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뉘
1. 개요
안양 KGC인삼공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치어리더다.
2. 소개
피팅모델과 댄스강사로 알려졌다.
2018년 겨울시즌부터 치어리더를 시작한 신예다.
3. 응원팀 별 성적
첫해 서울 SK 나이츠와 부천 하나은행은 그닥 성적이 좋지 않았다. 특히 SK의 경우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즌 초반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던 거에 비하면 최준용 등 주축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본인의 응원 실력이나 노력에 비하면 아쉬운 결과였다
그러나 그 다음해 안양으로 이적해서는 성적에 대한 한을 바로 풀게 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호성적을 기록하였다. 시즌 시작 전 앞선의 불안정하고 기복있는 플레이와 팀의 기둥인 오세근의 노쇠화 등으로 용병빨로 잘 해봐야 6위라는 예상을 뒤엎고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조기 종료 기준 1위와 2경기 차 3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하였다. 코로나19 로 리그가 조기 종료된 게 아쉬운 팀. 게다가 이 팀을 응원하는 동안 의미있는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안양 KGC를 담당했던 트윙클 치어리딩팀이 KBL 4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을 수상하게 된다. 이 당시에 여담으로 KGC인삼공사농구단 마이너갤러리에 베스트 치어리더팀을 투표하자는 제안이 올라왔고 대부분의 갤러들이 투표에 참여할 만큼 트윙클팀에 대한 여론이 좋았다. 링크
한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성적면에선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4위지만 4할을 넘지 못하는 승률로 왕조 시절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핸드볼 코리아리그 SK 호크스는 2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하였다
팬들과의 응원 호흡은 동료들에 버금가게 좋기 때문에 코로나19방역이 안정권에 접어들고 관중 입장이 시작되면 본인도 자신의 능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을것이다.
4. 응원 스타일
일단 기본적으로 팬들과의 아이컨택이 좋고 같이 맞춰서 박수를 치는 등 응원유도 능력이 좋다. 또한 19-20 인삼에서 번갈아서 2층 센터구역을 담당했던 김수진 치어리더와 다르게 약간의 육성응원도 가능하다. 다만 이 부분은 항상 옆에 있는 김지민 치어리더가 사실상 제2의 응원단장처럼 대부분 커버해주기 때문에 자주 시도하진 않는다.
본인이 맡은 구역 내에서 좌우로 움직이며 전체적으로 팬들을 봐주는 것도 좋다. 다만 이 때 간혹 너무 자주 움직여서 가끔씩 경기나 팬들을 놓칠 때가 있는데 본인 스스로 주의하면 개선될 것이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치어리더여서 응원, 공연시 강한 체력도 장점이다. 쉽게 지치지 않으며 딱 두번 경기에 가지 못했을때도 어쩔 수 없는 사건 때문이었다
응원직캠
5. 여담
- 쌍둥이 자매가 한 명 있다. 이름은 김빈
- 팬 서비스가 매우 좋다. 셀카나 사인 등 지킬것만 지키면 팬들이 해달라는건 다해준다. DM답도 잘해준다
- 아기들을 상당히 좋아한다. 경기장에서 아이들이 응원 따라하는게 너무 귀엽다고 좋아한다고 했다. 이는 동료 치어리더 김해리와 김지민에게도 해당되는 사항.
- 운동을 평소에도 상당히 즐겨한다고 한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건강미가 돋보이고 비율이 좋다.
- 영화에도 한 번 나온적이 있다고 한다.
- 같은 트윙클팀 팀장 김한나와 혼동하는 팬들이 종종 있는데 둘의 이름이 비슷해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절대 동일인물이 아니다. 마치 본인이 치어리더를 맡았던 안양 KGC 인삼공사의 주장 양희종을 기아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과 햇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는것과도 비슷하다.
-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올린 움짤이 상당히 많다.
- 트로트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 2020년 12월 31일 방영한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쌍둥이부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