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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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元圭
1910년 6월 17일 ~ 1988년 3월 10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2. 생애
1910년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태어났다. 정치 입문 전 남선무역(주), 덕영백화점, 동양양조(주), 삼광흥업(주), 제일기업(주), 합동통신사 등의 기업체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한편 해태수출조합 이사장, 대한상공회의소 상임위원 등을 겸임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덕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는데, 이 때는 무투표 당선되었다. 그러나 상대 후보의 추천을 고의적으로 지연시켜서 무투표 당선되었다는 이유로 1959년 초 선거 무효 판결을 받고 재선거가 실시되었다. 해당 재선거에도 자유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1년 3.15 부정선거 가담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공민권이 상실되었다.
이후 다시 기업인으로 돌아가 동해수산(주) 사장을 역임하였다.
3.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