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봅슬레이)
1. 소개
원래 꿈은 체육선생님이었으나, 같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 3학년에 재학하던 중 전정린과 함께 처음 봅슬레이를 타게 되었다고 한다. 청각장애가 있었지만 수술로 청력을 어느정도 회복했으며, 뛰어난 시각능력 파악으로 코스를 읽는다고 한다.
무한도전 봅슬레이 특집에 나왔을 때는 신참이었으나, 이제는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베테랑 선수이다.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유재석을 보기 위해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했다고 하며[2] 그 후 1주일 만에 국가대표, 한 달 만에 봅슬레이 월드컵 출전, 1년 만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여했다. 이후 서영우, 원윤종, 전정린 선수를 봅슬레이로 끌여들였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팀의 영미인 셈이다.
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월 24일과 25일에 서영우, 원윤종, 전정린과 함께 4인승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3. 수상 기록
4. 기타[3]
- 청각장애는 태어날 때부터 있던 게 아니라 자라면서 생긴 후천적인 것이라고 하며, 수술 전에는 소리를 아예 들을 수 없었고 현재도 어느정도 남아있다고 한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청각장애가 있다는 걸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 무한도전 마지막 1분 출연 당시 2~3달 후 장애인 체육을 공부하기 위해 봅슬레이 국가대표를 그만두려고 했으나, 상술한 이유대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했다고 한다.
- 청각장애가 있던 시절 익힌 구순술로 윤성빈이 한 경기에서 코치에게 했던 말을 화면만 보고 무슨 말인지 알아챘다. 그 때 했던 말은 1번 코너에서 방귀를 너무 시원하게 뀌었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