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image]
<colbgcolor=#87ceeb> '''이름'''
김영미(金榮美, Kim Yeongmi)[1]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91년 3월 10일[2](33세)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학력'''
의성북부초등학교
의성여자중학교
의성여자고등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아동학과
'''종목'''
컬링[image]
'''소속팀'''
FA
'''소속사'''
브라보앤뉴[3]
'''신체'''
155cm, 59kg
'''가족'''
어머니 조순희[4], 여동생 김경애, 배우자
'''종교'''
개신교(예장합동)[5]
'''링크'''
[6] [7]
1. 소개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3. 수상 기록
4.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의 여자 컬링 선수이다. 경상북도 체육회 소속이며, 포지션은 리드이다.[8] 김경애의 언니. 그 유명한 '''영미! 영미! 의 주인공'''이다.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김은정 등과 마찬가지로 2006년 경북 의성에 국내 최초로 지어진 컬링 전용 경기장 덕분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은정과 함께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했다. 김영미의 동생 김경애는 언니가 놓고 간 물건을 전달해주러 왔다가 컬링을 얼떨결에 같이하게 되었고, 김경애의 친구 김선영은 김경애가 칠판에 적어놓은 '컬링할 사람 모집'을 보고 따라서 들어왔다고 한다. '''사실상 팀 킴이 만들어진 계기를 제공해준 사람이 김영미인 셈.''' 이런 사연이 팬들에게 알려지자 어떤 유저는 김영미 중심의 짤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9]

2.2. 2018년



2.2.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가장 스윕을 많이하고, 가장 오래 서있는 궂은 일을 도맡아서 묵묵히 수행했다. 또한 팀 멤버들 중 가장 월등한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10] 그러나 역시 경기 내내 스위핑을 하면 금세 체력이 떨어지는지 대기 선수인 김초희와 한 경기씩 번갈아가며 출전, 체력을 비축하는 모습도 보인다.[11]

2.2.2. 2018 세계선수권


2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참가하였다. 한국팀은 조별리그 3위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6강전에서 탈락한다. 김영미의 대회 최종 성적은 드로우 성공률 90%, 테이크 아웃 성공률 50% 도합 샷 성공률 86%이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은메달
2018 평창
단체전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17 삿포로
단체전
태평양-아시아선수권
<color=#373a3c> 금메달
2016 의성
단체전
<color=#373a3c> 금메달
2017 에리나
단체전
은메달
2014 가루이자와
단체전
동메달
2012 네이즈비
단체전
주니어 태평양-아시아선수권
은메달
2010 나요로
단체전
은메달
2011 가루이자와
단체전
은메달
2012 전주
단체전

4. 기타


  • 웃음소리가 호탕하다.
  • 포용력이 뛰어나 팀킴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 포지션이 리드이다보니 경기 중 대부분은 브룸을 들고 스윕에 열중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친구이자 스킵인 김은정 선수는 그녀의 이름을 가장 많이 부를 수 밖에 없었고 여자 컬링 관련 기사 댓글은 영미 드립으로 도배가 됐으며, 어떤 이는 '영미'가 컬링 용어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다. SBS에선 아예 따로 영상을 만들어 내보냈다. 심지어 경기 중에 이슬비 해설이 영미의 상황적 용도를 설명했다.[12]
  • 영어 애칭은 팬케이크이다. 팀 선수들 모두 성씨가 같아서 외국인 선수들을 배려하기 위해 지은 것인데, 당시 아침을 먹다가 각자 자신이 먹던 음식을 따 결정됐다.
  •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컬링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유치원 선생님이나 유치원 체육 교사가 됐을 거라고 한다.

  • 상금용도를 묻는 질문에 "아이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돕고싶다."고 답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 팀 멤버들과 함께 연고지역 야구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 팬이다. 이승엽오승환의 팬이라고 한다.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시구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인터뷰에서는 (요청이 오면) 컬링 컨셉으로 시구를 해볼까 생각했는데, 일본 쪽 컬링팀이 한번 시도했다가 뭐하는 짓이냔 비난을 들은 적이 있어서 망설여진다. 다른 컨셉을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13]
  • 평창 올림픽 여자 컬링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SBS에선 영미야 결승 가즈아!!라는 타이틀로 티저 영상을 만들어서 내보냈다. 또한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중계 이후 (경기 중인) 컬링으로 카메라를 넘길 때 배성재가 '영미! 영미! 영미!'를 크게 외치고 넘겼다. 이후 극적인 승부 끝에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하자 SBS는 결승전 예고 영상까지 만들었다.
  • 선술돼있듯이, 평창 올림픽 컬링 국가대표김영미 중심으로 영미 친구, 영미 동생, 영미 동생 친구, 영미 팀 동료[14]로 구성되어있다. 심지어 팀 외에선 해설은 영미 학교 선배 언니[15] , 영미 감독 남편[16], 또한 영미 감독(김민정)은 한국 컬링의 대부이자 의성 컬링센터를 세우는데 혁혁한 역할을 한 김경두 전 부회장의 딸이다. 학연, 지연, 혈연으로 이루어진 진정한 한국형 팀이라는 드립이 자주 나온다.
  • "본인에게 컬링이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내 동생'이라 답할정도로 컬링과 동생에 대한 애정이 매우 각별하다.
  • 동생 김경애와 고향에 내려가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 평창 올림픽이 끝난 뒤 매체에선 영미! 외침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자료로 내놓기도 했다.
  • 영미라는 이름이 옛날 사람들이 쓰는 이름같다며 '김초롱'으로 개명까지 고려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영미 이름을 외쳐주며 응원해준 뒤로는 개명생각을 버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김은정의 어머니와 동명이인이고 또한 모 아이돌 멤버 엄마와 이름이 같다.
  • 평창 올림픽에서 워낙에 화제가 되어서 국가대표3 : 스톤이 나올거라는 유머가 있다.
  • 평창 올림픽에서 그녀의 이름이 유행어가 되었기에 올림픽이 끝난 후 각종 기업에서 영미라는 이름을 가진 고객들에게 할인 행사들을 펼치고 있다.
  • 감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밖을 돌아다녔는데, 그녀의 특이한 눈썹 때문에 알아보는 팬이 있었다고 한다.
[1] 한 때 이름이 촌스럽다고 하여 '초롱'으로 개명까지 고려한 적이 있다고 한다.[2] 김은정과 고등학교 동창인 것으로 보아 만 5세에 1년 조기입학을 한 것으로 보인다.[3] 2018년 4월 LG 아이스쇼가 시작되기 전에 발표되었다.[4] 아버지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고 한다.[5] 고향 마을에 있는 철파교회에 6살 때부터 다녔고 나중에 어머니와 여동생에게까지 전도했다.[6] 팀 공식 계정[7] 공개 개인 계정[8] 스톤을 가장 먼저 던지게 되는 포지션이며 이후엔 스킵과 다른 선수들의 지시에 따라 스윕핑을 주로 하게되는 포지션이다. 가장 궂은 일을 도맡는 포지션이며 체력과 팔 힘이 좋아야 한다.[9] 물론 다른 선수들을 기준으로 잡아도 비슷하게 쓸 수 있지만, 다른 선수들을 김영미가 꼬셔서 만들어진 팀이라 보통 김영미를 중심으로 본다.[10] 실제로 예선에서 만난 캐나다, 영국, 스위스, 스웨덴 선수들과 신장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11] MBC 해설위원인 장반석 믹스더블 대표팀 감독에 의하면, 김초희가 중국전을 대비하기 위한 필승카드라고 설명했다. 김영미의 체력적 문제도 있고 김초희가 중국전을 대비해 훈련해왔기 때문이다.[12] 이슬비경북 군위 출신이기 때문에 사투리 억양 해설이라고 할 수 있다. 경북 출신이라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조금씩 다른데 이슬비는 아예 같은 학교(의성여고) 선배이기 때문에 더 잘 아는 것이다.[13] 경북체육회가 LG로부터 후원을 받게 된데다 해당 회사 광고도 찍었기에 전자제품 경쟁사 야구단인 삼성 라이온즈 시구를 못하게 되었다. 축구는 LG가 참여하지 않으므로 그나마 자유로운 상황이다.[14] KBS 영상 기준.[15] SBS 해설 담당[16] MBC 해설. 믹스더블 대표팀 감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