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쿠스
[image]
복원도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이크티오덱테스과 육식성 어류. 속명은 아가미를 뜻하는 영어 단어 'gill'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1]
과거 지금의 북아메리카 대륙을 관통하던 내해(內海)에 해당하는 해성층 '나이오브라라 층(Niobrara Formation)'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석 경골어류로 잘 알려져 있다. 이크티오덱테스과에 속하는 물고기들 중에서는 몸집이 비교적 작은 편으로, 보통 2m 정도의 크기에 이빨도 크지 않았다. 대신 갯수는 근연종인 크시팍티누스보다 많았으며, 주로 먹이를 빨아들여 삼키는 방식으로 자기보다 더 작은 물고기나 무척추동물 등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image]
몸집이 작았기 때문에 여러 포식동물의 먹잇감이 되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위 사진은 찰스 스턴버그(Charles Sternberg)가 발견한 크시팍티누스의 화석 표본인데, 미처 소화되지 않은 1.8m 크기의 길리쿠스가 뱃속에 그대로 보존된 채 화석화되었다. 이 표본의 별명은 '''"물고기 안의 물고기(Fish-Within-A-Fish)"'''.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Sea Monsters: A Prehistoric Adventure에서도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작중 크시팍티누스에게 먹히는 역할로 나온다.
쥬라기 공원 빌더에서 전시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하며, 후속작인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토너먼트 경품으로 얻을 수 있다.
복원도
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이크티오덱테스과 육식성 어류. 속명은 아가미를 뜻하는 영어 단어 'gill'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1]
2. 상세
과거 지금의 북아메리카 대륙을 관통하던 내해(內海)에 해당하는 해성층 '나이오브라라 층(Niobrara Formation)'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석 경골어류로 잘 알려져 있다. 이크티오덱테스과에 속하는 물고기들 중에서는 몸집이 비교적 작은 편으로, 보통 2m 정도의 크기에 이빨도 크지 않았다. 대신 갯수는 근연종인 크시팍티누스보다 많았으며, 주로 먹이를 빨아들여 삼키는 방식으로 자기보다 더 작은 물고기나 무척추동물 등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image]
몸집이 작았기 때문에 여러 포식동물의 먹잇감이 되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위 사진은 찰스 스턴버그(Charles Sternberg)가 발견한 크시팍티누스의 화석 표본인데, 미처 소화되지 않은 1.8m 크기의 길리쿠스가 뱃속에 그대로 보존된 채 화석화되었다. 이 표본의 별명은 '''"물고기 안의 물고기(Fish-Within-A-Fish)"'''.
3. 등장 매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Sea Monsters: A Prehistoric Adventure에서도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작중 크시팍티누스에게 먹히는 역할로 나온다.
쥬라기 공원 빌더에서 전시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하며, 후속작인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토너먼트 경품으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