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축구선수)

 

'''김정주의 수상 이력'''



'''김정주 (金正柱 / Kim Jung-Joo)'''
'''생년월일'''
1991년 9월 26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강원도 강릉시
'''포지션'''
윙어
'''신체조건'''
175cm
'''소속팀'''
강원 FC (2010~2013)
강릉시청 (2013~2014)[1]
울산 현대미포조선 (2015~2016)
대전 시티즌 (2017)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임대) (2017)
강릉시청 (2018)
대전 코레일 (2019)
시흥시민축구단 (2020)
'''SNS'''

1. 개요
2. 선수시절
2.1. 강원 FC
2.2. 내셔널리그
2.3. 대전 시티즌
2.4. 내셔널리그 복귀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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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한국 내셔널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될 만큼 한국 실업 축구 무대에 큰 족적을 남긴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시절



2.1. 강원 FC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김정주는 강릉에 있는 학교만을 다녔고, 특히 강릉제일고등학교 재학시절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선발되면서 강릉제일고 선배이기도 한 설기현의 뒤를 이은 재목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2010시즌을 앞두고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강원FC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문하였으며, 3월 포항 스틸러스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의 4:0 대패를 막지는 못하였으며, 2010시즌 한해동안 7경기에 출장하면서 단 한번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로도 김정주는 팀의 잦은 감독의 교체 등의 이유로 강원에서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였으며, 특히 2013년 3월 성남전에서 피로골절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겹쳤다.

2.2. 내셔널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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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설 자리를 잃은 김정주는 결국 시즌 중반 내셔널리그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임대이적하였고, 그곳에서 이준협, 이성민 등과 쓰리톱을 구성하여 강릉의 공격진을 이끌며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22경기 1골 8도움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은 김정주는 내셔널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됨은 물론 2013 동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하였으며, 2014시즌을 앞두고 김정주는 강원에 복귀하지 않고 강릉으로 완전이적하였으며, 2014시즌 한해 23경기 5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FA컵 진출에 공헌하였다.
2014시즌을 끝으로 강릉과 계약기간이 만료된 김정주는 J리그 진출을 추진했으나, 일본 진출 대신 김창겸 감독의 부름을 받고 내셔널리그 챔피언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를 떠났다.
김정주는 울산미포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였고, 2년동안 팀의 리그 2연패를 이끌었으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3. 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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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을 끝으로 울산현 대미포조선이 해체되고 나서 김정주 본인과 사회자가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김정주가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할 것을 암시하는 내용을 언급하면서 일찌감치 대전 시티즌 이적설이 보도되었고, 이후 대전 이적이 확정되면서 김정주는 대략 4년만에 프로 무대에 복귀하게 되었다. 안산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김정주는 주전 공격수로 출전했으나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연이어 열린 성남과의 홈개막전에서는 벤치에 머물렀다. 하지만 다소 이른 시간에 주전 측면 공격수로 나온 레반이 부상당하면서 김정주는 레반을 대신해 투입되며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고, 김정주는 자신의 존재를 톡톡히 드러냈다.
측면에서 김정주는 이호석과 위치를 바꾸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이며 대전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이호석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대전을 패배의 위기로부터 구해냈으며, 이외에도 김정주는 측면에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몇차례 시도했으며, 중앙 공격라인에도 침투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었고, 이후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서 김정주는 투박하면서도 저돌적인 플레이로 서울의 수비라인을 여러차례 위협하였고, 스로인으로 이호석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두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대전의 리그 첫승을 이끌었다. 비록 김정주의 공격진에서 플레이는 크게 화려하진 않지만 감초역할을 수행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시즌 중반들어 레반이 부상에 복귀함과 동시에 물이 오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활약하면서 김정주의 활약 역시 뜸해졌다.

2.4. 내셔널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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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하게 팀동료 조예찬, 남윤재와 같이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돌연 임대이적'''하였고, 대략 반년만에 내셔널리그 무대로 복귀하였다. 한수원에서 김정주는 폭넓은 활동량을 근간으로 예리한 킥력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경주한수원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였으며, 특히 경기를 풀어나가는 패싱력은 물론 정확한 슈팅을 바탕으로 고병욱, 장백규 등과 함께 경주한수원 특유의 닥공을 이끌었다. 9월 15일 창원시청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내셔널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하였으며, 팀의 내셔널리그 우승에 기여하였다.
2018시즌을 앞두고 고종수 감독의 취임식에 모습을 드러내며 대전으로 복귀하는 듯 싶었지만, 선수단의 대부분을 싹 갈아엎는 김호의 막장 행정 탓이였는지 대전 복귀 대신 강릉시청 재입단을 택하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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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전 코레일로 이적했는데, 강릉이 자신의 고향이자 오랜시간을 지냈던 곳이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택한 이적이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축구단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팀 입단 후 첫 골을 성공시켰으며, 부산교통공사 축구단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는 곽철호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2018년까지만 해도 김정주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며 오히려 경기력이 많이 향상 됐지만 대전 코레일 김승희 감독은 그런 그를 플레이 메이커로 기용했으며, 리그에서 내셔널리그에서 공격포인트 15개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또한 팀의 부주장으로 팀을 다잡으며 전주대학교와의 FA컵 3라운드에서 골을 성공시켰으며, 이후 울산 현대와의 32강전, 서울 이랜드와의 16강전, 강원 FC와의 8강전에서 모두 도움을 기록하며 대전 코레일의 사상 첫 FA컵 결승 진출에 공헌하였다.
2019시즌 한해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아 2019시즌 리그 베스트일레븐과 내셔널리그 역대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5. 시흥시민축구단


2020년에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 K4리그 참가팀인 시흥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공익근무를 위해서이며, 시흥시의 시흥시청에서 근무한다고 한다. 그러나 같은해 8월 18일자로 팀을 떠나 현재는 소속팀이 없고 공익근무만 하는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1] 2013년 임대이적했으나 2014년 완전이적하였다.[2] 김호가 기존의 대전 선수들에게 계약을 해지할 것을 강요했다고 하는데 그 선수들 중 김정주도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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