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코미디언)

 

김혜영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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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3]
배일집
김보화
(1987년)

김혜영
서세원
(1988년)

배연정
이규혁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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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2.5.9~
대한민국코미디언, 방송인. 강원도 양구군 출생으로 MBC 표준FM싱글벙글쇼를 33년간 진행했다. [1]
원래는 코미디언으로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녀의 개그공채 동기로는 이경규최양락, 김정렬 등이 있다. 코미디언으로서는 일요일밤의 대행진 시절부터 그 후속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청춘행진곡 등에 출연했다.
당시로서는 코미디계를 대표하는 미녀로 꼽혔다.
MBC 희극인실(코미디언) 동료이자 선배인 강석과 함께 1987년부터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2] 현재까지 집안 경조사가 있어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진행을 하고 있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은 평일보다 5분 길게 진행한다. 김혜영은 싱글벙글쇼에 대한 애착이 깊어서 결혼식 당일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상태에서 싱글벙글쇼를 진행한 이후에야 결혼식을 하러 갔다고 한다. 게다가 신혼 여행 때도 지역국(제주)과 본사를 연결해서 방송했다.
슬하에 딸만 2명이 있다.
1997년 말부터 신장병의 일종인 '사구체신우염'이 발병하여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2017년 2월 1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출연하여 그동안 투병 생활에 대한 사연을 공개하였다. #
2016년 6월 19일부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내레이션 더빙도 하고 있다.
2020년 5월 10일을 마지막으로 33년 만에 강석과 함께 싱글벙글쇼의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라디오 프로그램들 가운데 최장수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2020년 8월 31일부터 KBS 제2라디오에서 다시 마이크를 잡게 됐다. 프로그램명은 '김혜영과 함께'. 오후 2시에 방송 중이다.


[1] 1987년 1월 16일 ~ 2020년 5월 10일[2] 5공시절 "서울 공화국, 6공 들어서는 "88 돌도사"라는 코너에서 시사풍자를 빵빵 터뜨려 대던 용자짓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