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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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데뷔 초
배재대학교를 중퇴하고, 2011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번외지명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데뷔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12 시즌 허정무 감독의 사퇴 이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되어 내셔널리그의 인천 코레일에 입단하였다.
이후 인천코레일에서 우주영, 최동일, 이재현 선수와 함께 철의 플랫4 라인을 구축하면서 코레일의 2012 시즌 내셔널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 후 2014년 경주 한수원에 입단, 2015년 여름까지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였다.
2.2. 서울 이랜드
여름이적시장에 서울 이랜드로 이적하며 프로무대에 복귀하였다. 당시 서울 이랜드는 수비력도 강하면서 내셔널리그에서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보여주었던 김태은 영입을 통해 수비는 물론 공격도 연쇄 강화하겠다는 의도였다. 김태은은 1년 반동안 서울 이랜드 소속으로 36경기에 출장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2.3. 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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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으며, 대전에서는 미드필더와 센터백, 풀백으로 번갈아가며 기용되었으며, 특히 수비에 있어서는 거의 전포지션을 다 소화해내며 2017 시즌동안 총 25경기에 출장하였다. 하지만 센터백으로 기용될 시에는 잦은 패스 미스와 상대 선수 마크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으며, 2017 시즌 대전의 수비가 워낙 폭망이여서 실점이 잦았기 때문에 김태은의 활약을 빛을 보지 못하였다.
2.4. 서울 이랜드 2기
2018 시즌을 앞두고 고종수 감독이 새로 부임해 대대적인 선수단 리빌딩에 나서면서 대전을 떠나 서울 이랜드로 복귀했으며, 한해동안 리그 18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2.5. 대전 코레일 2기
2019년 대전 코레일에 재입단하며 내셔널리그 무대에 복귀하였다.
2019시즌 한해동안 리그 24경기에 출장해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팀의 FA컵 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2.6. 포천시민축구단
2020년부터 공익근무를 위해 K4리그 참가팀인 포천시민축구단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