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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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No.19'''
김재휘
'''생년월일'''
1993년 9월 6일 (31세)
'''출신학교'''
인창중 - 인창고 - 한양대
'''포지션'''
센터
'''신체사이즈'''
신장 201cm, 체중 91kg
'''프로입단'''
2015-16 V리그 1라운드 2순위 (현대캐피탈)
'''소속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5~2020)'''
상무 배구단(군복무) (2019~2020)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2020~)
'''응원가'''
현대캐피탈 시절 : 놀자 - 춤이나 추자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반지'''
'''2017 '''
'''2019 '''

1. 소개


상무 배구단 소속으로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복귀 예정인 배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이며 배번은 19번.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다.

2. 선수 생활


대학 시절 2m의 장신으로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 능력으로 당시 암울했던 한양대 배구부에서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한다는 평을 받았다. [1] 다만 대학 팀 성적이 워낙에 안 좋아 1라운드지명도 간당간당하지 않겠느냐는 평가를 받았는데, 의외로 1라운드 2순위 지명으로 현대캐피탈이 지명했다. 한동안 현대캐피탈이 워낙 센터라인이 좋은 지라 주로 최민호신영석의 휴식차원에서 주로 백업센터로 나왔다.
2016-17 시즌 도중 진성태가 대한항공으로 트레이드되었고 시즌이 끝난 뒤 최민호가 상근 예비역으로 입대, 기존 센터 자원인 조근호와 우상조가 2017년 9월 24일 우리카드로 트레이드되면서 2017-18 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더 많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자원인 차영석,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박준혁이 있기는 하지만.
아시아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주전 센터였던 박상하와 이선규가 빠짐에 따라 기회를 잡아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본인으로서는 첫 국가대표 출전. 발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므로 국가대표에 주전 센터로서의 역할은 나쁘지 않았다.
17-18시즌에서는 확실히 최민호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다만 아직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앞으로를 기대하자. 그런데 최근 삼성화재 전문 센터로 발돋움 중.[2]
이후 3월 2일 경기에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뒤 선발 출전. 이승원과의 호흡이 매우 잘 맞으며 상당히 속도감 있는 속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다.
시즌이 끝난 후 네이션스리그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는데, 초반에는 상대방의 속공을 전혀 막지 못하며 병풍이라는 욕을 얻어먹었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네이션스리그가 끝난 후에는 가장 많이 성장한 선수라는 평을 얻었다.
그리고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 승선해 다시 한번 발탁되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18-19 시즌이 시작되며 국가대표를 거쳐 배운 게 많았는지 꽤나 사람이 되어 돌아왔다. 특히 블로킹 능력이 상당부분 향상되었다.
2019년 4월 12일 발표한 상무 최종 합격자에 포함되었다.
2020년 10월 5일 KB손해보험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트레이드 되었다. 2020년 11월 22일 황두연과 함께 제대했으며 배번은 현대캐피탈 시절과 똑같은 19번을 받았다.
조금은 불안하지만 현재 김홍정이 빠진 자리를 박진우와 함께 자리를 매꾸고 있다.

3. 에피소드


얼굴이 키움 히어로즈어느 야구 선수를 닮은 데다 키가 거의 비슷해서 서로 착각하기 쉽다.[3]

4. 관련 문서


[1] 이 당시 한양대는 라이벌인 성균관대에 스카웃 싸움에서 밀린 것도 모자라 감독의 역량부재로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었다. 2000년대 초반 침체기를 겪었던 성균관대가 현재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것을 생각함 격세지감이라 할만하다.[2] 애초에 삼성화재의 게임 플레이 방식이 스피드와 변칙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게 사실이다. 주로 타이스-박철우 중심의 공격으로 이루어지고 토스 또한 대부분 오픈인지라 어떤 상황에서도 유효블로킹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신영석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달리 큰 키가 무기인 김재휘에게 있어서는 삼성화재가 최적의 상대. 특히 3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는 타이스와 박철우를 말그대로 꽁꽁 묶었고, 공격력의 동력원을 잃은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에 셧아웃 패배를 당하면서 연승을 저지 당했다.[3] 안우진은 키가 190cm라서 11cm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둘 다 장신이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