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가수)

 

'''김혜연
金蕙妍 | Kim Hyeyeon
'''
<colbgcolor=#D2B48C> '''출생'''
1971년 3월 28일 (53세)
인천광역시
'''신체'''
164cm, 45kg
'''학력'''
인천여자고등학교 (졸업)
인천전문대학 (체육학과 / 졸업)
'''가족'''
남편(1966년생), 딸 2명, 아들 2명[1]
'''종교'''
불교
'''본관'''
경주 김씨
'''데뷔'''
1993년 1집 '쉿 조용히/꿈속에서도 먼 그대'
1. 개요
2. 여담

[clearfix]

1. 개요


1991년 전국 노래자랑 인천광역시편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1992년 김나현이라는 이름으로 댄스 가수로 데뷔했다. 그러다 1993년에 트로트로 전향했는데, 댄스를 트로트에 접목시키며 트로트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1994년 김혜연은 첫 히트곡인 서판석 작사 정의송 작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받는다. '''서울대전대구부산 찍고~''' 이 가사로 유명했던 김혜연 2집은 음반 호황기였던 1990년대 중반의 상승세를 얻고 100만 장이나 팔리면서 김혜연이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간큰 남자>, <서울 공화국>, <예쁜 여우>, <유일한 사람> 등이 히트하면서 트로트계의 아이돌이 된다. 한마디로 장윤정보다 시대를 앞선 원조격이다.
이후에도 2003년 <화난 여자>, 2004년 <유리구두>로 제법 인기를 모았으나 남편이 하던 사업이 악화 등 여러 가지 경제적 문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때 임신 9개월 몸상태에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정도생계형 가수가 되기도 했다.
이 당시 그녀를 구해주고 살려 준 노래가 바로 1박 2일 최초의 기상송으로 알려진 <참아주세요>. 참아주세요라는 제목은 몰라도 '''뱀이다~'''라고 하면 대부분 알 만한 곡이다. 1박 2일 기상송으로 알려진 그것. 어찌 보면 1박 2일 최초의 모닝엔젤. 덕분에 경제적 빈곤함과 어려움 탈출과 집까지 마련해서 실제로 1박 2일 1주년 특집 영동편에서 몸소 멤버들 앞에서 참아주세요를 부르면서 멤버들을 기상시켰다. 그때 멤버의 반응은 뱀, 개구리 본 듯 놀랐다.

2. 여담


  • 2013년 5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모녀기타에서 뇌종양이 발견된 적이 있음을 밝혔다. 2010년 한 방송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 중 발견되었다고... 당시 유서를 써놓고 행사를 다닐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2011년에 넷째 아이를 출산한 후 기적적으로 완치되었다고 한다.
  • 2017년 6월 25일 ~ 7월 2일 복면가왕에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서 온 발리걸'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1라운드에서 한바탕 놀아보세 북청사자와 함께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불렀으며 2라운드 상대인 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와 겨룰 때 부른 곡은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였다.
  • 2019년 2월 13일 채널A 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2019년 9월 20일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과거 데뷔하기 전 점원인 자신에게 큰 도움을 준 수제화 가게 주인이던 최연송 을 찾았지만, 안타깝게도 최연송은 2006년 6월 30일에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10년 간의 투병 끝에 향년 55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 뒤였다. 이 때문에 이 사실을 전혀 모른 채 납골묘역에 도착하자 통곡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2]

경주 김씨
[1] 첫째 딸 2002년생, 둘째 딸 2004년생, 셋째 아들 2009년생, 넷째 아들 2011년생이다.[2] 여담으로 최연송 의 아드님이 말씀하셨는데 사망하시기 전의 모습이 80세 노인 같았다고 한다. 그리고 최연송의 아내 분이 원래 폐가 안 좋으셨고 최연송이 사망하시기 1년 전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