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명수
1. 개요
삼성제약에서 생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탄산계 드링크 소화제[1] . 첫 출시 일은 1965년으로, 1967년 출시된 까스 활명수 보다 2년 먼저 나왔다. 한때엔 드링크 소화제 부문에서 1위를 잠깐 하기도 했지만, 까스활을 포함한 까스활명수에 다시 밀리고는 현재까지 이른다.
이 제품이 나온 데에 대한 이유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식후에 사이다나 콜라를 마신다는 데에서 착안한 거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011년을 기해 까스명수와 까스명수 골드가 의약외품으로 분류됐으나, 까스명수 에프만 일반의약품이다.
이렇게, 까스명수와 까스활명수가 경쟁을 하자, 카보명수 등의 미투 제품들도 나왔었다. 물론, 삼성제약은 까스청수도 내놨고, 동화약품은 까스활[2] 도 내놓고 있다.
2. 제품 목록
모든 제품엔 벤조산나트륨이 함유돼 있다. 복용시 주의하자. 특히 비타민C 제품과 함께 복용할 경우, 벤젠 중독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 까스명수 - 의약외품. 박카스D처럼 약국용이다. dl-캠퍼가 들어있고, 약간의 포도향 맛이 난다. 물론 캠퍼가 함유되다 보니 까스명수 골드에 비해 파스맛이 더 쎄다.
- 까스명수 골드 - 의약외품. 박카스F처럼 유통용이다. dl-캠퍼가 들어있고, 포도향의 맛은 빠졌다. 약간의 파스맛이 나는데 캠퍼 때문이다.
- 까스명수 에프 - 일반의약품. 위에 소개된 제품들보다도 원료 갯수가 더 많다. 일반의약품 전용 원료 중 하나인 현호색 때문일 듯. 약간의 포도맛은 느껴진다. 그러나, 캠퍼가 없어, 파스맛은 전혀 없다.
또한, 까스명수 에프를 제외한 모든 까스명수는 인터넷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3. 광고
소화극장 편. 남녀 편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버전이 남녀 별로 따로 있다. 물론, 분리 버전엔 트림이 없다.
아래부터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기 전의 광고자료 들이다.
김인서 버전.
박명수가 출연한 버전도 있다.(Feat. 이영후)
이영후 버전.
첫 번째는 쓸기담처럼 외국에서 촬영한 것이고, 두 번째는 포장이 변경된 후에 나온 것이다.
출시된지 4년 후인 1969년에 '''불꽃놀이 편'''으로 내놨다.
4. 여담
- 소주에 까스명수 오리지널을 섞어마시면 파스맛이 더 강해진다. 그리고, 경쟁사의 의약외품 소화제를 섞어마시면 까스명수 에프 맛이 약간 느껴진다.
- 10병들이 박스 포장 뒷면엔 활명수를 직간접적으로 공략하는듯한 Q&A가 있다. 심지어, 삼성제약 홈페이지에도 활명수를 공략하는 듯한 Q&A가 있다. 사진 참조.
- 1990년대의 10개들이 박스포장엔 이영후의 사진이 붙었었다.
- 타 제품에 비해 병이 아주 튼튼하다.
- 편의점 기준으로 1병에 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