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666부대)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누굽니까?''' - 고영창

'''김창후 형. 중대 사상 최악의 꼴통.'''[1]

- 오영태

'''20발 중에 2발도 못 맞추는 놈.''' - 손효석[2]

'''이사종 중사와 함께 666부대 사상 최악의 발암 물질이자 역대 최악의 인간쓰레기 캐릭터.'''[3]
'''그와 동시에 동생의 완벽한 안티테제이자 만악의 근원.'''[4][5]

2. 작중 행적


김창후의 군생활이 꼬인 것은 형 김창식의 악행 때문으로[6] 하는 짓을 보면 그 무뇌중, 스티붕, 아르헨도, 신앙심, 구정치[7]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부대 내에서 온갖 말썽을 일으키는... 그야말로 고문관을 아득히 뛰어넘는 '''걸어다니는 재앙이자 사상 최악의 인간말종이다!'''[8] 어찌나 심한지 사고를 쳐 진급이 누락된 상태로, 정지혁에게 이런저런 엿을 먹이는 중.[9] 그러다가 자해 소동을 벌이고 울며불며 정지혁에게 진급 도와달라면서 사격때 성적을 몰아달라는 청탁을 한다.[10] 하지만 사격 담당이 중대장이 아닌 행보관이다보니… 그리고 사격 14발 맞춰서 일병 진급 하자마자 태세 전환해 정지혁을 갈구기 시작한다.[11] 헌데, 더 큰 문제는 이놈 때문에 가뜩이나 인성에 좀 문제가 있던 정지혁이 더더욱 흑화되고 말아버렸다는 것이다.[12]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김창후의 친형으로, 아버지와 외모가 판박이.[13] 부모님이 빵집을 하고 있으며 면회마다 빵을 갖다줘 큰 구박은 받지 않는 듯.
최현일에게 사격 성적 몰이를 부탁했지만 무시하자 골탕을 넘어 아예 '''죽이려고''' 작정을 했다.[14] 기어이 최현일이 고아원에서 받은 돈 50만원을 강탈하려다 하극상을 당하고 만다.[15]
이병 3인조가 100일 휴가 마치고 돌아올 즈음 탈영한다. 최현일과 김태진을 엿먹이려는 목적으로 탈영했지만 애초에 탈영이라 할 것도 없이 교회에 짱박혀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우가희와 김태진이 서로 발을 맞추다보니 잘 될지 의문. 결국 자수하지만 우가희와 김태진에게 갈굼먹고 허위진술을 하지만 장중대가 눈치를 까서 추궁하자 사실을 폭로. 이에 처벌받을 위기였지만 장중대가 김창식을 비롯해 연관자들을 덮어주는 것으로 사건은 무사히 끝났다.
이지용이 HS 그룹 회장 아들인 걸 알자 취업 청탁으로 잘보이려고 하다가[16] 퇴짜를 맞지만 이지용 일당의 병장 처단 계획에 동원된다. 살인미수를 저질러 김태진에게 혼나고도 반성하지 않았는지 일병 때 혼났던 일에 한을 품고 이지용과 짜고 숙청하는데 서로 손 잡는다. 다만 토끼잡이 사냥개로 부리다가 삶아버릴 기미가 약간씩 보이더니 기어이 양복점과 최현일의 사이를 이용한 이지용 일당의 술수에 팽당한다.
신병으로 입대한 동생 김창후에게 정지혁, 최현일을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상병 상태에서 666부대에 쫒겨난 후 사복 차림으로 보아 의병제대로 추측되었으나 백현아 에피소드에서 오영태가 '병장님'이라고 불러서 만기제대 확정. 심지어 아직까지도 정신을 못 차린 것인지 민간인 신분임에도 병장이 된 일병들에게 갑질을 해대고 허락없이 함부로 내무실에 들어가고는 자신을 본명 혹은 미쉐린 타이어라 부르면 예민한 반응을 보이자 정지혁에 의해 쫓겨났다. 그런데 이 작자가 쫓겨나자 하는 말이 '''"내가 지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 싸가지 없는 새x!"'''라며 적반하장 급 발언을 내뱉었다!![17][18] 116화 처음 장면에서 김태진의 근황을 말하자 우가희가 자리를 뜨는 장면을 끝으로 비중없이 묻혔다.

3. 기타


  • 의외로 정지혁과 공통점이 있다. 둘다 학창시절 때 험한 인생을 살았고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고졸[19]이지만 동생들은 형 혹은 오빠와는 달리 머리가 좋다는 점이다.[20]

[1] 김창식이 얼마나 답이 없는 인간말종 쓰레기인지를 알려주는 대사. 헌데 이 작자가 벌여놓은 극악무도한 만행을 보면 단순 '''꼴통''' 정도가 아닌것 같은데...[2] 솔직히 총이 조준간이나 총실이 휘는 등 문제있는 것이 아닌 이상 이 정도로 사격 못한다는 것은 문제다.[3] 8차례 이상의 고의적인 살인미수와 청탁, 가혹행위, 하극상, 위장탈영, 누명씌우기, 폭행, 갈취 등 영창이 아닌 군형무소감 사고를 여러번 쳤다.[4] 동생은 정지혁이 그저 맹목적으로 지독하게 패대기만 하니까 괜히 쓸데없이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것일 뿐이지 군생활은 제대로 하고, 그러려고 노력하는 A급 병사 수준이며 구정치 하인 노릇을 했었던 것도 허구한 날 사소한 이유로 두들겨 패는 정지혁을 엿 먹이려고 하는 것일 뿐 그 이상도 아닌데다가 구정치가 여군 장교를 불러오라고 강요하자 '''"그건 안 돼요! 큰일나요!"'''라며 거절할 정도로 구정치의 이기적인 행동에 달가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에 반해 김창식은 후임인 정지혁에게 애걸복걸하면서까지 자기 사로에 지원 사격을 해준 것에 고마워하기는 커녕 그걸 이용해 온갖 갑질을 해대고 심지어 이지용과 함께 손을 잡아 김태진을 팽당시켰으며 김창후 면회 왔을 때에도 현 3중대장인 우가희와 우연히 만나서 얘기 나눴을 때에도 반말을 하고 우가희와 김태진을 우습게 보는 행동을 했으니 그야말로 동생과 질이 다르다.[5] 김창후가 벌인 실수는 단지 운이 안 좋은 편이 크고, 단순무식한 사람들만 있는 내무실에서 상식적인 말만 해서 맞은 것이다.[6] 설정상 666부대가 문제아들이 주로 오는 부대라는 것을 미루어 보면 김창식의 극악무도한 악행으로 인해 김창후도 상부로부터 도매금으로 문제아 취급받아 그래서 666부대로 발령받은 것 일 가능성이 높다.[7] 물론 구정치는 초반부 한정.[8] 사실 김창후가 이렇다 할 만한 고문관 짓을 한 적은 작중에서 거의 없다. 정지혁이 그저 맹목적으로 지독하게 패대기만 하니까 괜히 쓸데없이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것뿐.[9] 실제로 666부대 1중대 1소대 내무실에서 이놈에게 원한 없는 인물이 아무도 없다.[10] 후임병을 시켜서 자기사로에 지원 사격을 요구하는 행위는 처벌대상이다. 단, 예비군 훈련때는 지원 사격 해주는건 상관없다. [11] 만약 군대에서 이런 답이 없는 고참 만난다면 주저없이 가족에게 전화를 해서 국방부에 고발하자. 자기 진급 하겠다고 옆사로 지원 사격 요구하는건 영창+군기 교육대+계급은 다시 이등병으로 강등 당하고, 거기다 탈영 시도 및 고참 때렸다고 허위 신고한다고 후임병 협박하면 추가로 가중 처벌 및 부대 강제 전출까지 된다.[12] 이 작자 때문에 최현일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버린 근본적 원인이 된데다가 또한 틈만나면 김창후를 밥먹듯이 폭행을 일삼는 계기가 된 것이다. 거기다 김창후의 진급까지 막으려고 했던것이다.[13] 동생 김창후는 어머니를 닮았다.[14] 최현일을 어두운 창고로 유인해 자재들을 '실수로' 쏟아붓거나 건물 옥상에서 자재를 던졌다. 최현일은 그때마다 피하거나 막아서 무사했으며, 우가희도 저렇게 당한 것으로 추정.[15] 말투를 보면 학교에서 제법 험하게 살아온 듯.[16] 이 때 김창식이 정지혁처럼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고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계원대학교에 들어갔다는 동생과 완전히 대조되는 부분.[17] 이걸 미루어봐도 이 작자는 자기 자신이 악한 존재라는, 하다못해 적어도 선하지는 않다라는 최소한의 자각마저도 아예 없는 것 같다. 이쯤 되면 천룡인급으로 구제불능인 쓰레기다.[18] 이후 최종화에서 행보관이 중대 애들이 섭섭하겠다고 하자 '''자신은 좋은 고참이 아니니 신경 자체를 아예 안 썼으면 좋겠다'''고 발언을 한 최현일의 모습과도 완벽하게 대조되는 부분이다.[19] 666부대 96화에서 김창식이 자기 입으로 고졸이라고 언급했다.[20] 김창후는 고졸인 형과 달리 4년제 대학에 들어갔으며 짱고는 오빠인 정지혁과는 다르게 공부 머리는 어느정도 있으며 육군여군학교 졸업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