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
2. 음악
- 슈퍼스타K2 TOP11 앨범.
- 디지털 싱글 'Fly High'
- 월간 윤종신 9월호 '니 생각' 참여
3. 활동
3.1. 슈퍼스타K2
서울 슈퍼위크 당시 10조에서 조장을 자처한 김그림양은, 팀별 미션에서 팀원들에게 불만을 보이고,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와 이기적인 태도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김그림양의 아버지가 직접 사과하기에 이르렀고 신상정보까지 퍼졌던 정도. 이 부분은 라이벌 미션에서도 변하지 않았는지 당시 경쟁자였던 김보경에게 대했던 태도도 문제가 되어 여전히 비난을 받게 된다. 이 때문인지 김그림이 최종 TOP11에 들었을 때 시청자들이 상당히 반기를 들거나 항의의 여론이 빗받쳤을 정도.
생방송 무대 1차본선에서 원로가수 최희준의 하숙생을 잘 소화내어 심사위원들에게도 새로운 면모를 봤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순번이 앞이기도 했도 심사위원들도 시청자들의 여론을 의식했는지 평가와 심사 점수 또한 높지 않았고, 문자투표와 인터넷 투표에서의 열세까지 합쳐져 끝내 탈락했다. 그래도 탈락 당일 준수한 수준의 생방무대와 사과, 인터뷰를 통해 까임은 많이 수그러들었다. 특히 남초 사이트의 일부층에선 김그림의 예뻐진 외모에 대해서도 호평을 했고, 생방 및 슈퍼위크, 슈스케2 방영 종료 이후의 방송들에서 보여줬던 절륜한 가창력 덕분에 동정론 및 재평가 여론도 서서히 생기기도 했다. 생방 후 일취월장한 비주얼에서 시즌1의 박세미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후에 몇몇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는 굉장히 착하고 배려심도 많다고 한다. 슈스케2 방영이 종료된 이후로는 슈스케 매니아는 물론 시청자들 중 일부도 특유의 악마의 편집이 사람 망친 걸로 보고있다.[3] 같이 슈퍼위크에 참가했던 BJ 라티노[4] 는 '김그림이 거기서 제일 착했는데 악마의 편집 당해서 너무 놀랐고 팀원들한테 연습하자 했는데 팀원들이 무시를 해서 화가 나 울었는데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라고 증언까지 했다.[5]
3.2. 정식 데뷔
드디어 2011년 4월 6일, 디지털 싱글 'Fly High'를 내면서 데뷔하게 되었다. 타이틀곡은 '너밖에 없더라'로 조영수 작곡의 브리티쉬 팝 장르. 차트 1위를 차지하진 못했지만 꽤 오랫동안 롱런한 곡이 되었다.
2011년 11월 9일 역시 슈스케 출신의 이보람, 솔로로 활동하던 숙희와 함께 우먼파워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2016년 4월 일렉트로니카 그룹 Mad House의 데뷔 싱글 "LIKE SLOMO"의 피처링에 참여.
4. 기타
2013년 대전광역시의 상징노래인 ''대전의 찬가''를 불렀다.
2015년 8월 22일에는 착한콘서트 네번째이야기의 MC를 맡고 있다. 김그림의 말에 의하면, 매년 MC를 진행한다고.
[1] 2012년 2학기에 복학했다. 가끔 캠퍼스에 출몰한다고 한다.[2] 재미교포 사업가. J.P 모건에서 근무했던 인재이며, 현재는 할리우드에서 가상현실 기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3] 후시즌들에서도 비슷한 예로 신지수와 이지혜를 들 수 있으나, 신지수의 경우 예선에서의 높은 주목도와는 달리 생방송에서 열세를 보여 재평가 여론까지는 아직 못 이르렀다. 그나마 이지혜가 김그림처럼 조기탈락하고 가창력으로 재평가를 받는 등 비슷한 행보를 걷는 듯 싶었으나, 이쪽은 탈락 후 딕펑스에게 욕설을 했다는 구설수에 또 휘말려버렸다(...)[4] 본명은 최형열로, 슈퍼위크 조별예선에서 앤드류 넬슨과 같은 조에 속하여 비트박스를 담당했다.[5] 연습 도중 반주를 하다가 "왜 (노래) 안해?"라고 웃으며 하는 장면은 실제 방송 때도 나왔으나, 전후사정이 생략되었이에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는 건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