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은
1. 개요
대한민국 한국기원의 프로 바둑기사.
2. 상세
2017년 당시 대한민국 최연소 프로 바둑기사였다. 아마추어 시절 꿈나무 바둑대회 등에서 우승하면서 주목 받았고, 주요 여자 연구생 출신들이 강자로 버티고 있었음에도 이들을 제치고 여자 일반 입단대회를 통과하여 강지수와 같이 2017년 8월 입단에 성공했다.
백홍석 九단이 박태희에 이어서 아껴서 키웠던 제자라고 알려져 있다.
입단 동기인 강지수 初단은 제1회 한국제지배 여자기성전, 제2회 꽃보다 바둑 여왕전, 제5회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 예선을 자력으로 통과했지만 김경은 初단은 제22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에 와서야 예선을 통과해서 본선에 처음 합류했다. 입단 동기이긴 하지만 나이 차이가 나기에 성적에서 조금 밀리고 있다.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서귀포 칠십리팀의 일원으로 선발되었다. 총 전적은 2승 6패로 가장 아래인 2승 대열에 있지만 가장 어린 나이(15살), 낮은 대전 수(8판)를 감안하면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현재는 보령머드팀에 소속되어 있다. 그런데 소속팀이 최정의 팀이라는 이미지도 있어서인지, 결국 최종우승에 성공했다.
2020년 8월 28일 제2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예선 1회전에서 허서현 二단에 승리하여 승단 점수를 획득, 二단으로 승단했다.
2020 바둑대상에서 여자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하였다.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