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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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 광범위하게 등장하는 신룡. 치키의 부모이기도 하다. 아카네이아 - 발렌시아 - 유그드랄로 이어지는 세계관 자체에 영향을 많이 끼쳤고 결정적으로 팔시온을 만들어 수많은 시리즈의 용들을 봉인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성우는 오오하라 모모코. 히어로즈에서는 사토 사토미 [1]
아카네이아력 기원 수천년 전, 용족의 황금 시대에 살았던 신룡왕. 아카네이아 기원전 2000년 무렵까지는 도마와 미라를 양 날개로 삼아 통치하였으나, 그들이 테베를 멸한 뒤 분노하여 그들과 격렬한 싸움을 벌이고 다른 대륙으로 그들을 추방하였다.[2] 이후 아카네이아 기원전 1000년 무렵 용족의 퇴화 현상[3] 이 발견되자 용석에 힘을 봉인하여 인간의 형태를 취함으로서 퇴화를 막고, 수가 줄어든 자신들을 대신하여 인간들에게 문명을 맡기자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인간을 하등생물로 무시하던 지룡들은 인간체를 취하는 것에 대하여 격렬하게 반발하였고, 로프토우스를 중심으로 하여 나가에게 적대하였다.[4] 이후 이성을 잃은 지룡족이 인간들을 습격하자 메디우스를 비롯한 부하들을 이끌고 지룡족과 싸웠다. 전쟁에서 승리한 나가는 봉인의 방패를 만들어 드루아의 땅속에 지룡족이 다시는 지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봉인하였다. 그리고 또 다시 용족이 인간을 습격할 것에 대비하여 자신의 이빨을 뽑아 팔시온을 만들었으며 강대한 힘을 가진 자신의 딸 치키를 봉인하였다. 그 후 나가는 유언으로 라만 신전에 안치시킨 팔시온과 봉인의 방패를 메디우스에게 맡기고, 가토와 체이니에게 인간들을 바라볼 것을 당부한 후 5000년의 수명을 마치고 테베에서 사망하였다.
나가는 이미 죽었으므로 등장하지 않는다. 신 암흑룡과 빛의 검의 추가 캐릭터 나기는 신룡왕의 화신이라 불리운다.
도마와 미라가 아카네이아 대륙을 떠나 신천지를 찾으러 갈때 도마에게 팔시온을 하사하여 만약을 대비해서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amiibo 던전 전신의 시련에 있는 석판에는 도마와 격렬하게 싸웠다는 이야기가 쓰여 있다.
로프토우스의 흉계로 인해 도탄에 빠진 유그드랄 대륙을 돕기 위하여 다나에 강림한 12신의 지도자로 언급. 성전사의 무기 중 하나로 그녀의 힘이 담긴 마도서인 나가가 존재하며, 발하라 왕가에게 전승된다.
어떻게 살아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부활. 본편에선 이리스 성왕국에 의해 숭배받고 있다. 기므레의 부활 이후 찾아온 크롬 일행을 도와 각성의 의식을 치루게 해준다. 최종전에서 기므레에게 피해를 입은 파티원 전원들의 체력을 회복해주며 러플레에게 러플레가 기므레를 처단하면 자살과도 같으므로 소멸시킬 수 있다는 조언을 해준다.
드라마 CD에 의하면 루키나에게 과거로 돌아가 기므레가 부활하기 전에 역사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 것도 나가였다.
DLC인 절망의 미래에선 이미 죽었다(...). 그래서 나중에 각성의 의식을 치르려는 자식세대들에게 기므레가 자신이 나가를 죽였으니 각성의 의식을 치를 수 없다고 조롱하지만 거꾸로 자기가 빙의한 누군가의 계략으로 치키가 나가를 대신할 존재가 되도록 만들었다. 여담으로 이 세계로 플레이어의 캐릭터들을 보낸 것도 플레이어 세계관의 나가의 힘이었다.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자신의 세계를 구하러온 아난코스가 "수십명을 전이 시켜줬다고 대단하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만 한다.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 광범위하게 등장하는 신룡. 치키의 부모이기도 하다. 아카네이아 - 발렌시아 - 유그드랄로 이어지는 세계관 자체에 영향을 많이 끼쳤고 결정적으로 팔시온을 만들어 수많은 시리즈의 용들을 봉인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성우는 오오하라 모모코. 히어로즈에서는 사토 사토미 [1]
2. 행적
아카네이아력 기원 수천년 전, 용족의 황금 시대에 살았던 신룡왕. 아카네이아 기원전 2000년 무렵까지는 도마와 미라를 양 날개로 삼아 통치하였으나, 그들이 테베를 멸한 뒤 분노하여 그들과 격렬한 싸움을 벌이고 다른 대륙으로 그들을 추방하였다.[2] 이후 아카네이아 기원전 1000년 무렵 용족의 퇴화 현상[3] 이 발견되자 용석에 힘을 봉인하여 인간의 형태를 취함으로서 퇴화를 막고, 수가 줄어든 자신들을 대신하여 인간들에게 문명을 맡기자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인간을 하등생물로 무시하던 지룡들은 인간체를 취하는 것에 대하여 격렬하게 반발하였고, 로프토우스를 중심으로 하여 나가에게 적대하였다.[4] 이후 이성을 잃은 지룡족이 인간들을 습격하자 메디우스를 비롯한 부하들을 이끌고 지룡족과 싸웠다. 전쟁에서 승리한 나가는 봉인의 방패를 만들어 드루아의 땅속에 지룡족이 다시는 지상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봉인하였다. 그리고 또 다시 용족이 인간을 습격할 것에 대비하여 자신의 이빨을 뽑아 팔시온을 만들었으며 강대한 힘을 가진 자신의 딸 치키를 봉인하였다. 그 후 나가는 유언으로 라만 신전에 안치시킨 팔시온과 봉인의 방패를 메디우스에게 맡기고, 가토와 체이니에게 인간들을 바라볼 것을 당부한 후 5000년의 수명을 마치고 테베에서 사망하였다.
3. 등장
3.1. 문장의 비밀
나가는 이미 죽었으므로 등장하지 않는다. 신 암흑룡과 빛의 검의 추가 캐릭터 나기는 신룡왕의 화신이라 불리운다.
3.2. 외전/에코즈
도마와 미라가 아카네이아 대륙을 떠나 신천지를 찾으러 갈때 도마에게 팔시온을 하사하여 만약을 대비해서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amiibo 던전 전신의 시련에 있는 석판에는 도마와 격렬하게 싸웠다는 이야기가 쓰여 있다.
3.3. 성전의 계보
로프토우스의 흉계로 인해 도탄에 빠진 유그드랄 대륙을 돕기 위하여 다나에 강림한 12신의 지도자로 언급. 성전사의 무기 중 하나로 그녀의 힘이 담긴 마도서인 나가가 존재하며, 발하라 왕가에게 전승된다.
3.4. 각성
어떻게 살아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부활. 본편에선 이리스 성왕국에 의해 숭배받고 있다. 기므레의 부활 이후 찾아온 크롬 일행을 도와 각성의 의식을 치루게 해준다. 최종전에서 기므레에게 피해를 입은 파티원 전원들의 체력을 회복해주며 러플레에게 러플레가 기므레를 처단하면 자살과도 같으므로 소멸시킬 수 있다는 조언을 해준다.
드라마 CD에 의하면 루키나에게 과거로 돌아가 기므레가 부활하기 전에 역사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 것도 나가였다.
DLC인 절망의 미래에선 이미 죽었다(...). 그래서 나중에 각성의 의식을 치르려는 자식세대들에게 기므레가 자신이 나가를 죽였으니 각성의 의식을 치를 수 없다고 조롱하지만 거꾸로 자기가 빙의한 누군가의 계략으로 치키가 나가를 대신할 존재가 되도록 만들었다. 여담으로 이 세계로 플레이어의 캐릭터들을 보낸 것도 플레이어 세계관의 나가의 힘이었다.
3.5. if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자신의 세계를 구하러온 아난코스가 "수십명을 전이 시켜줬다고 대단하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