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타스
1. 개요
비록 축복받은 힘은 아니지만, 이 힘. 제국의 안정을 위해 쓰기로 맹세했다! - ''' '' 재앙의 별 나르타스 '' '''
크, 크흠. 어린애라니. 단지 육체의 시간이 고정되어 버린 것 뿐이다.
브라운 더스트의 최상급 용병 6마성중 한명인 재앙의 별 나르타스.탐욕의 대가가 무엇인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실수는 반복하지 않는다.
성우는 남도형➡️공준호/오카모토 노부히코.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재난의 이명을 지닌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사. 저주의 힘으로 육체의 시간이 멈춰버려 163세나 되어서도 소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어린시절 고대 마법 연구 중 사고로 가족을 떠나보내고 악마의 힘이 몸에 깃들인 것에 대한 놀람과 공포로 운둔했고 재난과 함께 홀연히 없어진 천재 소년 마법사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이 완전히 묻혔을때 즘에 파비안을 만나기 위해 다시 세상에 나타난다. 일식의 날 이후 다시 은둔하면서 또 일어날지 모르는 사건을 감시하고 있다.
3. 스킬
3.1. 무효화
3.2. 재앙 강타
3.3. 도발 무시
3.4. 각성 - 해로운 효과 영구 면역
4. 게임 내 성능
브라운 더스트 내에서도 손꼽히게 좋은 공격범위인 전방 일직선 5칸 공격이 특기인 마법형 6마성.
과거에는 가지고있는 스킬의 설계미스로 인해 풀체력인 적에게는 공격이 별 소용이 없었고, 각성스킬인 공격감소 면역은 이미 공격을 끝낸 후에야 발동하는 스킬이라 무의미했다. 아무리 5칸 공격이라지만 적의 진형 후방에 존재하는 도발 탱커에게 걸렸을때는 무의미한 1칸공격으로 끝나기도 했다.
결국 6마성의 대대적인 패치이후 스킬의 설계미스적인 요소가 수정되었고 스탯도 크게올라 실전성이 생겼다. 특기할만한 점은 상태이상영구면역이 생겼다는 점인데, 이로인해 스쳐지나가는 상태이상효과로는 나르타스의 공격을 막을수 없게 되었고, 때문에 안정성 또한 대폭 상향되었다.
그리고 나르타스 자체가 딜이 상당하고, 무효화, 극강의 일격, 3강 이상일 경우 6×1 범위로 제대로 사용하게 되면 그냥 한줄 자체를 지워버리는 위엄을 자랑한다. 하지만 맨 앞에 세실리아가 있을 경우 세실리아 하나만 죽이고 뒤에있는 용병들에게는 영향이 전무하기 때문에 방어형 5성인 세실리아가 막 출시될 당시에는 "이젠 5성이 6마성을 카운터치냐''라는 주장으로 인해 셀리아와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출시 이후에 세실리아는 2열에 넣는것이 정석이 되면서 아직 한방을 노리는 전술은 유효한 편.
앞서말한 강력한 포텐셜로 인해 게임 메타에 엄청난 영향을 받는 용병이기도 하다. 최종적으로는 결투장에 용병을 한줄로 배열하는 진형이 많아질때면 샛별처럼 나타사 사용률이 급증했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후엔 다시 잠잠해지는것을 반복하는 상태가 되었다.
4/19 업데이트 이후 3강시 공격범위가 직선 6칸이 되어 한줄 삭제라는 컨셉을 제대로 보여주게 되었다. 상향전 나르타스는 그다지 스킬을 강화할 필요가 없어서 0강인 상태로 쓰는 용병이었지만[1] 패치로 전설스킬북을 3개까진 투자할 가치가 생겼다. 패치 이후 이전과 달리 버프가 없으면 데미지가 더욱 안들어간다.. 카올리라는 탱커는 노버프일 경우 보통 3대를 때려야 한다.
그렇게 기습용으로 기용되는 정도의 안타까운 전설로 있다가 19년 8월1일, 대대적으로 예고했던 6마성의 상향/지원가 추가가 이루어졌는데 떡상이란 두글자 밖에는 표현불가능한 수준으로 상향되었다. 상향의 중점은 2/3스킬. 극강의 일격에서 재앙 강타이란 스킬로 변경, 공격전에 자신의 방어력이 증가하고 hp가 회복하며 방어력을 무시하는 추가 데미지를 쑤셔박는다. 그리고 12강부터는 재앙 강타에 주문 암기라는 스킬이 추가되는데 첫 공격이후 자동으로 캐스팅이 완료되어 마법형의 고질적 단점인 반드시 1턴낭비를 메워버리는 강력한 능력이 추가되어 명예 공격형이란 말을 듣게 되었다.[2] 거기다가 도발 무시덕에 무조건 맨 앞부터 갈아버릴 수 있게 된건 덤. 덕분에 채용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이제야 좀 6마성 답다 라는 평을 듣고 있는중.
그러나 2020년 옥토 조력자 추가 이후로 비중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 후, 설아의 등장과 함께 설아덱의 주 마법형으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설아덱을 쓰는 유저는 거의 쓴다.
4.1. 시너지 용병
- 미카엘라, 베로니아등 나르타스의 공격력과 치명피해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지원가 : +15강 기준 350%에 해당하는 재앙 강타를 가지고 있으므로 공격력을 지원해주는 용병과 시너지가 좋다. 지원가와 나르타스 모두 강화단계가 높다면 한 줄 전체에 3만딜 이상을 넣어버리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 안젤리카, 에딘 등 그란힐트 같은 탱커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공격형 : 3강 이상의 그란힐트를 치면 죽는 나르타스 같은 경우 2라운드 내에 안젤리카나 에딘 등으로 빠르게 잡고 공격할 수 있게 한다.
- 벨리아스 + 캐서린, 벨리아스 + 크리스티나 : 극악의 카운터 세토를 처리할 수 있는 용병. 나르타스가 세토를 치면 나르타스가 몇 강이든 세토의 반격뎀을 맞고 죽는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벨리아스 + 캐서린 또는 벨리아스 + 크리스티나 조합으로 세토를 먼저 처치하자.
4.2. 카운터 용병
- 세실리아 : 최악의 카운터. 모든 마법형을 사장시킨 주범으로 나르타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나르타스가 사용되는 이유인 가공할 만한 범위를 무조건 한칸으로 줄여 리뉴얼 전의 나르타스를 고인으로 만들었다. 다만, 은랑,아이같이 후방다수를 공격하는 용병 및 라피나, 폭시, 코레트 같이 한 칸을 건너뛰어 다수를 공격하는 용병들이 나오고 알렉,안젤리카,에레니르같이 맨앞에 폭딜을 넣는 딜러들이 리뉴얼(안젤리카) 되고 새로 등장함(에레니르)에 따라 주로 건너뜀위치나 맨뒤에 배치되는 경우가 잦아졌으며(앞에 언급한 용병들은 모두 결투장 인기용병 상위권이다.), 나르타스까지 큰 상향을 받아 버프에 따라 세실리아 본인을 잡아버리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이러한 메타변화와 나르타스의 상향에 따라 카운터지만 의외로 카운터로서 만날 일이 거의 없다.
- 루시우스, : 루시우스 같은 경우엔 한방에 죽일 수 있지만 부활 및 데스가드로 사실상 죽인 것이 아니며(심지어 데스가드일때 때릴 때도있다. 물론, 데미지는 0이 들어간다), 아르칸 같은 경우에는 나르타스가 공격을 시작하는 2라운드까지 알렉,달비가 공격해두지 않는한 건재하기 때문에 나르타스가 공격한들 죽지 않으며 사실상 2번째 공격을하는 4라운드부터나 딜이 제대로 들어간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루시우스와 아르칸이 단독으로 서있을 때를 의미한다. 나르타스의 공격 특성상 한 라인을 관통하기 때문에 루시우스와 아르칸의 탱킹만 믿고 뒤에 다른 용병을 깔아뒀다면 나르타스딜링+재앙 해방으로 웬만한 용병은 다 죽는다.
현재 아르칸은 많이 들어갔으나 루시우스는 조력자 출시 이후로도 아직도 건재하다. 루시우스는 오래 버티지만 아르칸은 재앙 강타 방무딜 맞고 조기퇴근한다.
- 헬가 : 적 헬가가 사망하면 아군 전체에게 이효금이 걸리는데 나르타스의 메인 스킬인 재앙 강타의 주문 암기가 적용되지 않는다. 즉 헬가는 나르타스를 짝수 라운드에만 공격하는 바보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최악의 카운터.
- 그란힐트+레피테아 : 나르타스가 3강 이상의 그란힐트를 치면 같이 죽고, 레피+알비+그란 덱에서는 그란힐트가 몇 강이든 나르타스의 무효화를 그란힐트가 반사(나르타스 생존 지워짐), 레피 반사딜을 맞고 바로 죽는다. 즉, 그란만 안 치면 된다.
- 세토 : 나르타스 카운터 그 자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점핑 퀘스트로도 받을 수 있는 세토는 공격 룬만 대충 끼워도 나르타스를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5. 기타
[1] 스킬셋의 특성상 방어형 뒤에 있는 다수의 적을 붕괴시키는 컨셉인데, 이때 뒤에 있는 용병들은 나르타스 스킬강화를 했든 안했든 보통 한방컷이 나는게 대부분이라.. 뭣보다 스킬강화가 매우 힘들기도 하고..[2] 물론 상기했듯이 최초 첫 턴은 캐스팅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