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그녀가 하인이고 노예인 주종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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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의 나메코 지루시(なめこ印), 삽화가는 요우타(よう太). 이능을 가진 여주인공이 파트너로서 소환수를 소환하고, 거기에 남주인공이 소환되는 이세계 소환물이다.
2. 줄거리
마력을 무기로 연성해내는 서번트(계약수)를 사역해 대륙 전체에 만연한 마수에 대항하는 인류 최대의 전력-헥센리터(마녀기사). 귀족의 자녀 중에서도 헥센리터로 높은 적성을 가진 자들만이 다니는 디아스펠 왕립 학교, 그곳의 어떤 방으로 하야테는 갑자기 소환되었다.
그를 소환한 소녀 셰리는 어디를 어떻게 보아도 인간인 하야테에게 서번트가 되라며 계약을 강요하고 충격적인 말을 속삭인다.
“만약 나를 위해 싸우는 하인이 되어 준다면, 계약의 대가로 네 노예가 되어도 좋아.”
3. 발매 현황
4. 특징
여성만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 세계는 여존남비의 문화가 있다. 그리고 지구 출신 주인공이 평민으로 간주된다는 이세계물의 클리셰까지 겹쳐져 클리셰대로 주인공이 초반에 푸대접을 받는다.
5. 등장인물
- 하야테 미츠루기
본작의 주인공. 셰리에게 서번트로 소환되었으며 그 부작용인지 기억을 잃었다. 이름은 기억하지만 그 이외, 출신지 등 자신에 대한 것은 기억하지 못한다. 문자와 언어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본래 세계의 언어가 출신지와 같은 것인지 아니면 소환 과정에서 익힌 것인지는 불명.
- 셰리 샤를라하로트
신분과 관련된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1권에서는 이 때문에 결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서번트로서 결투에 참가한 하야테가 이 결투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자 하야테에게 반한다.
- 키루루 데메테르
- 아리아 바이스하이트
- 빅토리아 베르데
6. 설정
- 마수
대륙 전역에 만연해 있는 몬스터.
- 헥센리터(마녀기사)
마수들에게 유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들. 마법을 쓸 수 있으며, 서번트(계약수)를 통해 자신의 마력을 무기로 연성해야 제대로 싸울 수 있다. '마녀'기사란 이름답게 여성만 헥센리터가 될 수 있는데, 이는 마력이 여성에게밖에 없기 때문.
- 서번트(계약수)
헥센리터가 소환하는 소환수. 제로의 사역마 세계관의 사역마와 비슷한 존재이며 인간형은 아닌 것이 일반적. 셰리에게 소환된 하야테 미츠루기는 예외적인 경우이다. 계약이 이루어지면 서번트는 헥센리터에게 절대복종하게 된다.
[1] 1권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