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
[clearfix]
1. 개요
kt 위즈의 야구선수.
2.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시절
3.1. kt wiz 입단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지명으로 kt wiz에 입단되었다. 계약금은 5천만원이다.
3.2. 2016 시즌
2군에서 17경기 등판해서 2홀드 방어율 12.08를 기록했다. 첫 시즌이다 보니깐 방어율이 꽤 높긴 하다.
3.3. 2017 시즌
2군에서 16경기 등판해서 2승 1패 방어율 7.04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방어율이 많이 떨어졌다.
3.4. 2018 시즌
9월 4일 데뷔 첫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6일 한화전에서 6회초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7회초 계속해서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8일 넥센전에서 1회초 2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당시 고영표가 부상으로 이탈한 자리에 나온 임시 선발 투수 신병률과 교체되어 마운드에 올라 김재현을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아내어 신병률이 만든 위기를 막아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이후 계속해서 등판하여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는 위기 속에서도 실점은 하나도 당하지 않으며 5회초까지 버텨내었고, 4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KBO 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1군에 등록되고 겨우 두번째로 올라온 상황이어서 일찌감치 경기 던지고 투수들 경험이나 쌓으러 올리나보다 싶었는데, 5회초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사실상 선발 투수의 역할을 다해주었다.
지난 승리의 임팩트 덕분인지, 김진욱 감독은 김태오를 5선발로 기용하겠다고 말했다.
9월 14일 두산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예상 밖 호투를 보여준 신인투수를 바로 선발로 등판시키는 것엔 문제가 있지않을까 하는 지적들이 있었고, 결국 그 지적대로 2이닝 5실점으로 처참히 무너져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즌 1승 1패
9월 20일 롯데전에서 3이닝 5실점이라는 아쉬운 투구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대호에게 맞은 쓰리런이 꽤나 아쉬울듯. 시즌 1승 2패
9월 27일 삼성전에서 5이닝 1실점 3탈삼진이라는 호투를 펼쳤으나, 팀이 1-1로 맞선 상황에서 내려가면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10월 3일 LG전에서 3이닝 3실점이라는 아쉬운 투구로 패전투수가 될뻔 했지만 팀이 이겨서 패전은 면했다.
10월 10일 롯데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지않고 구원으로 등판하여 0과 ⅓이닝을 던져 민병헌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정훈, 손아섭, 전준우를 출루시키며 만루 위기를 만들어 엄상백과 교체되었다. 다행히 엄상백이 전준우와 이대호를 병살로 잡아내면서 자책은 기록되지 않았다.
10월 12일 넥센전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과 ⅓이닝을 던져 1실점을 했다.
이정도 페이스면 내년에 4~5선발 보직이나 롱 릴리프 한 자리는 무난하게 꿰찰 듯. 그도 그럴 것이 다음 시즌엔 그 자리에 이 선수가 오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한 선수를 밀어내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 동안 팀내에 젊고 스태미너가 있으면서 빠른 스터프를 기반으로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는 확실한 롱 릴리프가 지난 몇 년간 고질적으로 부족해서 선발 투수가 조기에 무너지면 필연적으로 많은 불펜 소모를 했던 점 때문에라도 더욱 반가운 선수.
3.5. 2019 시즌
작년 시즌에서의 기대와는 달리 4경기 밖에 올라오지 못했고,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합격해 군복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140km의 빠른 직구와 본인의 제1변화구인 커브, 그리고 체인지업까지 쓰리 피치를 구사할 줄 아는 투수다. 구종 구사율이 직구 47% 커브 33% 체인지업 18%이며, 특이하게도 슬라이더를 거의 던지지 않는다. 슬라이더까지 장착할 수 있다면 4~5선발이나 선발 투수 조기 강판시 준수한 롱 릴리프로 키워볼 맛이 있는 숨은 진주.
5. 연도별 성적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