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죠 바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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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는 (日) 나카무라 유이치/토가시 미스즈(少), (美) 크리스 해크니.
'''작중 공인 정력왕 주인공''' [1] 어째 캐릭터 디자인이 옆동네 하렘 마스터 적룡제 효도 잇세이를 닮았으며, 각 작품의 메인 히로인 또한 붉은 장발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라는 점이 서로 닮았다. 심지어 바사라나 잇세이나 하렘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 불행한 과거를 갖고 있다는 것도 같다.
2. 상세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의 주인공이다. 고등학교 1학년. 아버지의 재혼을 계기로 여동생 둘(미오와 마리아)이 생긴다. 정체는 5년 전 마을에서 능력을 폭주시켰던 사건을 계기로 추방된 과거가 있는 용사의 일족. 스피드 타입의 검사로 마검(魔劍) 브륜힐드(쓰러뜨린 상대의 혼-즉 영자를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를 가지고 있다. 미오와 주종계약을 맺지만 잘못해서 바사라가 주인 측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서큐버스의 마력으로 이어진 주종계약이다 보니 계약 불이행에 따른 저주가 최음으로 나타나서 여러모로 본작의 수위를 책임지는 설정.
사용하는 무기는 마검 브륀힐드. 최강의 발퀴리와 사정령의 영혼이 융합되어 있는 무기라고 한다. 무차원 집행(베니싱 시프트)이라고 하는 모든 힘을 소멸시키는 반칙급 능력을 지닌데다[2] 게다가 정체가 '''세 종류의 혼혈'''이라고 하는 등 이래저래 떡밥 투성이인 인물.
가진 능력이나 본인의 무력은 뛰어나지만 상대가 상대들인지라 다소 험하게 구르고 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본인의 기지+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의식을 잃거나 만신창이가 되어도 거의 승리한다. 5권에서 마계에는 어떻게든 감추고 있던 무차원 집행을 드러내어 강경파 마족들의 이목을 끌고 말았다. 바사라 일행이 마계로 가기 전에 타키가와 야히로(라스)가 이에 대해 경고까지 했을 정도다.
3. 작중 행적
8권에서 드디어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바사라의 유전적인 어머니는 마왕 윌베르트의 여동생 사피아였으며, 그를 직접 낳은 어머니는 10신 중 하나이자 아프레이아의 사촌언니였던 라피에리네였다. 바사라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은 라피에리네라고 한다.[3]
나이도 한창 성욕이 왕성할 나이이고, 주변의 히로인들이 항상 유혹하는 바람에 10권 전부터도 이성을 잃고 관계를 맺을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어찌어찌 넘어가면서[4] 일선은 넘지 않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고, 과거의 일이 있다보니 자신의 문제에 대해선 혼자 안고 가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히로인들의 유혹은 물론, 자신들에게 의지하길 원하는 소망을 알게 된 이후로는 그런 경향에 대해 사과하면서 서로 의지하기로 하였고...
대망의 10권에서는 드디어 미오와 육체적 관계를 맺었다. 매우 직설적인 표현[5] 이 나오며 미오와의 격렬한 정사를 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무려 미오 한명하고 5시간(!)을 했으며 미오를 100번 넘게 가버리게 했다. [6] 당연히 자신의 정액이란 정액은 모두 미오의 몸속에다 쏟아부었다고 한다.
11권 완결을 보면 주요 히로인들과 일선을 넘은 것도 모자라 기어이 히로인들을 임신시키기 시작했다. 그런데 히로인들이 대부분 학생 내지는 미혼이라 이걸 어떻게 처리할 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참고로 현실에서 인간끼리의 성관계에서 질내사정 성관계를 가져도 그다지 쉽게 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다수의 여성들을 단 한 번[7] 의 관계만으로 임신을 시킨건 정말로 대단한거다. 역시 정력왕. 오죽하면 히로인들의 임신 사실을 가장 먼저 인지했던 시바도 '''"바사라의 정자는 상당히 힘이 좋은 모양이야"(...)'''라는 말을 했다.
12권 표지에서는 미오와 함께 넷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모습이다. 12권 시점에서는 주요 히로인인 미오, 마리아, 유키, 쿠루미, 제스트, 치사토 6명 전원 바사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심지어는 조연급에 불과한 나나오와 세리스까지 임신시켰다. 이로써 임신시킨 히로인만 8명이며, 벌써 8명 아이의 예비 아버지가 되셨다. 처음엔 미오, 제스트, 유키, 치사토만 임신을 했지만 7명이서 토의를 하여 마리아와 쿠루미도 임신시키기로 했고, 확실하게 임신시키기 위해 서큐버스 특제 정력제(...)를 복용하고 마리아와 쿠루미를 상대했다.[8] 게다가 임신뿐만 아니라 이 히로인들을 전부 성노예로 만들어버렸다.[9] 물론 이건 히로인들 역시 바라던 것이었고, 히로인들은 바사라가 자신들에게 의지해주길 바란다.
즉, 이대로 간다면 앞으로 이래저래 자식들 수가 '''세자리'''를 넘기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히로인들과 바사라가 워낙 젊어서 앞으로 수십년 이상은 임신이 가능한 상태고, 지금처럼 매일 정신없이 섹스를 하는 수준이라면 히로인들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임신하여 자식을 낳을 것이다. 그러면 10년만 조금 넘겨도 벌써 자식이 100명은 넘어가는 셈이다. 더욱이 지금의 8명 외에 다른 히로인까지 추가된다면 더더욱.
4. 여담
여담이지만, 이 작품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와의 콜라보가 진행되었다.
위에서 '정력왕'이라고 말한대로 정력이 엄청난 수준이다. 현실의 보통 남성보다 '''최소 수십 배에서 최대 수백배'''의 정력을 소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리 바사라가 용사의 일족이어서 보통 인간과는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근본은 인간인데도 말이다. 현실에서 인간 남성은 소위 금딸을 아무리 오래하다가 사정을 한다고 해도 1분 이상 사정시간을 유지하긴 어렵다. 하지만 바사라는 한 번 사정하면 '''기본이 1분이다.'''[10] 더군다나 바사라는 10권 이후로는 금딸은 커녕 매일 여성들과 즐기며 사정을 하는데도 말이다. 이것만 봐도 바사라의 정력이 현실 남성의 최소 몇십 배가 되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더군다나 현실 남성들은 한 번 사정하면 이른바 '현자타임'이라고 해서 성욕과 음경의 발기가 죽는 시간이 존재하는데 바사라에겐 그런거 없다. 작중 묘사를 보면 오히려 사정을 하고나서 물건이 더 커진다... 이를 바탕으로 단 하루에도 수십번의 사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단순히 정액의 양만이 아니라 그 질도 엄청나다. 작중에서 바사라의 정액은 액체가 아니라 거의 유동성을 가진 고체덩어리 수준으로 묘사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수십 차례 연속으로 사정을 하면서도 정액의 양이나 질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 금딸도 하지 않는 주제에 이 정도의 성기능이면 바사라의 몸은 '인체'가 아닌 정액과 정자를 생산해내는 '공장'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이다. 한마디로 하루종일이라도 할 수 있어라는 말이 그냥 드립이 아니라는 소리.
성관계를 하기 위한 체력도 대단하다.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성관계는 상당히 칼로리 소모가 많은 일종의 운동이다.[11] 거기에 마지막 단계인 사정과 이후의 현자타임까지 고려하면 사실 보통 남성들은 성관계를 쉬지않고 연달아 즐기는 것은 매우 힘들다. 최소 몇십 분 내외라도 휴식시간을 가진 다음에는 가능하겠지만, 연달아서는 힘들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바사라는 인생 첫 성관계를 무려 '''5명 연속으로 수십시간에 걸쳐 쉬지않고''' 진행했다. 이거는 이미 인간 수준의 체력이 아니다. 이후에도 왕성한 성욕과 체력을 바탕으로 그냥 '''시간과 공간만 나면''' 히로인들하고 섹스를 즐긴다.
[1] 토죠 바사라 캡틴 아메리카 일본판 한정으로 동일성우다.[2] 신족의 육체조차 영자 레벨로 없앨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이능력 무효화와는 조금 다른데, 사상의 근원인 천원(天元)을 확인하고 잘라내는 것으로 이능력뿐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것을 없앨 수도 있다 사실상 존재의 소멸에 가까운 기술.[3] 무차원집행만이 아니라 미오의 힘과 같은 중력의 힘도 쓸 수 있는 게 이 때문인듯.[4] 바사라 또는 히로인 중 한 명이 일선을 넘기 전에 실신한다거나 하는 식으로[5] 정상위, 굴곡위, 자궁, 사정, 정액 등의 표현이 여과없이 그냥 나온다.[6] 취소선이 그어져있지만 농담이 아닌게, 평균 시간을 계산하면 정말로 3분마다 한 번씩 미오를 가버리게 만든 것이다.[7] 물론 한 번이라고는 했지만, 그 한 번 안에서도 횟수로 치면 여러 번 했다.[8] 참고로 이 정력제는 서큐버스가 만든 거 아니랄까봐 그 효과가 매우 절륜하여 한번 복용하면 그야말로 정자와 정액이 급속도로 생산되어 폭포처럼 쏟아진다. 작중에 나온 이 약의 효과를 말하자면, 복용한 후에 단 한번의 사정이 '''10분 동안''' 지속되고, 그 정액의 양은 무려 5L라고 한다... 아무리 오랫동안 금딸을 하다가 사정을 해도 현실에서는 30초 이상 사정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정말 이건...[9] 작중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아마도 상술했듯 주종계약이 서큐버스의 마력으로 이룬 것이라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10] 12권에서 치사토와의 성관계를 통해 입증했다.[11] 성관계 한 번만 제대로 해도 땀으로 흥건히 젖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