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배구선수)
1. 개요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소속의 배구선수.
2. 선수 생활
2.1. 대학 시절
저학년 시절부터 팀의 주공격수를 맡아 활약하였다. 프로 진출은 앞둔 2학년 시절에 대학 최강자 인하대학교를 준결승 전에서 3-2로 꺾는데 일조하였다.
2.2. 2017-2018 시즌
[image]
삼성화재 시절
2017.10.29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통해 데뷔
2017.11.03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첫 득점(서브득점)
2018.01.14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첫 공격득점
원포인트 서버로 출장하고 있으나 김정호의 서브 타임을 '김정호 타임'이라고도 부른다. 그만큼 김정호가 서브를 때릴 때에는 삼성화재의 연속 득점이 많이 나온다. 최근에는 고희진 수석코치의 현역 시절 고릴라 세레머니를 가끔 보여준다.
'내일은 서브왕'
'3G 연속 서브 득점' 신인 김정호, 삼성화재의 新무기'
'삼성화재 新 무기, 공포의 서버 김정호'
2.3. 2018-2019 시즌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였다. 부상에서 회복되어 원포인트 서버로 종종 출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8년 11월 9일, 이강원을 상대로 1대 1 트레이드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하였다.
11월 15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KB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하여, 5득점을 기록하였다. 첫 경기에서 공격 득점, 서브에이스, 블로킹 득점까지 기록. 리시브 점유율은 15% 였지만 성공률은 60%를 기록하여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슬럼프에 빠지면서 출장 횟수가 주는 듯 했지만, 후반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면서 팀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사실상 김정호 - 이강원 트레이드는 KB의 승리로 점쳐지는 중[4]......이었지만 삼성화재가 2019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얼리로 나온 정성규를 얻으면서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듯.
2.4. 2019-2020 시즌
이번 시즌에는 정동근과 함께 주전 레프트로 나올 예정이다. 코보컵에서 맹활약하면서 팀의 준결승행을 이끌었다. 팀은 비록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게 2-3 패배를 당하였지만, 이 대회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팀 리빌딩의 중심이기도 하다.
팀의 주전 레프트로 활약하고 있다. 경기가 잘풀릴때는 맹활약을 하지만, 안풀릴때는 심하게 안풀린다. 하지만 현재 팀 리빌딩의 중심인만큼 권순찬감독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2.5. 2020-2021 시즌
이번 시즌에도 주전 레프트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도중에 김정호 이전에 주전레프트였던 황두연이 제대한다. 황두연이 제대 후에는 번갈아 가면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황두연이 제대하면 바통터치로 2020-2021 시즌을 마친후 군대에 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6번에서 15번으로 바꿨다.
시즌초반 팀의 주전 레프트로 나와 팀의 4연승을 이끌고 있다.
12월 22일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 공격성공률 68.4%, 18득점, 서브에이스 5개[5]를 기록하여 MVP로 선정되었다.
2.6. 국가대표
2016. 제 18회 U20 아시아 청소년 남자 배구선수권 대회 대표팀
2017.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배구 대표팀
3. 기타
- 186cm로 공격수 치곤 단신이지만 공격과 수비에서는 나이에 비해 뛰어난 편이다.
- 얼굴이 형저메를 닮았다. 헤어스타일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 듯.
4. 연도별 성적
5. 관련 문서
[1] 구단 유튜브에서는 구도현이 187cm라고 얘기했다. https://youtu.be/jcRv3PYlLf4?t=54[1] SK 와이번스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응원단이 동일하다.[2] 스타즈의 김정호~ 오오오오 김정호~ 스타즈의 김정호~ 날아올라 김정호~[3] SK 와이번스 소속 작은 김재현의 응원가와 동일하다.[4] 김정호는 부진했지만 꾸준히 출장하면서 점점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이강원은 삼성화재에서 애매한 입지로 인해 거의 웜업존에만 머무는 실정이다. 나이 꽉 찬 미필이라 시즌 종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5]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기록.[A] A B C D 세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