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바둑리그
Korean Women's Baduk League / 韓國女者圍棋聯賽(한국여자위기련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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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 한국기원에서 여자 바둑기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자 바둑리그. 한국바둑리그의 자매 기전이다. 주 후원사는 부동산 개발회사인 엠디엠이다. 2015년부터 시작하였다.
참가하는 각 팀은 상금 적립비 및 대회 운영비로 1억원 씩을 내야 한다.
2. 상금
2.1. 팀 상금
- 포스트시즌 기준
- 1위 5,000만원, 2위 3,000만원, 3위 2,000만원, 4위 1,000만원
- 감독 상금
-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 4위 100만원
2.2. 개인 상금
- 대회 MVP: 1명 300만원
- 다승상: 1명 200만원
- 베스트 유니폼: 1팀 100만원
- 대국료: 승리 100만원, 패배 30만원
3. 상세
매해 1월에 선수를 드래프트 형식으로 선발하고 2월부터 리그를 시작하여 5월에 정규시즌이 끝나고 곧바로 포스트시즌을 진행한다. 지방자치단체가 팀을 이끄는 경우는 인제 하늘내린, 여수 거북선, 부안 곰소소금,서귀포 칠십리 4곳이며, 기업 팀은 서울 부광약품(부광약품), 경기 호반건설(호반건설), 충남 SG골프(SG골프), 포항 포스코켐텍(포스코켐텍) 4곳이다.
한국바둑리그와의 차이는 여자바둑리그는 용병 제도가 있어서 외국인 선수를 1명씩 넣어서 출전이 가능하다. 위즈잉 五단, 왕천싱 五단, 셰이민 六단, 후지사와 리나 三단, 헤이자자 六단 등이 외국인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2018시즌에 대한 광고는 처음엔 다이아몬드로 보이는 형체가 보이며 뭔가 정상적인 광고(?)로 보였다가, 개막이 다가오면서 수정된 광고는...(...)
한국바둑리그, 즉 통합(남자)바둑리그에 비해 팀 및 연고지 단위로 보는 관객이 많다. 한국기원에서도 한국바둑리그와 달리 지역연고 정착을 위해 지역투어 라운드를 개최하기도 하고, 지역 신문사들이 여자바둑리그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 강원도민일보가 인제군의 팀인 인제 하늘내린의 2016년 플레이오프 진출을 보도하거나, 적극적으로 제주도 언론은 서귀포시 칠십리팀의 기사를 라운드 때마다 결과를 중계한다. 한국바둑리그에는 못 보는 광경. 그래서 여자바둑리그는 '''지역연고''' 개념이 바둑 기전 중에서 가장 잘 잡힌 리그전으로 불린다.
2018년 여자바둑리그 시즌 평균 TV 시청률은 0.291%로, 한국바둑리그 2018시즌 시청률 0.242%를 크게 앞질렀다. 기사 그만큼 여자바둑리그의 흥행이 잘 된다는 점과, 한국바둑리그의 흥행이 안 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기사이다. 더욱 무서운 건, 이 0.29%라는 시청률은 한국프로농구보다도 앞선다는 것이다. '''2018년 여자바둑리그 시즌은 0.358% 시청률로 이제는 당구 방송(0.3%)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기사
2019년에는 한국바둑리그의 팀수가 줄어들고, 여자리그나 시니어리그는 현상유지가 되어가고 있다. 여자리그가 3개월이나 파행되면서 팀수가 결과적으로 1팀이 줄어들었다.[1]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 일정이 5월 중순으로 밀려버렸고, 4월에 다른 스포츠 컵대회급 성격의 미리보는 여자리그가 시작한다.
4. 시즌 최종 우승팀 일람
5. 구 참가팀
감독과 팀원은 당시 스쿼드다.
6. 시즌
- 한국여자바둑리그/2015시즌
- 한국여자바둑리그/2016시즌
- 한국여자바둑리그/2017시즌
- 한국여자바둑리그/2018시즌
- 한국여자바둑리그/2019시즌
- 2019년 2월 27일 현재. 홍석현 전 총재의 사퇴와 함께 기존 후원사였던 엠디엠이 발을 빼면서, 후원사를 찾지 못하고 2월말부터 시작했어야 할 리그가 시작을 못한 채 멈춰선 상황이다. 기업 후원사를 찾지 못하자 문화체육관광부에 후원을 요청하는 무리수를 두고 있으며, 현재 문체부에서는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만약 문체부 예산으로 리그가 열릴 경우 다른 스포츠와의 형평성 문제 논란이 있고, 어린이/영재/여성 바둑 보급으로 편성된 예산이 없어지게 되므로 사실상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 새로운 후원사를 찾아내는 것이 답이지만, 최근 롯데그룹과의 스폰서 계약 역시 무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만약 이대로 계속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게 될 경우, 최소한으로는 개점휴업, 최악으로는 리그 폐지가 될 수도 있다. 시니어리그처럼 한국기원총재배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그리 하기엔 이미 충분히 홍보가 됐기도 하거니와 어디서 본 것 같은 스폰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 2019년 3월 20일에와서 개최사실을 알렸다 까진 좋은데, 일요일에 종교적 사유 등으로 불참하시는 분 피셜(...)
- 2019년 2월 27일 현재. 홍석현 전 총재의 사퇴와 함께 기존 후원사였던 엠디엠이 발을 빼면서, 후원사를 찾지 못하고 2월말부터 시작했어야 할 리그가 시작을 못한 채 멈춰선 상황이다. 기업 후원사를 찾지 못하자 문화체육관광부에 후원을 요청하는 무리수를 두고 있으며, 현재 문체부에서는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만약 문체부 예산으로 리그가 열릴 경우 다른 스포츠와의 형평성 문제 논란이 있고, 어린이/영재/여성 바둑 보급으로 편성된 예산이 없어지게 되므로 사실상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 새로운 후원사를 찾아내는 것이 답이지만, 최근 롯데그룹과의 스폰서 계약 역시 무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한국여자바둑리그/2020시즌
7. 기타
- 한국기원 - 대한바둑협회+SG골프 간 불화(및 갈등)으로 인해 충남 SG골프가 2018시즌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보인다. 축구로 치면 임의탈퇴(!)까지도 생각할 가능성도 있고. 결과는 버텨보자(...)
위 내용은 2018시즌 때의 얘기고 2019시즌이 다가오면서 불참하고 말았다. - 2019시즌에 와서 네이밍스폰서를 구하지 못하여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파행이 발생하고 말았다.
- 2020시즌 여수거북선 감독을 맡았던 이현욱프로가 10월 12일 한국 프로기사회리그 김미리와의 대국에서 승리함으로써 승단 누적점수를 충족해 九단의 별칭인 입신(入神)에 등극했다.[3]
8. 관련 문서
[1] OUT : 충남SG골프/경기호반건설/서울바둑의품격, IN : 서울 이원다이에그노믹스(EDGC)/서울 사이버오로 [2] 참가 시즌 당시에도 크펀을 통해 참가하였는데, 2019시즌이 원래대로 개시되지 않아 크펀을 할 여유를 찾지 못함[3] 그외에도 한국바둑리그 선발전, 시니어바둑리그 등을 통한 승단자가 탄생했다.
八단(좌조) : 이용찬
七단(구체) : 권효진
六단(통유) : 김성진
五단(용지) : 박영롱, 황재연
四단(소교) : 김철중, 강훈小, 최홍윤, 백찬희, 박진영
三단(투력) : 박창명, 전용수, 김선기, 김희수, 김상천
二단(약우) : 김경환, 선승민, 이재성, 금지우, 김은지
八단(좌조) : 이용찬
七단(구체) : 권효진
六단(통유) : 김성진
五단(용지) : 박영롱, 황재연
四단(소교) : 김철중, 강훈小, 최홍윤, 백찬희, 박진영
三단(투력) : 박창명, 전용수, 김선기, 김희수, 김상천
二단(약우) : 김경환, 선승민, 이재성, 금지우, 김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