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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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측의 인물. 좌측은 김두한.
金茂玉
1915년 ~ ?[1]
1. 개요
2. 대중매체에서


1. 개요


일제강점기 시기의 인물로 김두한의 부하며 전라남도 광주군(현 광주광역시) 출신.
김두한과 우미관 식구들과 학도병들을 이끌고 낙동강 전선으로 나가서 싸우다가 문영철과 함께 전사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일단은 김두한의 증언에 의하면 수원과 포항에서 전투를 하기는 했다고 하는데...
김무옥의 딸의 주장에 의하면 천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사실 이 천수를 누렸단 것이 무병장수했다는 개념보다는 당시 평균수명을 감안했을 때 전쟁에서 전사한 비자연사 개념이 아니라 자연사라는 개념이라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김두한이 국회의원 생활을 끝냈을 무렵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김두한의 여인들중엔 김무옥의 딸도 있는데 김두한이 자기 부하이자 자기 여인의 아버지이기도한 상대에 대해 살아있는데도 사망처리 했을 가능성은 낮다.

2. 대중매체에서



2.1. 영화 장군의 아들


김무옥이라는 본명으로 등장한다. 김두한보다 우미관 패거리의 선배였던 듯 하나 쌍칼과 김기환이 떠나고 이도류 무사시를 김두한이 처치하고 오야붕이 되면서 김두한의 아래 서열이 된 듯 하다. 특별한 비중은 없으나 장군의아들 1부 후반부쯤에서는 전라도 망치와 함께 김두한의 왼팔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루오까와 싸우게 될 때 마루오까의 약점을 파악한 후 김두한을 트레이닝 시키는 일을 하게 된다.

2.2. 드라마 야인시대



[1] 김무옥의 딸이 직접 증언한 바에 따르면 천수를 누렸다고 한다. 즉, 이 얘기가 맞다면 야인시대에서 신영균과 더불어 살아남았어야 했는데 사망처리가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