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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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프로 입단 전
김동철은 태성고 시절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FIFA U-17 월드컵 본선 무대를 뛰었다.
이후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센터백으로 활동하며, 2010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수비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있다.
2.2. 전남 드래곤즈
2012년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지명되어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였다. 전남에는 당시 안재준, 코니 등 걸출한 센터백 자원이 많아 주전 경쟁에는 애를 먹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뷔시즌 9경기를 나서며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후 2013시즌에는 21경기를 출장하며 주전급으로 도약하는데 성공하는듯 했으나 센터백 파트너인 임종은과의 유기적인 협업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결국 방대종 - 임종은 라인업이 정착한 2014시즌에는 김동철에게 출장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 이후 하석주 감독 뒤를 이어 노상래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되면서 2015년 한 해 동안 29경기를 출전하며 본격적으로 주전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수비력이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고 말았고, 시즌 종료와 전남을 떠났다.
2.3. 서울 이랜드
2016년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였으며,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며 마틴 레니 감독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얻었다.
시즌 도중 박건하 감독으로 교체된 이후로도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로 출전하며 34경기에 출전하였다. 2017년에는 군 입대를 선택해 아산 무궁화 FC에 입대하였으며, 2018시즌 말 전역해 서울 이랜드에 복귀하였다.
2.4. 김포시민축구단
서울 이랜드에서 나온 이후로는 TNT 핏투게더 FC에서 뛰다가,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K3리그 참가팀인 김포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김포에서는 반시즌동안 리그 15경기를 뛰며 1골을 넣었고, FA컵에서도 1경기에 출전했다.
20시즌을 끝으로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