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세 미오
1. 개요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의 메인히로인이다. 바사라와 같은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생일은 바사라가 더 빠르다보니 여동생이 되었다.
2. 상세
붉은 머리에 특히 몸매가 폭발적인[1] 미소녀이다. 그녀의 진정한 모습은 선대마왕 윌베르트의 외동딸이며 월베르트 사후 마왕의 힘을 물려받은 탓에 준S급 감시대상[2] 인 마족이다. 그녀를 노리는 마족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바사라와 주종계약을 맺지만 마리아가 주종계약의 대상의 주역인 주인과 종의 위치를 착각[스포] 해서 영창한 탓에 바사라의 하인이 된 것이다.
그 주종계약과 바사라와의 플래그 덕에 작중에서 원치않게 자주 벗겨지는 주요 서비스 캐릭터이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목욕을 하고 수건만 두르고 나왔다가 실수로 바사라 앞에서 수건이 풀리는 이벤트(...)가 거의 매번 나온다. 참고로 신체 노출을 부끄러워하는 기준을 종잡을 수가 없다. 바사라와 성관계 직전까지 가서 알몸을 몇번이나 보인 적이 있음에도 잠옷 앞섶이 풀려서 가슴이나 속옷을 노출하는 정도에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그런데 또 정작 실수로 목욕을 한 직후에 마주쳐서 홀딱 다 벗은 거나 다름 없는 상태[3] 일 때는 무척 태연하다.(...) 성감대(...)는 가슴.[4]
5권에서 바사라와 함께 마계로 건너갔으며, 그곳에서 부친 윌베르트 사후 온건파의 수장이 된 백부 람사스, 온건파 내의 2인자 크라우스 사이에 낀 처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람사스는 조카인 미오에게 냉담한 태도를 취하면서, 미오에게 왕으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보고 미오가 계승한 윌베르트의 힘만을 받기를 원한다. 반대로 크라우스는 미오가 윌베르트의 무남독녀라는 점을 이용해 미오를 왕위에 앉히고 자기가 실권자로 군림하길 바라는 상태.
사용하는 마법은 그녀의 부친인 윌베르트로부터 물려받은 중력마법과, 마리아에게 배운 여러 가지 마법들이다. 윌베르트의 힘은 미오 자신의 생명에 심각한 위기가 닥치거나, 정신적으로 나쁜 부담이 한계에 달했을 때 발동하는 자동방어 기능 같은 것이라고 한다. 아버지로서 소중한 딸을 지켜주기 위해서 물려준 것이라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 중력마법을 점점 다룰 수 있게 되고 있다. 3권에서 나오는 미오 자신의 고유 능력은 중력파[5] 조차 통하지 않는 초고온의 공간단층을 만들어내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이다. 이 힘으로 조르기아의 오른팔을 어께까지 소멸시켜 버렸다. 전투시에는 마력 타입의 상위마법사로, 마리아에게 배운 여러 가지 마법들을 사용하며, 화염마법이 특히나 장기인 듯. 바사라를 벌줄 때에는 전격계 마법도 사용한다..
9권에 나온 10권 예고편에 미오가 바사라에게 안아달라는 대사와 함께 '최후의 일선'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최초로 직접적인 성행위를 할 히로인으로 보였고 이것은 현실이 되었다.
10권에서 결국 바사라와 육체적 관계를 맺는다. 바사라 쪽에서 처음에는 미오와 관계를 가지는 것을 머뭇거렸는데, 오히려 미오 쪽에서 적극적으로 바사라를 움직였다. 더구나 미오는 바사라가 자신들에게 의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한 상황이었고, 마리아의 말에 따르면 이미 바사라에게 몸과 마음을 다 바치기로 결심한 이상 그 몸이 바사라에 맞도록(...) 변형된다고 한다. 때문에 미오는 첫경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통증을 느끼지않고 쾌락만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엔 결국 바사라의 모든 것을 받아들였으며, 총 5시간동안 100번(!!!) 넘게 절정에 이르렀다고 한다.
11권에서는 드디어(?) 바사라의 아이를 임신하게된다. 문제는 미오가 학생이라는 점인데, 미성년자면서 임신을 했으니 어떻게 대처할 지 궁금한 부분이다. 참고로 미오는 마왕 윌베르트의 딸이고 마계의 금이 국가예산분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재산은 마리아엄마 세라가 임명한 제스트가 관리한다.
12권에서는 마지막 부분에서 바사라가 미오에게 반지를 주며 '''프로포즈한다.''' 이로서 정실부인(진히로인) 등극 확정!
시바와의 결전이 끝난 뒤에도 '''매일매일''' 바사라와 섹스를 즐기고 있는데, 한번은 서큐버스 특제 정력제를 복용한 바사라에게 호되게 당했다. 안그래도 바사라의 정력은 가만히 놔둬도 보통 남성을 뛰어넘은 수준인데, 서큐버스 특제 정력제까지 먹은 바사라의 정력은 상상을 초월했고, 무려 몸 속으로 5L(...)나 되는 정액을 그대로 받아들여 배가 부풀어오를 정도였다.
또한 메인 히로인답게 바사라와 하드코어한 성관계를 자주 가진다. 순수한 의미의 섹스는 첫경험 정도뿐이고, 이후부터는 온갖 성인용품들을 다 사용하면서 향락의 관계를 이어나간다.
[1] 처음 등장 당시부터 압도적인 포텐셜을 보여준다.후방주의! 이후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더 엄청나지게 되는데...ㅎㄷㄷ[2] 이보다 위는 특S급, S급뿐이다.[스포] 3권에서 나오는 사실이지만 마리아는 사실 주종계약의 대상이 계약을 맺을 때 있어야 하는 위치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조르기아의 협박에 못이겨서 착각한 척 했던 거라고 한다.[3] 알몸에 수건만 간신히 걸치고 있거나 그마저도 풀려서 알몸이 거의 그대로 드러난 상태[4] 다시 말해 주인인 바사라가 가슴을 주물러야 주종계약의 저주인 최음을 풀 수 있는 것. 그 탓에 바사라가 한동안 주물럭거려서 가슴이 더더욱 커졌다고 한다(...)[5] 윌베르트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