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

 


2. 법조인, 정치인
3. 영화 평론가


1. 조선문신


金睟
1547년 ~ 1615년
이황(李滉)의 문인으로서 선조 때 여러 관직을 지냈다. 임진왜란 초기에 경상우감사로서 계책을 세워 왜적과 대처하지 못하고 적병을 피하여 도망갔다는 비난을 받았다.

2. 법조인, 정치인


김수(정치인) 문서 참조.

3. 영화 평론가


씨네21 소속이었던 영화 평론가. 씨네 21에서 주는 영화평론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데뷔하였으나 안젤리나 졸리의 언브로큰을 일본제국이 왜 악이냐고 하는 반미성 평가를 남겨서 지탄을 받았다. 그러다가 2016년에 미성년자들에게 접근해 관계를 갖고 사진을 찍어 사이트에 유포한 혐의를 받았는데 사실로 확인되었고 이에 씨네21은 즉각 김수와의 모든 관계를 청산하고 그가 쓴 모든 글과 그에 관한 정보를 DB에서 없애는 등 기록말살형에 처했다. 이후 씨네21은 문화가의 성추문을 비판하면서 이에 관련된 제보를 받는 기사를 올렸다.

<씨네21>은 영화평론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본지 지면에서 활동한 김수 평론가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에게 접근해 관계를 갖고 사진을 찍어 불법 성인 사이트에 공유한 사실을 확인했다. <씨네21>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즉시 그와의 모든 관계를 끊었고 사이트 DB에서도 그에 대한 정보와 작성한 글들을 순차적으로 삭제 처리 중이다. 그간 피해자들이 소송 중에 있어 공론화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또 다른 피해자들이 추가로 등장함에 따라 그에게 평론가라는 직위를 부여한 매체로서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현재 <씨네21>은 더 있을지 모르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추가 피해 사례를 제보받고 있다. 아울러, <씨네21>은 이후에도 해당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물론 영화계 내에서 벌어진 다양한 성폭력 사례들을 후속 취재할 예정이다. 피해 사례가 있다면 이메일(es@cine21.com)로 제보를 부탁드린다.

2016년 10월 31일 씨네21에 올라온 기사 '[포커스] 영화계 내 성폭력 피해자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에서 발췌.

2016년 문화계 성추문 폭로 사건의 일부로 기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