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황

 

1. 개요
2. 생애
3. 가족관계

金元晃
(? ~ 1062)

1. 개요


고려의 문신으로 상서를 지낸다. 본관은 경주, 시호는 의경(毅敬).

2. 생애


문종 11년(1057) 공부상서에 임명된다. 문종 15년(1061) 병부상서에 임명되고 중추원사가 더해진다. 따라서 최종 관직은 '중추사 병부상서'다. 이듬해인 문종 16년(1062) 가을 7월 15일에 죽는다. 문종은 김원황에게 시호를 내리고 아들 김경용에게는 관직을 하사한다.

3. 가족관계


선조는 신라 원성왕의 후손이다. 김순웅, 김인위 등 문서를 참고. 두 딸은 각각 정주 류씨 유홍과 수원 최씨 최유서[1]에게 시집간다. 낙랑국대부인의 딸, 김원황의 외손녀는 훗날 숙종비가 되고 태후에 이른다. 김원황의 외손자 최계방의 묘지명에서는 낙랑군대부인은 낙랑국대부인의 여동생이라고 언급된다.

[1] 최사위의 손자, 최충공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