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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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 소개


나이퀼(NyQuil)
P&G에서 생산하는 미국의 감기약. 1966년 출시되었다.
미국 드러그스토어나 슈퍼 등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nighttime tranquility(밤의 평온) 라는 설이 있다. 먹고나면 수면제 수준으로 잠이 쏟아지는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낮에 먹기 위해서 졸음이 덜 오게 만든 데이퀼이 있다. 그래서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네오에게 주는 파란 약이 나이퀼(잠든 채로 매트릭스 속 가상세계에 계속 머무르기), 빨간 약이 데이퀼(기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현실세계 자각)이다.
그러나 데이퀼 역시 나이퀼보다 강도는 약하지만 사람에 따라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시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그 형태도 알약, 시럽 등 다양하다. 시럽형태의 나이퀼은 예거마이스터와 맛이 비슷하다.
흔히 보는 종합감기약 버전의 성분을 보면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항히스타민제이며 수면유도제인 독시라민숙신산염, 진해제(기침을 진정시키는 약)인 덱스트로메토르판이 주성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덱스트로메토르판이 2003년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규제[1]받고 있기 때문에 구입할수가 없다. 과거에는 메스암페타민의 원료가 되는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들어 있는 종류도 있었으나 2015년 기준 페닐에프린으로 대체된 상태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전술한대로 주성분인 덱스트로메토르판 남용 사례가 많아지면서 구매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때도 있다.
[1] 애초에 마약류로 분류하진 않았으나, 남용이 심해서 규제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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