고 할 수 있다.

9.4.1. 1~2화의 존재


일반적으로 마마마는 3화에서 토모에 마미가 죽는 장면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평가받으며, 심지어 1~2화는 그저 페이크를 위한 불필요한 내용이라고 평가받는 경우까지 있다. 그러나 1~2화의 존재는 본작에서 매우 중요하다.
3화에서 토모에 마미가 죽는 그 순간이 임팩트가 큰 이유는, 1~2화에서 마미의 영웅적인 면모를 공들여서 묘사했기 때문이다. 1~2화에서 마미는 괴물을 퇴치하고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이며, 주인공을 친절하게 대해주고 잘 이끌어주는 훌륭한 선배의 모습도 보여줬다. 그렇기에 3화에서 갑작스럽고 잔혹한 죽음이 충격적으로 다가온 것이고, 그 반동으로 엄청난 인기 캐릭터가 되었으며, 마마마라는 작품 자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1~2화의 존재가 불필요하다고 할 수 없는 또다른 이유는, 사실 후일의 전개에 대해서 거의 다 예고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마법소녀의 싸움이 위험하여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는 것도, 마법소녀들 중에도 생각이 다른 이들이 있어서 서로 싸울 수도 있다는 것도, 전부 마미가 2화에서 설명한 내용이다. 3화의 마미의 죽음이 '반전'이라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지만, 엄밀히 말해 반전이라고 할 수는 없다. 앞서 마법소녀가 죽지 않는다고 설명된 적은 없고 오히려 친절할 정도로 마법소녀의 싸움이 위험하다고 설명되었기 때문이다.
마마마 이후 수많은 '마법소녀 클리셰 파괴'를 지향하는 아류작들이 나왔지만, 어느 것도 마마마의 아성에 못 미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마마마는 3화의 마미 사망 장면 이전까지 튼실하게 '희망적'인 내용을 쌓아 올리면서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복선과 암시를 충실히 깔아놓고 3화에서 한 번에 터뜨렸기 때문에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충격을 줄 수 있던 것이다. 그러나 아류작들은 이런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3화 이후의 충격적인 전개에만 주목하여, 그에 앞서야 할 희망적인 내용은 대충만 다루거나 아예 생략하는 탓에, 절망적인 전개의 임팩트가 살아나지 않는다.

9.4.2. 기존 마법소녀물과의 비교


마마마가 흔히 마법소녀물의 클리셰를 비틀었다고 평가받지만, 엄밀히 말해서 마마마 1~2화에 보여준 것 같은 '마법소녀가 마스코트와 계약을 맺어 마법의 힘을 얻고 무시무시한 괴물과 남몰래 싸우며 사람들을 지키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애니메이션'은 실제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면 1~2화의 스토리는 전혀 내용이 다른 여러 마법소녀물들의 요소를 한 데 모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부 다 어디서 본 듯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이런 요소들이 전부 모여있는 애니메이션은 실제로는 찾아볼 수 없다.
일단 마법소녀물의 흐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금에 와서는 마법소녀물이란 '마법소녀가 악당과 싸우는 미소녀 슈퍼히어로물'이란 인식이 자리잡고 있지만, 이런 인식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으로 자리잡은 것이며 이전에는 결코 일반적인 인식이 아니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마법소녀물이란 말 그대로 '마법을 쓰는 소녀'가 주인공인 애니였으며, 마법을 써서 일상의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스토리지 악당들과 싸우는 내용이 아니었다. 일부 작품은 악당들과 싸우는 내용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요소였고 주 내용은 일상의 문제들을 마법으로 해결하면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였다. 큐티하니처럼 배틀 구도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도 있지만 당시로서는 예외적인 케이스였다.
이런 마법소녀물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이 마법소녀라는 사실을 비밀로 한다. 왜냐면 '마법'은 비밀의 힘이기 때문이며, 또한 일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는 것뿐이지, 사람들 앞에서 마법사로서 살아갈 생각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시류는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과 함께 바뀌게 된다. 카드캡터 사쿠라꼬마마법사 레미처럼 기존 스타일의 마법소녀물도 나오기는 했지만, 주류는 악당과 싸우는 '배틀 마법소녀물'로 바뀌게 된다. 그런데 편의상 마법소녀물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이런 배틀 마법소녀물에서는 보통 '마법'이란 말이 나오지 않는다. 세일러 전사나 프리큐어는 보통 자신들이 쓰는 힘을 마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28] 그리고 기존 마법소녀물에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던 '마법'과 달리, 이런 배틀 마법소녀물에서 마법소녀들은 오직 전투만을 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는 그저 평범한 인간으로 보낸다. 이런 면에서 이들은 마법소녀로 부를 수 없고 슈퍼히어로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그리고 본격적인 선악 배틀물이 되면서 더 이상 마법소녀물은 '밝은' 장르로 남을 수는 없게 되었다. 주인공은 싸움의 무서움 때문에 떨기도 하고, 아동 시청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줄 만한 무섭게 생긴 괴물들도 등장하고, 심지어 서로 다른 사상을 가진 마법소녀와 대립하거나[29] 동료들이 싸움 중에 잔혹하게 목숨을 잃기도 한다.[30] 그런 면에서 결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애니메이션'은 아니었으며, 마마마에서 충격적인 클리셰 파괴라고 받아들여진 소재들은 이미 등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마마 1~2화에서 그리는 내용은, 이런 기존의 '일상 마법소녀물'과 90년대 이후의 '배틀 마법소녀물'의 요소를 한 데 섞어놨다. 마법소녀들은 80년대 이전처럼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마법'을 사용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미래를 꿈꾸지만, 동시에 90년대 이후처럼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괴물과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어디서 본 듯한 요소들을 한 데 합쳐놓았지만 실제로 마마마 이전에 이런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마마마에서 가장 중요한 비극의 원인이 되는 '마법소녀의 싸움은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는다'라는 설정은 사실 다른 배틀 마법소녀물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애초에 '일상 속에서 비밀스럽게' 마법을 쓰던 일상 마법소녀물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배틀 마법소녀물에 적용시키는 예는 거의 없다. 세일러 문만 해도, 세일러 전사의 정체가 비밀일 뿐이지 세일러 전사들과 악당들의 싸움은 이미 전 세계가 다 알고 있으며, 심지어 1화부터 세일러 V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31] 프리큐어 시리즈의 경우 초기작인 빛의 전사 프리큐어부터 프리큐어 Splash Star까지는 프리큐어들의 싸움이 세간에 알려지지 않지만, 보통 눈에 안 띄는 곳에서 싸우다 보니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싸움 자체를 숨겨야 하는 숙명 같은 것은 없으며 Yes! 프리큐어 5 시리즈부터는 아예 프리큐어들이 세간의 인기인으로 등극하는 내용도 나오고 심지어 후레쉬 프리큐어!는 프리큐어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지인들에게 밝히기까지 한다.
이렇듯이, 흔히 '전형적인 마법소녀물'의 전개를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는 마마마 1~2화 같은 내용은 실제 마법소녀물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반대로 '마법소녀물의 클리셰 파괴'라고 불리는 3화 이후의 내용은 기존 마법소녀물에도 일부 비슷한 내용이 존재하고 있었다. 마마마는 기존 마법소녀물을 비틀어 어둡게 만들었다기 보다는, '''기존 마법소녀물의 어두운 요소들을 종합해서 다크 판타지로 재창조'''한 것이다. 그런 요소들을 전부 한 데 모아놓은 작품이 없던 것뿐이지, 작중에 나오는 내용들 자체는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재창조도 엄연히 창조적인 행위고, 본래 완전히 새롭다고 알려진 작품들 대부분이 기존부터 있던 요소들을 재창조한 것이 많으므로,[32] 완전히 새롭지 않다고 해서 마마마의 평가에 금이 가지는 않는다. 문제는 '''실제로 마법소녀물을 제대로 본 적도 없으면서 마마마만 보고 '마법소녀물의 비현실성을 정면비판하였다', '이것이 진정한 마법소녀물'이라고 평가하며 기존 마법소녀물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만 보여주려는 비현실적인 작품'이라고 깎아내리는 팬들이 많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만 보여주려는 마법소녀물은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한 마법소녀물들은 그런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생각보다 밝지만은 않고, 마마마도 마법소녀물로서 완전히 새로운 작품은 결코 아니다.

9.5. 결말에 대한 평가


'''괜찮아. 믿어.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을 이루어 주니까!''' - 카나메 마도카

1-10화, 그리고 11화까지는 기존의 마법소녀물의 클리셰를 비틀었던 암울한 전개와 다르게, 엔딩은 지금까지의 어둡던 분위기와 전개를 완전히 뒤엎은, 전형적인 마법소녀물의 메세지인 '''희망'''을 피력하는 결말로 끝났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엔딩을 낼 것이라고 예고한 우로부치 겐의 말은 표면적으로나마 사실이었던 셈. 엔딩 후의 C 파트나, 바뀐 후의 세계에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절망도 그렇고, 주인공인 마도카가 처하게 된 상황을 생각하면 완전한 해피엔딩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지금까지의 암울하던 전개를 생각해보면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을 듯 하다.
문제의 12화 C 파트(엔딩 후)에 대해서는 호무라는 영원한 시간을 살며 마도카가 지켜낸 세계와 그 끝을 함께 했다는 해석을 비롯해 다양한 해석이 있었지만, 4gamer에 실린 우로부치 겐 인터뷰에 따르면 C 파트는 단순히 영화 블레이드의 마지막 장면을 오마쥬 한 것으로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한다. '''연출이 과도하게 들어가서 그렇게 보인 것일뿐, 세상의 멸망이니 호무라의 최후를 그린 것이 아니었다.''' 정작 우로부치 본인은 '호무라가 마지막으로 남은 마법소녀가 틀림없어!'라는 말을 듣고 ''''뭐? 무슨 소리야''''라는 반응. 그리고 이후 스토리를 다룰 극장판 신편이 나왔으므로 의미가 없다.
파격성과 스토리의 전체적인 구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연출, 캐릭터들의 뚜렷한 역할과 개성, 음악과 성우의 연기 등의 요소에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중론.
이외에 작품 내 복선 및 떡밥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히 진행됐으나, 작품 내의 모든 사건 사물에 의미를 붙이고 확대해석과 이를 기반으로 추측하는 부작용 또한 있었다. 오히려 이러한 오브제들은 해당 장면의 의미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일종의 '무대소품' 이었기에 등장컷의 프레임과 분리해 생각하면 의미 자체가 훼손된다. 대다수의 미장센들은 단발적이거나 혹은 스토리에 큰 흐름에 영향을 줄 만한 복선 역할은 하지 않았다. 극단 이누카레 특유의 사이키델릭한 콜라주 기법, 그리고 소위 "샤프트 스타일" 로 불리는 연극적인 기법이나 시간에 쫓기며 만드는 무리한 일정 등을 고려하고 보는, 작품 외적인 시선으로의 연구가 필요하다. 즉 시청자들이 갑론을박하는 연출들 중 일부는 단순히 이 작품에 샤프트가 관여했기에 나온 결과일 수 있다는 것.
물론 이러한 연구가 헛짓이라는 것은 아니다. 명작이라는 건 이런 식으로 계속 새로운 관점으로 사람들이 감상하고 논쟁하여 그 의미가 작품 위에 쌓였기에 명작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단순히 작품 자체가 완벽해서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받아들이는 쪽에서도 주체적으로 파고들어볼 떡밥거리가 많기 때문에 명작이 되는 경우도 사실은 많다. 실제로 마마마를 만드는 사람들의 여러 인터뷰들에서도 "시청자들과 함께 만든 캐릭터" 같은 표현들이 많이 나온다. 시청자들이 세계관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용이한 것이다. 마마마는 '''그 세계관 자체만으로도 훌륭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청자들이 한도끝도 없이 재해석을 붙여 가더라도 상당 부분은 세계관 내에서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여력이 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평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결말 가능성은 10화에서 거의 다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마미가 살아있을 경우"나 "마지막 순간에 마도카가 계약했을 경우" 등등. 루프물 자체가 게임과 같은 시나리오 구조이기 때문에 이 엔딩은 일종의 트루 엔딩과 같은 종류로 취급할 수 있다.
추가로 2화의 파우스트 떡밥으로 결말을 예측한 사람이 있다. # 게다가 작중에서 미키 사야카인어의 전설, 사쿠라 쿄코유니콘의 전설로 자주 설명되곤 한다. 실제로 독일 문학이나 여러 신화 등 인문학적인 지식들이 풍부한 사람들은 여러 복선과 암시를 찾아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작품에 나왔던 각종 미장센들이 특히 파우스트와 연관된 것이 많아 파우스트 내용을 바탕으로 전개를 추측해 보려는 시도들이 많았는데, 종영 후 우로부치 겐이 밝힌 바로는 자신은 파우스트를 읽어본 적이 없다고 하며 미장센에 파우스트의 외피를 덧씌우는 연출은 전부 애니메이션 제작팀의 결정이라고 한다.
또한 반역의 이야기의 경우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작품 《호두까기 인형》 및 지그문트 프로이트정신분석학적 맥락에서 고안한 Fort-Da 놀이가 작품 전체에서 중요하게 활용되었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이후의 후속작 컨셉 무비에서 역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작품 《백조의 호수》 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떡밥들을 뿌렸다는 분석들이 나왔다.
결말에 나온 장면에 대해선 호무라의 사후 예견되었던 마도카와의 재회다, 과거 회상이다, 마도카와 호무라 사이의 굳은 우정의 상징적 이미지이다 등등으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마도카를 향한 호무라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건 둘째치고 호칭마저도 처음 만남의 카나메 양으로 돌아가 있다.

9.5.1. 결말 비판론


종영 이후, 이러한 결말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평이 엇갈렸다. 무난하고 예상 외로 온건한 엔딩이었다는 평이 우세한 반면, 한편으로는 허무하고 황당한 결말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엔딩을 기점으로 호불호가 갈리게 되어, 지지하는 측과 그렇지 않은 쪽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게 되었다.
시나리오 라이터 우로부치의 경우, 마마마가 그의 이름을 좀 더 널리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우로부치의 애니 각본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 역시 많아졌다. 단적인 예로 이 작품과 블라스라이터에서 보여준 전개방식이 다를바가 없었다는 것. 블라스라이터의 경우 우로부치가 맡은 건 애니메이션 각본 및 시리즈 구성이었던 만큼, 우로부치가 일부 시나리오를 맡았던 레퀴엠 포 더 팬텀이나 블라스라이터의 일부 화 중 우로부치가 맡은 화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시나리오 선정에 문제 없다고 하는건 어불성설이다. 시리즈 구성은 바꿔 말하면 애니 전반의 시나리오 모두를 총괄하는 직책이기 때문이다. 우로부치는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이기 때문에 멀티 엔딩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한 가지 결말만을 골라서 쓰니 이런 논란이 생긴 걸로 보인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가 다른 우로부치의 작품처럼 비주얼 노벨 형식이었다면 호무라의 이전 루프들이 루프가 아닌 수 많은 멀티 엔딩들 중 하나로 나왔을 것이고, 12화의 결말은 그 중 진 엔딩이 되었을 것이다. 수많은 비주얼 노벨들의 진 엔딩들이 진 엔딩 취급받지 못하며 멀티 엔딩 중 하나를 진 엔딩으로 밀어주는 팬덤들이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결말에 대한 심각한 비판이 나오는 건 하나의 결말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비주얼 노벨 작가의 문제점일 가능성이 크다. 우로부치가 시나리오를 맡은 비주얼 노벨 중 유일하게 하나의 결말만이 존재하는 작품인 귀곡가의 결말이 좋은 소릴 듣지 못하는 것처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결말이 좋은 평을 듣지 못했던 것도 귀곡가의 연장선에 있는 걸로 본다면 어째서 이런 결말이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지 알 수 있다.
엔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요약해보자면
  • '주인공의 자기희생→세계 구원'이라는 상투적인 결말로 끝을 맺었다.
  • 12화의 갑작스러운 이야기 전개로 기존의 떡밥이나 개연성에 대한 보강이 실종되었다.
  • 마지막 화에서 마도카가 바란 소원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즉 마도카는 굳이 마녀를 없앤다는 소원보다는 마법소녀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는 소원을 비는 편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물론 후에 나온거지만 뭔가 원점 회귀 되는 걸 보면 이거와 심각하게 비슷하다.
엔딩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은 ‘소원의 내용’에 대한 적절한 언급 없이 결말이 난 점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이 외에도 나비효과를 무시한 구조적 오류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다.

9.5.2. 결말 옹호론


마도카의 소원이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것은 마도카의 소원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마법소녀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다. 단적인 예로, 만일 마법소녀 시스템 자체가 사라진다면 마미는 살 수 없었을 것이고 쿄스케의 손 또한 낫지 못했을 것이다. 마도카는 주변의 마법소녀들, 또한 인큐베이터를 통해서 본 역사 속 마법소녀들의 '''소원에 대한 간절함과 그 노력'''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다. 그녀는 세상이(아마도 마법소녀의 소원 또한) 고결하다고 생각하는 아이였다. 이는 사야카가 세상을 지켜야 할 가치를 잃었을 때 마녀화한 것과도 상통한다. 물론 마법소녀 시스템은 희망과 절망의 상전이에 의해 불행하게 끝날 수 밖에 없지만[33], 자신이 지켜본 '''호무라와 사야카를 비롯한 모든 마법소녀들의 소망과 노력을 없었던 것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일부러''' 마법소녀 시스템을 유지시키고 마법소녀들을 대신해 저주를 끌어안았다.
[image]
반드시 오늘까지의 너를 헛되게 하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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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구하려면 모든 걸 없었던 일로 해야 했어. 그랬더니 이 미래도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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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네가 바라는 형태가 아닐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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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바랐던 것도 그걸 위해 노력했던 것도 매우 소중하고 절대로 무의미하지 않았어.
12화의 전개가 갑작스럽고 뜬금없어 보일 수 있으나, 사실은 작품 전체에 걸친 마도카의 갈등과 고찰을 기반으로 하여 자연스럽게 도출된 결론이다. 화려한 효과를 필두로 한 마법소녀 간의 갈등과 사건들이 눈에 띄는 만큼, 마도카의 갈등과 비중이 작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라는 제목에 걸맞지 않게 마도카가 활약이 없다는 비판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긴 했지만) 다른 주역 모두와 긴밀한 대화를 나누며 마법소녀의 의의, 세계관 자체에 대해 깊이 고찰하게 하는 캐릭터는 마도카다. 마도카는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며, (마미, 사야카, 쿄코, 호무라, 그리고 큐베가 보여준 과거의 모든 마법소녀의 순으로 이어지는) 다른 마법소녀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내적 갈등(마법소녀가 될 것인가)과 작품 전체에 걸친 갈등(마법소녀 시스템은 왜 이렇게 불행한가)을 풀어갔고, 그 과정을 거쳐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세계관 전체에 걸친 갈등에 대한 해답을 냈다. 마도카의 고민은 작중에서 마미와의 대화, 아버지와의 대화, 마미 참사, 사야카의 번민, 사야카의 마녀화와 쿄코의 죽음을 통해 그 스케일이 계속 확장되고 구체화되며, 이후 호무라의 비참한 운명과 마법소녀들의 공통된 비극을 알게 되면서 범우주적 스케일에 이르게 되고, 마침내 비로소 해답에 도달하게 된다. 이 모든 굵직굵직한 사건들 속에 휘말리면서 마도카는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상대방을 도울 수 있을지 궁리했다. 마도카가 끝까지 관찰자로서 남았기 때문에 그녀만이 고통스런 사건에 대해 "특정 개인의 고통" 이 아니라 "마법소녀 모두가 겪는 고통" 이라는 생각에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
모든 마법소녀가 가진 딜레마에 대한 것인만큼 그녀의 갈등은 작품 전체를 아우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런 그녀가 이야기 전체를 마무리 짓는 것은 어색하지 않은 일이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는 한 소녀가 마법소녀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며 고민한 끝에 세계관을 초월한 해답을 내기에 이르기까지의 성장담인 것이다. 마도카의 갈등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감상하면 결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마도카의 소원이 시간 패러독스라는 비판이 있지만, 호무라의 평행세계 횡단에 의해 새로운 하나의 축이 된 그녀가 시공간과 차원을 거슬러 세계를 개편하는 것이 마냥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물론 큐베도 놀랄 만큼 터무니없는 소원이었지만, 애당초 작중 감정에너지 시스템 자체가 엔트로피를 능가하고 있으므로 에너지량 문제는 해결된다. 마도카의 소원에 대한 감정 에너지와 수많은 인과에 따른 잠재력이 세계 개편 및 그에 따른 절망 에너지량을 능가했다고 볼 수 있겠다.
나비효과에 따른 문제 또한 각 평행세계에서의 캐릭터의 관계성과 주요 사건에 차이가 그다지 없었던 것을 보면 세계의 강제력의 보정을 통해 해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더 많은 옹호론은 이 링크 참조.

10. 수상


'''발표일자'''
'''상'''
'''수상 부문'''
2011년 9월
제16회 애니메이션 고베
TV 부문 작품상
2011년 10월
뉴타입 아니메 어워드 2011
마스코트 캐릭터
캐릭터 부문 여성상
배경 음악
주제가
시나리오
캐릭터 디자인
효과
촬영
미술
색채 설계
성우 조연 여우상
성우 주연 여우상
감독상
작품상
2011년 12월
제1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2012년 3월
제11회 도쿄 아니메 어워드
TV 부문 우수작품상[34]
개인 부문 감독상(신보 아키유키)
개인 부문 각본상(우로부치 겐)
2012년 7월
제43회 성운상
영화연극/미디어 부문 작품상
2015년 3월
제1회(2005~2015) 스고이 재팬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1위
<사이모에 토너먼트 2013 우승자>
2012 - 온죠지 토키

2013 - '''카나메 마도카'''

2014 - 미야나가 사키&하라무라 노도카
뉴타입 애니메이션 어워드 2011에서 12개 부문을 싹쓸이했다. 캐릭터 부문 남성상, 성우 조연 남우상, 성우 주연 남우상, 극장판 애니메이션 부문, 게임 오프닝 애니메이션 부문, 메카 디자인 부문을 받지 못했다. 위의 부문을 받아야 할 요소가 없어서 받지 못했다. CM상 정도만 2위를 차지해서 아이돌 마스터가 가져갔을 뿐이다.
일본 문화청(일본 정부)에서 주관하는 1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는데,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이 작가주의 작품이 초강세를 보이는 성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일.
2012년 성운상 영화연극/미디어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11. 미디어 믹스



11.1. OST



OST는 블루레이 및 DVD 특전 CD로 첨부되어 나왔으며, 총 3장의 OST가 있다. Vol.1은 2권, Vol.2는 4권, Vol.3은 6권에 첨부. 아래의 표는 수록된 순서대로 OST를 정리한 것이다. 그리고 곡명 옆에 달아놓은 의역은 팬들이 번역한 것이며 실제 OST에는 라틴어 제목만 있다. 그리고 원 트랙에는 Track 1 식으로만 제목이 달려있다. 아티스트와 앨범 등의 정보는 팬들이 넣은 것.
모든 OST의 제목은 3-10(프랑스어), 3-13(가타카나: 영어)만 제외하고는 라틴어이나, BGM으로 삽입된 모든 보컬곡의 가사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조어라고 한다. 증거자료.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작곡가인 카지우라 유키의 '카지우라어' 문서 참조.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에서는 아래의 곡이 사용되지 않은 대신 새로운 곡이 삽입됐는데, 카지우라 유키가 참여하지 않았지만 퀄리티는 좋다. 해당 링크 참고.
OST는 J-CORE로 리믹스되기도 했다. 링크 또한 유튜브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Animenz가 《Conturbatio》, 《Sis puella magica!》, 《Surgam Identidem》, 그리고 《Credens Justitiam》 을 함께 메들리로 묶어서 피아노 솔로로 편곡하기도 했다. 영상, Sheethost 악보 마미 테마를 얼티밋 마도카에 대응시켰다는 게 특이한 점. 메들리가 이어지면서 연주 난이도가 점차적으로 상승하는데 절대 만만치는 않은 수준이다.[35] 물론 Animenz의 다른 극악한 편곡 작품들에 비하자면 이건 나름대로 쉬운 축에 속하지만...
2013년 12월 25일에 발매된 뮤직 컬렉션에는 아래 순서와 다르게 배치되어 있다. 뮤직 컬렉션의 트랙 목록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OST'''
'''번호'''
'''곡명''' (의역)
'''비고'''
1-1
Sis puella magica! (마법소녀가 되어 줘!)
큐베의 테마
1-2
Salve, terrae magicae (어서오세요, 마법의 땅에)
예고/엔드카드 테마[36]
1-3
Gradus prohibitus (금지된 계단 )
마녀의 결계 테마[37]
1-4
Credens justitiam (정의를 믿고서)
토모에 마미의 테마
1-5
Clementia (자비)
카나메 준코와 마도카의 대화 테마[38]
1-6
Desiderium (갈망)
일상 테마
1-7
Conturbatio (혼란)
미키 사야카의 테마
1-8
Postmeridie[39] (오후)
일상 테마
1-9
Puella in somnio (꿈 속의 소녀)
아케미 호무라의 테마
1-10
Umbra nigra (검은 그림자)
사쿠라 쿄코 등장 테마
1-11
Terror adhaerens (떨어지지 않는 공포)
옥타비아와 조우하기 직전
1-12
Scaena felix (행복한 장면)
일상 테마
1-13
Pugna cum maga (마녀와의 싸움)
아케미 호무라의 테마[40]
2-1
Decretum (판결)[41]
미키 사야카의 테마
2-2
Agmen clientum (사역마 무리)
사쿠라 쿄코 VS 미키 사야카 테마
2-3
Venari strigas (마녀 사냥)
샤를로테의 테마[42]
2-4
Signum malum (나쁜 징조)
1-1의 변형곡
2-5
Amicae carae meae (친애하는 나의 친구)
대화 테마
2-6
Incertus (불확실한/위험한)
미키 사야카의 후회 테마
2-7
Inevitabilis (불가피한)
아케미 호무라의 테마 2[43]
2-8
Serena ira (고요한 분노)
미키 사야카의 절망 테마
2-9
Anima mala (사악한 영혼)
사쿠라 쿄코의 테마
2-10
Pugna infinita (끝없는 싸움)
소울 젬의 실체가 드러날 때
2-11
Vocalise Op.34 no.14 (보칼리제 작품34 제14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곡. 3화에서 사야카가 쿄스케와 함께 듣는다.
2-12
Ave Maria (아베 마리아)
구노의 아베 마리아. 카미조 쿄스케의 과제곡
3-1
Numquam vincar (도저히 이길 수 없어)
아케미 호무라의 결심 테마
3-2
Quamobrem? (무슨 이유로?)
드라마 CD Memories of you 삽입곡
3-3
Cor destructum (부서진 마음)
미키 사야카의 테마[44]
3-4
Surgam identidem (나는 몇 번이고 일어서리라)
발푸르기스의 밤 테마 1
3-5
Confessio (고백)
사쿠라 쿄코의 과거 고백 테마
3-6
Sagitta luminis (빛의 화살)
얼티밋 마도카(카나메 마도카)의 테마
3-7
Nux Walpurgis[45] (발푸르기스의 밤)
발푸르기스의 밤의 테마 2[46]
3-8
Cubilulum album[47] (하얀 침실)
카나메 마도카의 각성 테마[48]
3-9
Taenia memoriae (추억의 머리끈)
카나메 준코의 테마
3-10
La Fille aux Cheveux de Lin (아마빛 머리카락의 아가씨)
클로드 드뷔시의 곡.[49] 카미조 쿄스케 테마
3-11
Symposium magarum (마녀들의 연회)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의 테마
3-12
Pergo pugnare (계속 싸우다)
에필로그
3-13
コネクト - ゲームインストー (커넥트 - 게임 Inst.)
쿄코가 하던 DDR 게임 테마
또한 2017년에는 '''Ultimate Best'''라는 제목의 베스트 앨범이 출시되었다.
'''Ultimate Best Album'''
[image]
트랙 번호
곡 제목
아티스트
01
コネクト
ClariS
02
また あした
카나메 마도카
03
Credens justitiam
카지우라 유키
04
Sis puella magica!
카지우라 유키
05
and I'm home
미키 사야카, 사쿠라 쿄코
06
Magia
Kalafina
07
ルミナス
ClariS
08
she is a witch
카지우라 유키
09
ひかりふる
Kalafina
10
naturally
카나메 마도카, 미키 사야카
11
あこがれ咲いた
카나메 마도카
12
Mebius Ash
아케미 호무라
13
ユメおと
카나메 마도카, 아케미 호무라
14
Stairs
토모에 마미, 사쿠라 쿄코
15
まだダメよ
카지우라 유키
16
Noi!
카지우라 유키
17
カラフル
ClariS
18
君の銀の庭
Kalafina

11.2. BD / DVD


'''권수'''
'''발매일''' (및 예정)
'''특전 CD'''
1 (1,2화)
2011년 4월 27일
우로부치 감수 오리지널 드라마 "Memories of you"
카나메 마도카 캐릭터송(1,2화 오리지널 엔딩곡)
2 (3,4화)
2011년 5월 25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Vol.1
3 (5,6화)
2011년 6월 22일
우로부치 감수 오리지널 드라마 "써니 데이 라이프(サニーデイ ライフ)"[50]
4 (7,8화)
2011년 7월 27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Vol.2
5 (9,10화)
2011년 8월 24일
우로부치 감수 오리지널 드라마 "페어웰 스토리(フェアウェル・ストーリー)"
미키 사야카 & 사쿠라 쿄코 캐릭터송(9화 오리지널 엔딩곡)
6 (11,12화)
2011년 9월 21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Vol.3
최종화 방영 직후, 아마존 재팬 DVD 랭킹 1~6위를 모두 마마마 블루레이 판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HMV에서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대미문이라 할 정도로 재고를 들여놓았으나 부족하다!!!'''라고. 그 밖에 다른 사이트 예약순위에서도 상위권을 휩쓸었다.
BD 성우 코멘터리(DVD에는 미수록)는 마도카역의 유우키 아오이, 호무라역의 사이토 치와가 진행하며 게스트로 홀수화에서는 주연 캐릭터 성우, 짝수화에서는 제작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주연 캐릭터 진영은 순서대로 키타무라 에리(미키 사야카 역), 미즈하시 카오리(토모에 마미 역), 노나카 아이(사쿠라 쿄코 역), 신타니 료코(시즈키 히토미 역), 카토 에미리(큐베 역), 주연 마법소녀 성우 전원. 제작 스태프 진영은 순서대로 아오키 우메(캐릭터 원안), 우로부치 겐(각본), 미야모토 유키히로(시리즈 디렉터), 타니구치 준이치로(총작화 감독, 12화 작화감독). 10화는 게스트가 없으며 12화는 아오키 우메, 우로부치 겐, 미야모토 유키히로 3명이 모두 참가한다.
또한 BD, DVD에는 원안가 아오키 우메의 4컷 만화가 2개씩 들어있다. 전부 보려면 이곳을 참조.
화제작인 만큼 BD/DVD 1권이 마미가 같은 대사를 반복하는 오류, 북클릿 표기 오류 등의 각종 문제 때문에 리콜 사태가 있었다. 그런데 발매사인 애니플렉스는 해외 구매자는 오류 디스크와 북클릿 교환을 구입처에 문의하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HMV/아마존 재팬의 해외배송을 통해 구입한 사람의 경우, HMV/아마존 재팬에서 직접 수정판 디스크와 북클릿을 보내주었다.사실 내수용이라 원칙적으로 제작사가 해외 구매자를 배려할 이유가 없다.
이런 악재에도 불구하고, 2011년 5월 4일 집계된 1권 초동 판매량은 '''BD 5.3만장, DVD 9천장, 총합 6.2만장'''이라는 괴물같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BD 부분에서 바케모노가타리 6권이 기록한 TVA 부분 BD 초동 최다 판매량 기록(5.1만)을 갱신했다. 관련 기사 이 기록은 2011년 6월 1일 2권이 세운 'BD 5.4만장, DVD 9,574장, 총합 약 6.4만장'으로 다시 갱신하였다.[51] 2015년 8월 기준으로 권당 평균 판매량은 약 8.4만 장 정도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바케모노가타리,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에 이어 '''역대 TVA 부문 판매량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작화수정은 3권부터 그 양이 늘어나는 편인데, 수정된 작화가 TV판이 주었던 휑하고 담담한 느낌을 지워버리는 감이 있어서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도 있다. 5화만 이 정도.
애니플러스에서 블루레이 완전생산한정판 전권을 권당 66,400원에 예약 판매 했으며 배송은 6권 현지발매일인 9월 21일~23일에 일괄적으로 이루어졌다. 단, 한글 자막은 지원되지 않았다. 참고로 6권 표지는 애니플러스 측에서 아마존 재팬보다 먼저 공개했다. 이 때문에 일본 네티즌들은 케이온! 1기 14화 한국 선방영 사태에 버금갈 정도로 열폭했다.
또한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한글 자막을 지원해 정식으로 발매했다. 국내 DVD/BD 판매일정은 다음과 같다.(YES24 기준)
2011년 11월 29일 DVD 1~3권 합본 발매 - 한정으로 포스터를 지급.
2011년 12월 27일 BD 1, 2, 3권 발매
2012년 1월 30일 DVD 4~6권 합본 발매 - 한정으로 수납케이스 지급.
2012년 2월 29일 BD 4, 5, 6권 발매 - 한정으로 수납박스 지급.
정가는 애니플러스 판매가의 40%인 25,000원. 이후 판매부진으로 인해 25% 수준인 16,500원으로 떨이판매 중이다.
6권 11화에서 재난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이 제대로 표현되었다. 또한 발푸르기스의 밤과의 전투에서 샤프트라고 쓰인 글씨가 확인되었다. 정확히는 88식 대함 미사일 발사대에서 영어로 흰색과 붉은색을 섞은 글자로 나오며 이상하게 그 발사대만 색이 다르다.
DVD/블루레이 6권 12화의 엔드카드가 없어졌다. 이는 제작사에 의해 의도된 삭제로 알려졌다. #
2013년 12월 25일에는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
AT-X 방영분과 DVD/BD 수록판에선 문제가 된 부분이 수정되었다.
  • (4화) 락스와 세제를 섞는 연출. 락스와 세제를 섞으면 유독가스가 생기기 때문이다.
  • (4화) 마도카의 엄마가 들고 있는 병의 색깔과 모양 수정.
미주지역에서도 Madoka Magica US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루레이 디스크를 $69.98 에 판매하는 것이 확인된다. #링크 구매 가능지역은 미국, 캐나다, 중미 및 남미권. 한국과 달리 자국어 더빙을 지원한다.

11.3. 드라마 CD



11.4. 만화


[image]
[image]
[image]
1권
[image] 2011년 2월 27일 발행
[image] 국내 2012년 4월 25일 발행
2권
[image] 2011년 3월 27일 발행
[image] 국내 2012년 5월 25일 발행
3권
[image] 2011년 6월 14일 발행
[image] 국내 2012년 7월 25일 발행
원안 : Magica Quartet
원작 : Madoka partners
작화 : 하노카게
국내판 역자 : 서현아
원작(각본)을 같이 보고 그렸기 때문에 스토리는 원작과 완전히 동일하지만, TVA와 같은 시간대에 작업이 이루어졌으므로 세세한 묘사는 다르다.
대표적으로 미타키하라 시미타키하라 중학교의 풍경이 현대 도시같은 모습으로 나오거나, 큐베의 표정이 훨씬 다양하고, 등장 인물들의 변신 복장이 아오키 우메의 초안과 거의 같으며, 아케미 호무라가 큐베와 대화하는 카나메 마도카에게 절규하는 모습이나,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의 모양이 다르고, 호무라의 일부 화기에도 차이가 있다. TVA에서 나왔던 일부 장면은 코믹스에선 생략 된 게 있다.[52] 큐베가 매우 귀엽게 그려지는데 , 우로부치는 트위터에서 '마법소녀의 친구는 이래야 한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애니판이 츤이라면 코믹판은 데레라고!", "애니판의 그 연출은 애니메이션 스텝진들의 연출 덕이야. 코믹판을 본다면 우로부치가 그런 몹쓸 각본을 쓸 리가 없다는 걸 알 테니까!" 같은 발언들을 하고 있다.(…) 원작은 유혈 묘사가 절제되어 있지만 코믹스에서는 대놓고 유혈이 난무하는 등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과장된 연출을 통해 대놓고 고어 + 그로테스크함과 큐베의 표정이 다양하다는 점이 특징.[53]
일본에서는 1권이 1주일도 안 돼서 4쇄가 됐을 만큼 초판이 꽤 빠른 속도로 매진되었다.
코믹스에서는 작중 쿄코가 플레이하던 게임이 DanceDanceRevolution으로 바뀌고, 그 옆에 유비트팝픈뮤직 기체가 나온다.

11.5. 극장판



11.6. 게임



'''퍼즐 오브 메모리즈''' - 2012년 11월 iOS용으로 출시된 비쥬얼드애니팡과 비슷한 방식의 게임. 다만 출시 기간이 늘어진 끝에 정식 출시일자는 2013년 3월 29일로 확정. 부분무료를 채택했는데 일단 보이스 팩이 유료판매인 것은 확실하다. #
'''마마마 온라인''' - 홈페이지, PV영상 일본 외에서의 접속은 차단된다. 단, 니코어플리를 통한 채널링서비스는 국내에서도 가능. 공홈과는 별개로 니코포를 사용하는것을 보아 국내에서 과금 이용도 가능할듯. 현재 지원되는 유료 아이템은 행동력을 회복시키는 아이템과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을 뽑기 위해 필요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2015년 5월 28경 서비스를 종료했다.
니코동 공식채널
일본 타르타로스 온라인과 타이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
마법소녀 마카☆마카
3월 17일 큐베 펫(?)이 공개되었고 3월 29일부터 본작 캐릭터의 아바타 세트가 공개된다고 한다. 즉 이 게임의 타이업으로 나오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캐릭터들의 폴리곤 모델이 큐베부터 서서히 공개되는 셈. 다만 상기의 이벤트는 일본 서버의 이야기이므로 국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에밀크로니클과 타이업! 사각사각진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것이 인상적.
일본 테일즈위버와 일본 메이플스토리와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만 해당 이벤트는 국내와는 관련이 없어 국내 테일즈위버나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던파와 제휴... 이건 한국 유저가 만든 것. 오늘의 던파에 올라가 성대한 병림픽이 벌어졌다.
던전앤파이터 상급 아바타중에 마도카룩이 있다.던파 마도카 아바타. 덤으로 카나메 마도카담당 성우여성 마법사와 같은 성우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성우 개그가 성립한다.
일본 페이퍼맨1월 16일에 마마마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확산성 밀리언아서(일본측)와도 10월 28일부터 3주간 1주마다 1화 2화 3화 같이 마마마 콜라보레이션이 진행했다.
카드 링크
라테일과의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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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T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스크린샷 #1, #2, #3 유니버설 엔터테이먼트가 안드로이드판 '유니버 왕국'에 월정액 1000엔 코스로 추가한 파칭코슬롯게임 어플. 솔롯계로(파치스) 게임으로 2013년 12월에 출시 되었으며, 난이도는 천차만별이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어플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이나 가챠 티켓과 회전 수, 획득 메달 수 등이 늘어난다. 얻은 아이템을 활용해서 랭킹 상위를 노릴 수 있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으며 게임을 하면서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을 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사쿠라 쿄코가 은의 마녀 기젤라와 싸우는 장면이나, 마도카와 사야카와 마미가 있는 마미네 집에 쿄코가 찾아오거나, 발푸르기스의 밤과 싸움에서 지고 잔해에서 고개를 숙이고 마도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호무라 등 여러 장면들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이번 2016년에 2탄이 나온다고 한다. 그런테 일각에서는 '좋아하는 애니가 더럽혀졌다'면서 저 컨텐츠를 굉장히 불쾌하고 언짢게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영상 #1, #2, #3, #4. 또 2017년 7월에 CR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파칭코 신태가 나왔다. 또 2017년 10월에 SLOT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A가 나왔다. 슬롯 마도카1, 2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와 2018년 12월 28일에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이미지 보기)

11.7.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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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퐁이 디자인한 구판 상권 표지
원안가 아오키 우메가 디자인한 신장판 표지
니트로 플러스에서 2011년 8월 14일에 발매되었으며 작가는 니노마에 하지메(一肇)[54], 삽화 담당은 5화 엔드 카드를 담당한 유퐁이다. 두사람 모두 니트로 플러스 소속이다. 우로부치 겐이 내용을 감수했고 애니를 기본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본편과는 내용 차이가 거의 없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3화에서 마미가 호무라를 결박하고 마도카가 마미에게 마법소녀가 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결계 안이 아닌 밖에서 한다든가...
카나메 마도카의 시점을 토대로 한 1인칭 서술 방식으로 주변인들과의 관계와 애니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설정상 어릴때부터 절친이었던 미키 사야카와의 관계와 본편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뒷이야기들이 많이 서술되어 있고 본편의 주요 장면들이 삽화로 수록되어 있다.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을 볼 수 있기에 팬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본편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내용 이해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아래는 각 장 제목. 마도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제목의 대사도 대부분 마도카의 대사다. 다만, 10장과 에필로그는 호무라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 상권 '''
  • 제1장 - 꿈속에서 만난, 듯한…… (As if I met her in my dreams......)
  • 제2장 - 그건 정말 기쁠 거라고 (That would make me really happy)
  • 제3장 - 저라도 괜찮다면 (If there is anything I can do for you)
  • 제4장 - 그런 거, 들은 적 없어 (I never heard about such thing)
  • 제5장 - 내가, 마음을 정할 때 (When I make up my mind)
  • 제6장 - 이런 거, 분명 이상하다고 (This just isn't right)
''' 하권 '''
  • 제7장 - 진실한 마음과 마주할 수 있겠어요? (Can you face your true feelings?)
  • 제8장 - 나는, 최악이야 (I am the worst)
  • 제9장 - 친구가, 없으니까 (I don’t have a friend)
  • 제10장 - 이제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아 (I won’t count on anyone anymore)
  • 제11장 - 너도, 나 (And you is me)
  • 에필로그 - 최고의, 친구 (Best Friend)
그리고 소설이 나온 지 얼마나 되지 않은 2012년 4월 28일에 아오키 우메 커버 일러스트에 샤프트 측 삽화를 수록하여 단권 신장판으로 발매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5월 9일로 발매가 연기되어 발매되었다. 애니에서 총작화감독을 맡았던 타니구치 준이치로가 삽화를 맡아 권내 삽화는 애니의 그것과 유사.
극장판 발매에 따라 신장판이 또 발매되었다. 링크

11.8. 프로덕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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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30일에 C80에서 선발매되었던 프로덕션 노트가 정식 발매하였다. 특전은 극단 이누카레가 디자인한 책갈피, 우편엽서와 키시다 타카히로가 그린 얼티메이트 마도카 일러스트.
그리고 2012년 2월부터 말일마다 속편격인 KEY ANIMATION NOTE를 순차발매하고 있다. 1권은 C81 때 선공개되었고, 6월을 제외하고 8월까지 전 6권이 발간될 예정. 스테마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

12. 2차 창작



13. 기타


  •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작품이다보니 초창기엔 류우키를 표절했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는 했다.
  • 마법소녀들의 무기는 몬스터 헌터를 일부 참고했다고 한다.
  • 같은 해에 일본에서 출시된 별의 커비 Wii가 이 작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만들어졌다는 여론이 제기되었다. 커비는 마도카, 메타 나이트는 호무라, 마버로아는 사야카, 랜디아는 쿄코와 묘하게 닮았다는 평이 대다수. 다만 전학생 포지션은 메타 나이트가 아닌 마버로아.
  • 마마마 세계관에서는 다양한 사건들이 다양한 테마로 엮일 수 있지만 그 중의 하나를 예로 들면 자기희생이라는 테마가 있다. 본래 우로부치 겐의 작품세계에 자기희생이 중요한 장치라는 설명도 있다. 물론 이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긍정하지는 않고, 좀 더 심도 있는 고찰을 이끄는 게 특징. 한 마디로 말해서 "타인이 네 모든 노력과 희생과 수고를 전혀 알아주지 않더라도, 그럼에도 너는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가" 의 문제의식을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한 소녀는 이 문제의식에 직면했을 때 삶의 의미를 잃고 완전히 무너져 버렸고, 한 소녀는 TVA 12화에서 간신히 보답을 받는가 싶었지만 결국 반역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소원을 이룸과 함께 도로아미타불이 되었으며, 한 소녀는 실상 미타키하라시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철저하게 외톨이 취급을 받고, 한 소녀는 자신의 이타적인 개과천선을 누구보다 기뻐해야 했을 사야카에게 그 갱생을 단 한 번도 인정받지 못한 채로 그녀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렸으며, 마마마의 주인공은 세상의 모든 마법소녀들을 위해 희생하는 대가로 현실에서 아예 그 존재 자체가 지워졌다.
  • 각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너무나도 뚜렷하여 서로간의 공통점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모든 등장인물들을 관통하는 한 가지 정서를 꼽자면 아마도 죄책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작중에서 다섯 마법소녀들은 저마다 죄책감을 경험했으며 외전의 묘사들까지 포함하자면 사실상 모든 인물들이 죄책감에 못 이겨 괴로워하는 장면들이 나왔다. 마도카의 경우 본편 4화에서 마미의 죽음에 대해 겁 많은 자기 자신을 탓하면서 울먹였고 이 때문에 마녀의 결계에 빠져 죽기 직전까지 갔다. 호무라는 자신의 루프가 실패할 때마다 무능한 자기 자신을 탓하며 스스로를 총으로 쏴 버리고 싶은 고통을 느꼈고, 반역의 이야기 마지막까지도 그녀의 자책은 끝나지 않았다. 마미는 포터블에서 묘사된 바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으며, 소울 젬의 진실을 깨달을 때마다 무고한 후배들을 끔찍한 운명에 끌어들였다는 사실에 미쳐버릴 지경까지 갔다. 사야카는 완벽하고 이상적인 자기 자신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했으며, 포터블에서는 반 좀비가 되고서도 내가 나쁜 아이라서 그런 거냐면서 울부짖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쿄코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자신의 섣부른 계약으로 온 가족이 비참하게 죽음을 맞은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으며, 작중에서 그녀의 후회와 자책은 사과라는 과일로 표상될 수 있다.
  • 마마마는 특히 소위 그 흔한 팬서비스 한 장면 없어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나마 서비스신이라고 할 만한 것이 TVA에서의 호무라와 쿄코의 탈의변신 씬이라고 할 수 있다.[55] 하지만 이것조차 극장판에서는 가족단위 관객들을 배려하기 위하여 호무라의 경우는 더 담백하게, 쿄코의 경우는 더 에너제틱하게 변신 씬이 다시 그려졌다. 그 이후로 반역의 이야기마기아 레코드를 거치면서 주요 캐릭터 5인방의 변신 장면은 갈수록 심볼릭하고 추상적인 미술작품 같은 느낌으로 변해가는 중. 12화의 마도호무 누드 허그의 경우에도 BD에서는 빛나는 실루엣으로 몸을 가려 주었고, 극장판에서는 아예 두 소녀에게 새로 하얀 드레스를 입혀 주었다. 물론 다양한 외전 작품들이나 게임 및 파생 작품들에서는 자주 등장하긴 하지만, 일본 창작물의 여성 캐릭터들이 으레 통과의례마냥 겪곤 하는 시츄에이션[56]은 본편 마마마에서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반역의 이야기에서의 마미의 목욕수건 벗는 장면은 심지어 "너네가 뭘 원하는지는 아는데 안 보여줄 거임" 처럼 보일 정도. 거꾸로 말하면 이런 성상품화적 요소들을 불편해하는 시청자들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57]

또한 벡델 테스트고 뭐고 전부 씹어먹을 수 있다. 일단 장르 자체가 마법소녀물이다 보니 필연적으로 여성이 이야기의 중심에 서기는 하지만, 이 작품에서 남성들 대접은 매우 박하다. 카나메 토모히사, 나카자와, 카미죠 쿄스케, 쿄코의 아버지 정도가 있겠는데 쿄스케와 쿄코 아버지는 큐베 다음으로 팬들에게 비난의 대상이다. 그나마 평이 가장 좋은 것이 토모히사일 텐데 이 사람은 유능한 커리어우먼을 아내로 둔 행복한 전업주부다! 쿄스케 정도 외에는 남성의 존재를 아예 배제해도 이야기 진행에 거의 차질이 없을 정도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소녀들은 그야말로 주체성독립성의 극치를 달린다. 마도카는 어머니에게 뺨을 맞으면서까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로 나아감으로써 어머니의 인정을 받았으며, 호무라는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그 누구의 위로도 바라지 않은 채 영원의 시간 속을 헤매고 있었다. 사야카는 작품 흐름상 정신붕괴로 가긴 하지만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걸 크러시스러운 성격으로 마도카의 버팀대가 되어 주었고, 쿄코는 이 작품 전체에서 자립심과 독립적인 성향이 가장 강한 인물이다. 쿄스케 NTR 사건만 제외한다면 이 소녀들의 행복을 위해선 아무래도 남자가 필요없어 보일 정도. 당초 방영 당시 마도카의 의존성이 매우 크다는 (곧 전통적 여성성이 매우 두드러진다는) 인상이 있었을 만큼, 마도카가 흔히 '소녀스럽다'고 말하는 특징들을 일견 갖고 있긴 하지만, 두어번 반복해 보다보면 마도카만큼 용감하고 결단력 있는 등장인물도 찾기 어렵다. 게다가 마도카의 가정환경은 유능한 커리어우먼 엄마자상한 전업주부 아빠인데 이게 아주 행복하고 자연스러운 가정으로 묘사되고 있다.[58]
물론 이런 측면이 소위 여덕들의 접근성을 높였는지는 불분명하며, 그런 "벗겨먹는"(...) 장면이 없다는 이유로 전적으로 여성향이라고까지 할 근거는 없다. 성상품화 역시 덕질에 있어서 꼭 결정적인 진입장벽은 아닌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성비 자체만을 볼 경우, 일본에서 실시한 시청자 조사에 따르면 남녀 비율은 대략 7:3 정도로 남초를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징들이 작품 속에서 상당수 발견된다는 이야기는 팬층 내에서도 꾸준히 있어 왔다. 대표적으로 여성 시청자들은 본편에서 등장인물들의 감정표현을 지켜보는 동안 여성들만 공감할 수 있는(...) 사춘기 여중생 특유의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작화에 대해서는 주로 1~2화에서 마미가 뚱뚱하게 그려졌다거나 하는 등의 비판이 있었다. 특히 먼 거리에서 비치는 캐릭터들의 얼굴이 맹한 표정으로 그려지는 작화 붕괴가 빈번해서 4chan을 비롯한 서구권에서는 아예 Meduka Meguca라며 별개의 밈으로까지 떠올랐을 정도.[59] 이름마저 쿠비(Coobie), 메두카(Meduka), 하메루(Hameru), 캬쿠(Kyaku) 등등 모음을 죄다 바꿔놔서 아예 딴 사람 취급을 한다. 이때의 불문율은 내용의 마지막을 무조건 "Being Meduka is suffering..." 의 대사로 마친다는 것이다.
  • 날씨가 작품의 분위기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한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화창하던 날씨가 점점 흐려져서 비가 추적추적 내리다가, 마침내 발푸르기스의 밤에 이르러 대재해에 가까운 폭풍이 몰아치는 것이 인상적.
  • 가로등 조명과 같은 광원들의 색채감 역시 따로 분석할 가치가 있을 정도로 교묘하고 정교하게 활용되고 있다. 예컨대 마미가 등장할 때에는 노란 저녁 노을이 깔리고, 쿄코가 등장할 때에는 주로 붉은빛 광원들을 배경에 배치하는 식. TV판에서도 사야카 사후 철길 씬이 암청색 색조로 그려지는 등의 경향이 없진 않았지만, 이런 것은 특히 시작/영원 극장판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된 연출 기법이다. 예컨대 마미 사후에나 쿄코 사후에는 그 캐릭터의 퍼스널 컬러가 화면을 눈부시게 가득 메우면서 그 캐릭터를 추모하는 걸 볼 수 있다. 광원 처리 정도라면 아마도 샤프트 작화팀 선에서 재량껏 묘사했을 수 있다.
  • 색채 외에도 샤프트 작화팀이 연출하는 걸 보다보면 각 인물들의 이미지 관리에 신경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작화팀이 캐릭터들을 '아껴주는' 것처럼 보일 정도. 특히 이런 측면은 인물들이 폭력에 노출될 때 구체적인 묘사를 최대한 절제함으로써 잘 드러난다. 예컨대, 마미가 머리를 뜯어먹히는 장면에서 으레 예상할 법한 분수 같은 피보라나 튀겨나가는 육편(…)은 전혀 묘사되어 있지 않고, 일부러 원거리 시점으로 물러나서 비극의 상황을 담백하게 비춰준다. 사야카가 전철에서 이성을 잃은 채 칼부림을 하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다급히 현장을 피하기라도 한 것처럼 전철 외부로 빠져나가며, 전철의 소음으로 피해자들의 비명 소리를 가려준다. 쿄코의 옥타비아 전투에서도 유혈묘사는 BD와 극장판으로 갈수록 강화되었지만, 정작 진짜로 처참한 상처들은 어두운 그림자로 가려주거나, 카메라 앵글 주변부나 바깥으로 빼낸다. 심지어 11화에서 마도카가 엄마에게 뺨을 맞는 장면조차도, 그 순간 카메라가 재빨리 창문 밖으로 시선을 피해 주는 걸 볼 수 있다. 즉, 실제로 감상해 보면 폭력성은 세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덜 묘사하여 시청자들의 상상력에 맡긴다. 이는 마마마 이후 소위 치유물로 알려진 여타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점이기도 하다. 즉, 무턱대고 잔인하고 처참하게 캐릭터를 굴린다고 해서 호응을 얻는 것이 아니며, 마마마가 그런 적나라한 폭력 묘사로 성공한 것도 아니다. 또한 폭력적인 장면들은 모두 캐릭터의 감정을 뒤흔들어 캐릭터가 특정 행동을 하도록, 내러티브 구성의 목적을 명확히 가지고 등장한다. 마마마는 캐릭터가 고통 받는 상황을 몹시 조심스럽고 진지한 시선으로 다루었으며, 이런 배려는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 고어하거나 충격적인 전개가 등장하는 마법소녀물이고, 평가와 흥행 모두 대박을 쳐서 이후 치명적 유해물 붐의 원인 중 하나가 되는 등 애니메이션이나 라노벨이나 만화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특히 마법소녀 육성계획마법소녀 사이트가 마마마에 큰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추정된다. 다만 마마마가 뛰어난 몰입감을 가진 플롯과 고진감래의 나름대로 희망적인 결말을 내서 혁신과 왕도를 모두 챙긴 반면에, 이후 나온 마마마에 영향을 받은 작품들은 마미루나 마미의 팀킬 등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충격적인 장면 등 겉모습만 따라할 뿐 몰입감 같은 내실은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충격적인 묘사를 오히려 강화해서 매운 맛으로 보여주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고어를 위한 고어물은 마이너한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다.
  • 대지진의 여파로 방영이 연기되었던 11화의 내용 중 일부가 수정된 채 방영되었다. 발푸르기스의 밤이 엄습해 오는 동안 시민들의 대피를 알리는 민방위 차량의 경고방송 사운드가 삭제되고, 시민들의 대피 장면이 손질되어 송출되었다. BD나 극장판에서는 정상적으로 나온다.
  • TBS에서는 11, 12화가 방영되던 도중 중간광고로 "데킬라의 원료가 되는 정체불명의 하얀 액체란 대체?"라는 다큐멘터리 광고가 나갔다. 하필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될 결의를 하고 뛰쳐나가는 장면 바로 다음에 이게 나가서 훌륭한 네타 소재로 정착했다.
  • "모닝 레스큐" 음료 광고스러운 테크를 거쳐서 관련 인물들이 정체불명의 하얀 액체로 뒤덮히거나 정체불명의 하얀 액체가 든 컵을 들고 있다거나 큐베가 하얀 액체로 대체되거나 하는 일도 일어나기도. 참상의 현장. 어쨌거나 하얀 액체의 정체는 용설란의 수액이라고 한다...
  • 김대기가 2011년 4월 22일 새벽 시간에 방영한 11화, 12화를 보고 3번 울었다고 한다.
>마마마 11화 보기 시작!!!
>
>― 김대기 (@aozet) 2011년 4월 22일
>마마마 12화 보면서 세번 울었음.. ㅜㅜ
>
>― 김대기 (@aozet) 2011년 4월 22일
  • 2012년 겨울에 방영된 로봇 애니메이션 元氣星魂 Star guardian 중반부에 본작의 마법소녀들을 모티브로 한 로봇들이 등장해서 화제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작품 자체는 전설의 용자 다간의 데드카피로(해당항목 기타부분 참조), 포지션은 레이디 핑키의 전용 메카인 킬러 돌.
  • 2015년 5월 24일에 1박 2일에 등장했다.
  • 마법소녀 5인방의 평상시와 마법소녀로 변신할 때의 머리색이 살짝 다르다. 마법소녀 모드일 땐 두말할 것 없는 총천연색인데 비해 평상시의 모습은 마법소녀일 적과 비교해볼 때 상대적으로 탁한 색상. 특히 카나메 마도카의 마법소녀 모드와 교복 모드의 넨도로이드를 비교하면 단박에 알 수 있다. 다만 아오키 우메의 원안은 별 차이가 없다.
  • 인천광역시의 작전도서관에서 이걸 어린이 영화랍시고 틀어줬다(!) 30분씩 틀어주는 것인데, 극장판이 아니고 한편씩 틀어주는 것이다. 다행히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서[60] 문제의 3화는 취소가 되었고 직원은 교체되었다고 한다. 다만 해당 직원의 교체는 영상물 콘텐츠 선정의 어려움으로 담당자 본인이 교체를 원하여 이루어진 것이지 문책성 교체는 아니라고.
  • 누군가가 영화 소개글을 올렸는데 거짓말을 하지 않았지만 동심 파괴가... 굳이 저런 소개가 아니라도 앞뒤 잘라먹고 그냥 '마법소녀'라는 제목은 저연령층으로 착각하게 만들 여지가 충분하다.[61]
  • 아오키 우메히다마리 스케치와 캐릭터를 엮거나 세계관을 엮는 경우도 꽤 있었다. 히다마리 스케치 쪽 애니메이션을 트레이싱해서 마마마 마법소녀들을 그려놓은 작품들도 존재하며, 마마마 방영 초기에는 우로부치 겐이 시나리오를 맡았으니 이제는 우메 선생의 그림체에도 피가 흥건히 젖겠다며(…) 기대 반 걱정 반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았다. 일명 치다마리 스케치(血だまりスケッチ). 여기서 "치다마리" 란 피웅덩이를 뜻하는 일본어다.
  • 베요네타의 영향도 빠질 수 없는데, 외국의 한 블로그의 Two Of KindThrough Time에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와 베요네타의 디자인적 유사함이 발견되어 흥미를 이끌고 있다.
  • <모바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플러스>의 니세코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마법소녀들이 니세코이 캐릭터 코스프레를 했다.
  • 마도카가 꿈 속에서 비장한 결전을 겪다가 잠자리에서 깨어나는 묘사는 카드캡터 사쿠라의 오마쥬로 보인다. 카드캡터 사쿠라에서도 완전히 동일한 장면이 1화에서부터 등장한다.
  • 후속작을 염두해두고 만든 작품은 아닌 걸로 보인다. 후속작인 반역의 이야기를 굳이 보지 않더라도 본편은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갖는다. 하지만 호무라의 반역이 필요하지 않았느냐 한다면 그것은 아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마도카가 없는 새로운 세계에서 호무라는 과연 행복했을까부터 생각을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12화 마지막의 세계는 실상 호무라에게는 그녀가 어떻게든 피하고자 했던 최악의 세계였다. 수많은 루프를 거쳤음에도 호무라는 소중한 친구를 희생하여 자신이 구해진다는 운명의 벽을 넘지 못했던 것이다. 마도카는 호무라를 위한 선의를 베풀었지만, 실상 그것은 '마도카 하나 외에는 이 세상에 사랑하고 싶은 것이 하나도 없었던' 친구의 정신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렇게나 냉철하고 큐베를 불신했던 호무라가 어째서 마녀 얘기를 괜히 꺼냈는지도 이 관점에서 보면 명확해진다. 말을 꺼내지 않으면 본인부터가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무라는 마수편에서 정말로 그랬다.
  • 제목의 '마기카'는 '마법의, 마술적인, 불가사의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 형용사 'magicus'의 여성형인 'magica'에서 따온 것이다.

13.1. 라틴어 명칭


라틴어 명칭의 Puella Magi를 '마법소녀'라는 의도로 정한 것이라면 이는 오역이다. Puella Magi를 번역하면 '마법소녀'가 아닌 '현자의 소녀'가 되어버린다. 형용사와 명사의 성과 격, 수조차도 맞지 않다. 라틴어에서 형용사와 명사의 성과 격은 일치해야 하는데, 여성 명사 Puella는 단수 주격, 남성 형용사 magi는 복수 주격이다. '마법소녀'의 정확한 라틴어 철자는 Puella Maga가 옳다.
그러나 이 오역은 의도된 것일 수도 있다. 라틴어에서 Puella는 '여성 노예'로도 해석이 가능하고, Magi는 경멸적인 의미에서 쓰였을때 '사기꾼'을 뜻한다.[62] 이것을 이용해 제목을 해석하면 작품의 내용을 비추는 '사기꾼의 여성 노예 마도카 마기카'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가설 문서 참고.

영미권에선 약칭을 'MMM' 또는 'PMMM(Puella Magi Madoka Magica)'이라 한다. 작중 고유 명사인 마법소녀도 제목대로 Puella Magi라고 표기 하는 쪽과 그냥 번역해서 Magical Girl이라고 부르는 쪽이 있다. 하지만 설정상 전자가 더 말이 된다.

13.2. 사이모에 토너먼트 전적


사이모에 토너먼트 2011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활약을 보여 준결승에 무려 '''3명이 진출했다'''. 그나마 준결승에 들지 못한 미키 사야카는 8강에서 카나메 마도카를 만난 경우. 마도카도 마찬가지로 준결승에서 선배를 만나는 바람에 떨어지게 되었다. 결국 결승에서 토모에 마미사쿠라 쿄코가 대결을 벌였고 토모에 마미가 우승했다. 즉 마마마 진영의 4명은 '''서로 만나서 팀킬하지 않는 한 그 누구에게도 패하지 않고 올라왔다는 얘기다'''. 신작 버프도 있었다지만 굉장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대신 최고모에토너먼트 2011에서는 아케미 호무라가 우승을 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준결승도 가지 못했다.
사이모에 토너먼트 2013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준결승에 무려 '''3명이 진출했다.''' 사이모에 역사상 최초로 2회 우승을 노렸던 토모에 마미는 8강에서 미키 사야카에게 팀킬을 당하며 탈락. 준결승에서 카나메 마도카사쿠라 쿄코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고 결승에서도 사야카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2년 전 본선 1회전에서 미사카 미코토에게 발목을 잡히며 광속 탈락했던 아케미 호무라는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2회전에서 카나메 마도카, 아라가키 아야세와 만나는 최악의 죽음의 조에 걸렸고, 결국 팀킬의 비극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탈락했다. 호무라는 본선 1회전에서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의 대통령님(?)을 만나는 불운이 겹쳤다.

13.3. 우로부치 겐의 반응


  • 처음
"이 쪽의 계획대로라면 슬슬 시청자 여러분들도 큐베의 귀여움에 홀려 괜한 경계심을 풀고 있을 적당한 때니까, 이제 와서 예전의 별명을 다시 꺼내는 건 그만 뒀으면 하는데!" 참고.
  • 3화 방영까지 11시간 전
"이제부터 매주 저지를 예정이니, 다른 셀렉터 여러분들도 잘 부탁드립니다." 참고.
  • 방영 12시간 후 뜨거운 반응이 일어나자
"아니, 잠깐? 「이제부터 매주」라고 말한 건 『최전선 셀렉션즈』 얘기라고? http://t.co/hk7IKwe 마치 목요일에 내가 뭔 일을 「저질렀다」같은 투는 그만 둬! 간토 사람들 입장도 있으니까!" 참고.
  • 간토 지방에서 3화가 방영된 후
"자,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피고답변서'가 시작합니다.
「과연 치유계 극본가 우로부치란 무엇이었나?」 사실은 말예요, 시리즈 조성 극본가에 대해 방영 전 선전시 이름을 숨기기로 했던 계획이 있었어요. 근데 그게 봄 언저리의 정보 누설 때문에 와해됐죠. 그래도 감독은 여러분에게 깜짝 놀랄 걸 준비하고 싶어하더라고요. 근데, 저 때문에 전개가 파악돼 버리는 것도 죄송하잖아요. 그런 생각도 해서 어떻게 불이라도 좀 꺼볼까 해서 여기저기 페이크를 쳐 본건데... 결국 효과 없더라고요. 어쨌던지, 덕분에 어깨의 짐을 덜었음. 여러분,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부터 보통의 우로부치로 돌아가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실은 프로듀서가 신보 아키유키 감독에게 《Fate/Zero》를 읽게 한 다음, "이 사람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했었다고 한다. 각본가가 우로부치 겐인 것만으로도 전개가 파악된다는 이유로 (실제로도 그러했고) 최초에는 각본가의 이름을 숨기려고 했으나 위에서 보다시피 결국 정보가 새어나가버렸고 초기 프로모션부터 각본가의 이름을 드러내게 되었다.
참고로 3화 방영 이후 원안을 담당했던 아오키 우메 역시 트위터에서 우로부치에게 "모르는 척 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막 목욕을 마친 듯한 개운한 표정의 우로부치 씨가 보이네요!(웃음)"이라는 코멘트를 남기면서 공범(?)인증을 했다. #
2011년 3월 1일에는 트윗픽에 히다마리 스케치의 유노큐베를 안고 있는 그림을 올렸다. # 이 작품은 정말로 치다마리 스케치가 되었다.
그리고 리미터 해제를 시전한 우로부치는 "2쿨이었으면 그 캐릭터가 좀 더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어째선지 그녀를 꼭 닮은 여주인이 있는 온천여관의 이야기라든가, 그녀를 꼭 닮은 감시원이 있는 해수욕장의 이야기라든가... 죄송합니다. 거짓말입니다." 같은 고인드립을 서슴치 않는 등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번역
6화 방영 이후 우로부치의 소속사인 니트로 플러스의 사장은 자신의 트위터에다가 "피도 눈물도 없는 QB가 우로부치로밖에 보이지 않는구만."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おいおい勘弁してくれよ。俺は二五日までは死ねんのだ……

아니, 이봐, 좀 봐달라구. 나는 25일까지는 죽을 수 없단 말이다……

10화 방영 이후 진도 9.0의 강지진이 일어나자 트위터에 저렇게 깨알같은 드립을 남겼다. 참고로 25일은 원래 방송 스케줄에 따르면 간사이 지방 최종화 방영일.

14. 관련 문서



15. 바깥 고리


  • 일본
    • 공식 홈페이지[63]
    • MBS 홈페이지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위키

[1] 사쿠라 쿄코는 중도 투입 캐릭터라서 등장하지 않는다.[2] 1화~9화에도 나오지만 이땐 쿄코랑, 호무라는 등장하지 않는다.[3] 5명이 모여있는 경우는 극장판 시작의 이야기 포스터와 극장판 반역의 이야기, 포터블 - 호무라 루트, 번외편, 배틀 펜타그램, 마기아 레코드, 파치슬롯, 이벤트 등이 다다. 본편에는 많아봐야 4명 정도가 최대.[4] 마지막에 나온 안경 쓴 리뷰어 Desert Reviews는 마마마에 완전히 꽂혔는지 나중에는 반역의 이야기까지 전부 리뷰하고, 자기 최고 인생애니는 마마마이며 최고의 여성 캐릭터는 호무라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눈썰미도 엄청나게 좋아서, 쿄코 오락실 씬 직후에 이미 호무라가 무한루프 중인 시간능력자임을 간파하고, 반역의 이야기에서도 쿄호무 인공섬 씬에서 이미 호무라가 마녀이며 이 세계는 전부 허상임을 추리해냈다.[5] 이것을 두고 사이비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게, 쿄코의 아버지가 설교한 것은 '사람들은 희망을 좇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올바른 진리에 속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 말만 단적으로 보았을 때는 확실한 정통 교리인지 이단 교리인지 알 수 없다.''' 본작에서는 설교 전체의 내용을 전하지 않기 때문에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도 없다. 실제로 사이비를 구분할 때 한두 문장이나 단어로만 판단하지 않고 설교 전체의 내용을 듣고 종합적으로 하나하나 자세하게 파고들어 판단한다.[6] 호무라는 사야카가 마녀가 되어 죽는 편이 마도카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쉽다 판단하여 뒤쫓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7] 이때 큐베의 대사도 참으로 가관이다. "이 나라에서는 성장 중인 여성을 소녀라고 부르지? 그렇다면 머지않아 '''마녀'''가 될 너희들은 '''마법소녀'''라고 불러야겠네."[8] 이 장면의 임팩트가 굉장히 강했는지 이 대사는 마마마 극장판 개봉 직전 실시된 명대사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9] 내성적이였던 호무라의 성격 변화는 당연한 현상이다. 여태 느낀 엄청난 불행들을 혼자서만 다 알고 있었기에 아무도 마법소녀가 되지 말라고 재촉하게 되어버렸고 결국 초기의 내성적인 성격이 냉정함으로 승화 되어버린 것이다.[10] 사야카를 살릴 경우 사야카가 빈 소원역시 없던 것이 되기 때문에[11] 마도카의 남동생인 카나메 타츠야도 마도카를 은연에 기억하지만, 점차 자라면서 상식을 갖게 되면 잊을 것이라고 한다. 마도카를 기억하는 건 사실상 호무라 하나인 셈.[12] 훗날 마기레코에서 미츠키 펠리시아를 맡게 된다.[13]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4] 각본을 제외한 해당 에피소드 제작의 대부분, 혹은 전부를 담당한 제작사들이다. 예를 들어 9화의 작화 감독이 이상하게 많은 것은 최소 3개의 제작사들이 제작에 관여했기 때문. 또한 11화의 경우 표기된 주요 스탭들 모두 당시 매드하우스 소속이었다.[15] 무명(名無し), 콘티(コンテ)의 애너그램을 이용한 말장난. 풀어 해석하자면 '무명의 콘티' 정도이다.[16] 재미있게도 토가이누의 피와 마마마 둘다 같은 니트로플러스 계통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토가이누는 원작 게임의 명성을 더럽힌 망작으로 묻혔고 마마마는 대성공을 거두었다.[17] 본래 21시에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조금 앞당겨 방영되었다. 해당 시간대에는 꿈을 먹는 메리 재방송이 이루어졌다.[18] 그나마 후속편 외전인 마기레코 애니판의 경우 가능성은 있지만 이쪽은 평가가 완전히 바닥이라(..) 될진..[19] 여기서 '일반적'이라고 하는 경우는 꼬마마법사 레미카드캡터 사쿠라, 캐릭캐릭 체인지(수호캐릭터) 등등 주 시청자층을 유아 내지 아동 정도로 잡은 작품들을 말하며, 넓게 볼 경우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프리큐어 시리즈 같은 배틀물의 성향을 띈 마법소녀물들까지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평범한 소녀가 어느 날 마스코트 동물 캐릭터나 선배 마법소녀 등을 만나 마법소녀가 되고 친구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일상 속에서 마법을 사용하여 크고 작은 소동을 해결하며 악의 세력과 맞서 싸워 승리하고(꼬마마법사 레미나 카드캡터 사쿠라 같은 몇몇 마법소녀물 작품에는 아예 악의 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반동 인물은 있어도.) 세상에 꿈과 희망을 널리 퍼뜨리는 등의, "마법소녀물이라 하면 대충 이러이러한 거겠지" 라고 인식되는 일반적인 이미지와 각종 클리셰들은 저 옛날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에서부터 출발했다.[20] 당시 변방갤이었던 애갤러스가 마마마 방영시에 실북갤 1위를 찍는것이 일상이었다[21] 덤으로 마마마와 나노하 1기의 감독은 같은 신보 아키유키다. 그 때문인지 비슷한 연출 방식, 이른바 '샤프트식 연출'이 두 작품 내에서 꽤 많이 눈에 띈다.[22] 또한 원작에서 세일러문이 맞는 결말은 마도카의 조상격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결말부가 극도로 아름답고 화사하고 행복한 분위기이기에 그 엄청난 영원의 굴레가 한층 더 비극적이다.[23] 예컨대 유우키 유우나등의 사례가 있다. 유유유는 마마마 모작이라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유튜버 Glass Reflection의 유유유 리뷰가 한 사례) 오리지널리티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24] 위에 기술한 대로 에로게 시장에서는 잘 써먹히고 있었고 우로부치는 이런 시장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25] 실제로 목을 물어뜯었다고 해도 피가 튄다든지, 잘린 목의 단면이 보인다든지 하진 않았다.[26] 작중에서 사야카와 쿄코 모두 직접적으로 언급한다. 처음에야 얕봤지만 한번 부딪히고 나서는 '''서로 죽이려고 싸웠다'''고.[27] 애니에서는 이런 클리셰 비틀기가 드물었지만, 성인향 미연시 분야에서는 오히려 이런 클리셰 비틀기가 일반적인 범주에 속하고 순수한 마법소녀물이 드물다.[28] 다만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는 마법사 프리큐어!가 예외적으로 마법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29] 대표적으로 세일러 우라누스세일러 새턴.[30] 세일러 전사들이 세일러 문만 빼고 일제히 사망하는 에피소드는 방영 당시 큰 충격을 주었다. 그것도 사망 신을 상당히 노골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충격이 결코 마미 사망 신 못지않다. 그리고 마마마에서 주인공이 신적 존재로 각성하여 부활시키는 것도 이미 세일러 문에서 나온 것이다.[31] 원작 세일러 문은 세일러 V(비너스)가 주인공인 작품의 후속작 형식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32] 거대로봇물의 흐름을 바꿨다고 평가받는 기동전사 건담신세기 에반게리온 등도 이런 평가가 많다.[33] 다만 마도카 소원 이후 자신이 흑화돼 마녀가 되므로서 생기는 동족살해의 길은 없어졌다. 물론 극장판이 나왔고 그 이후 얘기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는 있겠다.[34] TIGER & BUNNY와 공동수상했다. TV 부문, 극장 부문을 포괄하는 최우수작품상은 코쿠리코 언덕에서가 수상했다.[35] 해당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이 사람은 양손이 쉬지 않고 모든 음역대를 오가며 풍부한 음향을 만들어내는 편곡 스타일을 갖고 있는지라 그만큼 난이도가 상승할 수밖에 없으며, 대신에 음향적으로는 워낙 쩔어주는 결과물이 나오기에 해당 작품의 팬들이 무모한(?) 도전과 절망을 반복하곤 한다.[36] 10화에서 호무라가 마미에게 수업을 받을 때에도 흘렀다.[37] 마도카가 큐베를 만나고 호무라와 만났을 때, 게르트루트의 결계에 들어가버렸을 때, 2화에서 게르트루트의 결계에 들어갔을 때, 4화에서 마도카가 히토미에게 이끌려 마녀의 결계에 들어갔을 때, 5화에서 사야카가 사역마의 결계에 들어갈 때에 흘렀다.[38] "옳은 일을 해도 나아갈 수 없을때는 그냥 잘못하면 돼." 라는 그 부분.[39] 실제로는 Post meridie'''m'''이 옳은 표기.[40] 호무라가 미군들의 무기를 훔칠때, 호무라와 마미의 충돌, 마미가 사야카, 마도카에게 마녀에 대해 설명할때 쓰였다. 호무라의 빈도가 높으므로 호무라의 테마라 명칭함.[41] 일본어 곡명은 '숙명'이다. 영국 민요 그린슬리브즈의 편곡버전.[42] 옥타비아 등장시에도 쓰였다.[43] 호무라가 마도카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는 걸 고백할 때, 이외에도 2화의 옥상에서 호무라와 마도카, 사야카의 재회 때도 흘렀다.[44] 아케미 호무라가 전학오고 자기소개를 하러 들어올때 나오기도 했다.[45] N'''o'''x Walprugis가 올바른 표기. Nux는 라틴어로 '견과류'를 뜻한다. 이 오타가 의도적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스포일러이므로 이에 대해서는 TVTropes(영어)의 내용을 참고.[46] 발푸르기스의 밤의 강력함과 자신의 타임 루프가 마도카의 인과율에 영향을 준다는 것에 호무라가 절망감에 빠질 때 사용되었다.[47] 실제로는 Cubi'''c'''ulum이 옳은 표기.[48] 개편되는 우주에서 마도카의 소울 젬과 그것으로부터 나온 마녀가 등장하는 때에 흘렀다.[49] 프랑스의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가 한 여자를 위해 쓴 곡인데 마도카 OST에 쓰일 때는 G장조로 이조되어서 쓰였다. 이 노래는 특이하게도 Inevitabilis와 거의 똑같은 코드 진행 패턴을 보인다.[50] 본편과 관계없는 일상물이며, 흥미롭게도 캐릭터들의 행동에 2차 창작계의 이미지가 일부분 반영되었다.[51] 다만 종합 판매량은 여전히 바케모노가타리가 앞서고 있다. 바케모노가타리 6권의 경우 BD 5.1만장, DVD 2.1만장, 총합 약 7.2만장으로 총합 초동 판매량에서도 마찬가지로 앞선다.[52] 예를 들어 사야카의 장례식이나 준코와 카즈코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 일부가 생략되었다.[53] 대표적으로 3화의 마미 사망장면, 7화에서 사야카가 이성을 잃는 장면, 심지어 10화 초반에 마도카는 하반신이 아예 절단된 채(아래 부분은 그림자로 가렸다.)로 죽은 모습으로 나온다.[54] 한 일(一)자를 쓰고 니노마에라 읽는 이유는 '니노마에'가 일본어로 '2의 앞(즉 1)'이란 뜻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하지메란 글자를 一자로 변환시킬 수 있긴 하지만...[55] 사실 이것도 다른 마법소녀물들의 서비스신에 비하면 바스트 모핑 묘사를 절제했고, 예컨대 애플힙을 강조하는 포즈에서 엉덩이 뒤를 클로즈업해 올려다보는(...) 등의 서비스 정신 투철한(?) 카메라 움직임 역시 없다.[56] 예를 들어 판치라, 온천, 해수욕장, 바스트 모핑 및 가슴 주무르기(…), 샤워씬 등등. 특히 판치라의 경우 세일러 문 시리즈와 좋은 대조가 될 수 있는데, 그쪽에서는 주인공 츠키노 우사기의 하얀 팬티를 거의 의도적이라고 느껴질 만큼 자주 그려넣어서 국내에서는 검열까지 당했던 반면, 마마마에서는 그나마 아슬아슬한 복장의 사야카가 노출이 심하긴 하지만 실제로 팬티를 노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57] 배포 뿐 아니라 가챠 시 처음 얻을 때 나오는 변신 영상에서도 몇 명의 마법소녀는 알몸 상태일 경우가 많다.[58] 작중에서 지나가듯이 나오는 부분이지만, 준코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자신의 유능함과는 무관하게 경력단절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그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고 있다는 내용도 나온다.[59] 단, 마마마 이전에도 이 바닥에선 원래 유명 애니의 작붕들을 찾아다니며 낄낄대고 놀았다고 한다.[60] 제목에는 극장판이라고 적혀있으나 위에 나온대로 극장판이 아니다.[61] 영화에서도 2003년 지구를 지켜라라는 작품이 있었는데, 포스터만 얼핏 보면 코미디 영화 같지만 사실은 SF/스릴러 장르의 18세 영화로 입소문을 잘못 타면서 좋은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했던 적이 있었다. 판의 미로, 파닥파닥 등도 있었다.[62] 이 경우 Puella는 여성 단수 주격, magi는 남성 단수 속격이다.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남자 사기꾼의 여성 노예'가 된다. 남자 사기꾼은 큐베를 의미하는 것 같다. 또한 마법소녀를 지칭하는 데 단수 형태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마법소녀 한 명 한 명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63]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메인 도메인이 반역의 이야기 홈페이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