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조미 스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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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일본'''
ナゾミ・ステリア
'''영국'''
Ridelle Mystere
'''독일'''
Grätsel Büchner
'''스페인'''
Mysteria Enigma
'''프랑스'''
Amy Stère
'''이탈리아'''
Miss Terry
'''네덜란드'''
Ridelle Mystère
'''비공식 한글패치'''
리들리 얼리히드

1. 소개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의 NPC. 이름의 유래는 나조(수수께끼) + 미스테리[1]의 변형으로 보인다. 그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레이튼 시리즈에서 줄곧 나온 수수께끼 관리인이다. 그래서인지 머리에 ?와 비슷한 모양의 바보털이 있다. 이 점은 역전검사 2이치야나기 유미히코와 비슷하지만 유미히코와 달리 놀랐을 때 !와 비슷한 모양의 바보털로 변하지는 않는다.
수수께끼 마담 엘리자베스와 같이,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풀 수 없게 된 수수께끼를 모아서 나중에 풀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다른 레이튼 시리즈와는 달리 푼 수수께끼의 갯수가 스토리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수수께끼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의무적으로 풀 필요는 없다.
다른 시리즈에서 나왔던 수수께끼 관리인들과는 달리 스토리적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래버린스 시티에서는 대도서관 관장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대도서관과 마법전서가 주된 이야기인 1장에서는 꽤나 메인 캐릭터. 그 후로는 수수께끼 관리인 본연의 위치로 돌아간다.
레이튼 시리즈 쪽 사람(?)이라서 그런지 재판 파트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일러스트 풍은 마다라, 에미르, 라브레 등 레이튼 교수 시리즈 풍 캐릭터에 비해 조금 데포르메가 적은 편에 속한다. 그렇다고 조도라지켄 반로드처럼 아예 실사 쪽인 것도 아니지만.
안경 캐릭터로, 일러스트에서와는 달리 게임에서는 뱅뱅이 안경 때문에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가끔 깜짝 놀라거나 당황했을 때만 눈이 살짝 보이고, 안경 캐릭터의 미덕답게(?) 맨눈이 보이는 걸 굉장히 부끄러워한다. 당연히 안경 캐릭터답게 일러스트에서도 보이듯이 눈이 예쁘다.
수수께끼 관리인답게 수수께끼를 잘 푸는 사람을 좋아해서, 레이튼에게는 경외심에 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 항상 '레이튼 님'이라고 부를 정도. 기껏 낸 수수께끼를 레이튼이 멋지게 풀어내면 안경이 벗겨지면서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교수의 수수께끼 풀이에는 베는 맛이 있다나.
치마는 거미줄을 모티브로 그렸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1장에서 대도서관의 관장으로 등장한다. 레이튼 일행이 모든 마법이 쓰여져있다는 책 마법전서를 열람하려고 하자, 아무한테나 보여줄 수는 없다면서 수수께끼 배틀을 벌인다. 16, 17번 수수께끼, 시간의 미궁/광기의 미궁 수수께끼를 준다. 17번 수수께끼 때에는 나조미가 페널티라면서 '1칸 뒤로 가기' 버튼을 없앤다. 뭐, 그래도 '처음부터 다시 하기'까진 없애지 않아서 별 상관 없지만. 애초에 레이튼 시리즈는 게임 오버 같은 게 없는 게임인지라...
수수께끼로 나조미를 이기면 마법전서를 열람할 수 있게 되는데, 그 뒤편에 암호가 적혀져 있어서 또 수수께끼가 하나 더 나온다. 해석하면 '관장의 뒤쪽에 있는 해와 달 장식물을 움직이라'라는 것. 그것을 풀면 대도서관 지하에 대마녀 베젤라를 그린 벽화가 나오고 주인공 이름은 처음으로 베젤라라는 이름을 듣게 된다.
그 후 레이튼 일행은 마법전서를 들고, 2장에서 마법 재판이라는 새로운 재판에 곤란해하고 있는 나루호도 일행에게 나타난다. 1장에서는 분명 나조미가 "관장과 함께 있을 때만 열람할 수 있어요!"라고 그랬는데 어째 레이튼은 혼자 들고 나타난다.
그 후에는 다시 수수께끼 관리인으로 돌아와서, 3/5/7장에서 등장한다. 3장에선 원래 자리인 대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지만, 진행상 대도서관에 갈 수 없는 5/7장에선 나조미가 친절하게 산책을 나와줘서 재판소 앞/주둔지 앞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8장은 일부 레이튼 교수 파트도 있으나 거기서는 만날 수 없다.

[1] 나조미 스텔리아의 일본식 발음은 나조미 스테리아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