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빅순

 

'''김빅순'''
金빅順[1]

<colbgcolor=#853433><colcolor=#ffffff> '''해외 이름'''
Bik-soon Kim
'''나이'''
불명
'''성별'''
여성
'''가족 관계'''
김밤순 (언니)
이정혜 (조카)
이정환 (조카)
이수아 (종손녀)
1. 개요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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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좀비딸의 등장인물. 김밤순의 동생이자 이정환의 이모이다. 모습은 덩치만 커진 김밤순이다.[2]

2. 작중 행적



1부 초반에 전화로 언급되며, 2부에서 정식 등장한다. 이때 수아가 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사실 잠깐 동안이지만 '''좀비를 돌본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과거 회상에 따르면 좀비 사태 때, 좀비들이 떼로 몰려있어도 빅순의 덩치에 겁먹어서 절대 안 덤비고 피하다 공격해오면 도망가서 뭔 일인지 모르다 뉴스를 본 후에야 알았고, 그 이후에 자신의 식당에서 알바하던 가난한 청년 '철웅'이 좀비가 되어서 식재료인 내장을 날 것으로 처묵하는 걸 보고 왜 파는 걸 먹냐며 등짝을 후려갈겼으나 , 철웅이 좀비가 되기 이전에 원없이 배부르게 먹어보는게 소원이라고 말한 일을 떠올리면서 말 그대로 배불러 쓰러지도록 내장 요리를 먹여놓고 왜 못 먹냐고 안타까워하기를 며칠 동안 반복하다, 이대로는 진짜 배터져 죽겠다 싶던 좀비 청년이 사력을 다해 제발로 경찰특공대 앞으로 뛰쳐나가다 근처에 있던 군인들한테 그대로 총살당했다고 한다.
문제는 좀비 청년이 왜 죽음을 택했는지 아직도 이해 못해서 정환과 수아는 물론, 애용이에게도 내장 요리를 한 상 가득 내주며 남김없이 먹이려 든다. 그리고 전부 다 쓰러질 정도로 먹여 KO시키고도 왜 못 먹냐고 안쓰러워하자, 겁먹은 애용이는 잔반을 들고 뛰쳐나가 평소 먹지 말라고 애원해도 자기 밥 빼앗아먹던 때껄룩한테 짬처리하려고 수를 쓴다. 그러나 때껄룩 또한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식사당한 후였다.
[image]
'''성인 남자인 정환을 한 손만으로 가볍게 들거나 문을 한번에 부숴버리는 등''' 엄청난 괴력을 가지고 있다.[3] 심지어 어렸을 때도 덩치와 힘은 남달랐는지 아이들이 자신의 덩치를 가지고 놀리자 바로 개박살을 내버렸다.
80화에서 정환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87화에서 정환이 수아를 숨겨 놓고 있던 것이 발각된 후 좀비로 감염된[4] 정환이 군인들에게 사살당했다는 뉴스를 접하며 식당에서 절망하며 눈물을 흘린다.
에필로그에서 조카 손주들을 식사시키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1] 본인이 영어로 'Big'이 아니라 '클 빅'이라고 말했다. 당연히 이런 한자는 실제로 없다(...).[2] 그런데 이 할머니, 덩치가 정말 보통이 아니다. 성인 남성인 이정환과 견줘 봐도 크다. 정말로 큰 할머니.[3] 정환은 그래도 수아나 자신의 어머니 정도는 쉽게 제압할 수 있는 보통 성인 남자인데, 이 분은 '''성인 남자의 힘은 우습게 볼 정도의 괴력'''을 가지고 있다.[4] 정환이 수아로 하여금 자신을 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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