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버스 셔틀1 · 셔틀2
1. 노선 정보
2. 개요
나주혁신도시 개발에 의해 신설된 내부 순환노선.
3. 역사
- 2014년 3월 10일에 임시 운행을 개시하였으며, 4월 1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관련 기사
- 2019년 7월으로 예정된 근로기준법 개편을 대비하여 2019년 1월 26일에 버스 노선이 조정되었다. 셔틀3번과 셔틀4번을 없앤 대신에 3대에서 4대로 1대 증차하였고, 노선이 변경되었다. 관련 기사
- 2020년 3월 16일부터 빛가람병원후문으로 기종점 변경 운행한다.
- 2020년 12월 23일 혁신도시 버스 노선 개편으로 공공형 버스인 우정1, 우정2, 그린1, 그린2번이 개통되면서 노선의 굴곡이 조금 줄어들었다.[1] 동시에 요금도 공공형 버스와 동일한 성인 7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으로 인하되었으나, 감차로 인해 배차간격은 다소 불규칙해지고 조금 더 넓어졌고, 첫차 시간은 늦어지고 막차 시간은 빨라졌다.[2]
4. 특징
- 셔틀1번과 2번은 방향만 서로 반대일 뿐, 노선은 같다.
- 종전 셔틀버스와 함께 혁신도시 내부 교통을 책임지던 나주 버스 700과 나주 버스 1160의 노선이 크게 조정되면서 이후 개통한 우정로 및 그린로 경유 공공형 버스와 함께 혁신도시 내부 교통을 책임지는 거의 유일한 노선이 되었으며, 아울러 3개의 분기 노선을 빛가람로 경유로 일원화시킨 나주 버스 999와 원래 빛가람로만 경유하던 광주 버스 좌석02를 이용하려는 그린로 및 우정로 주민들을 위한 연계교통편으로 기능하고 있기도 하다.
- 공공형 버스 노선과 함께 나주시에서 남평읍은 물론 구시가지보다 인구가 많은 빛가람동 내부 교통을 책임지는 노선이기에 나주시 내에서는 나름 준수한 배차간격을 자랑하지만, 문제는 빛가람동이 걸어서 가로지르는데 40~50분이면 충분할 정도로 그렇게 넓은 행정구역이 아니고, 주민들도 대부분 광주광역시, 서울, 경기도 등 도시 지역에서 이사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노선의 배차간격이 짧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비교적 저조한 수요의 원인. 다른 버스 환승 용도로 탄다고 해도 일부 외곽 아파트단지에서도 나주 버스 999나 광주 버스 좌석02 등을 탈 수 있는 정류장이 도보로 20~30분 정도 떨어져 있어 환승 용도로 타기가 대단히 애매하다. 거기다 다소 긴 배차간격 때문에 시간표가 애매할 경우 타고 가서 다른 버스로 갈아타려고 다시 20분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 종전 4개의 셔틀 노선이 유지되던 때에는 셔틀 노선 및 700번, 1160번 등이 빛가람동주민센터와 호수공원 정류장을 경유하였으나, 셔틀 노선이 1, 2번으로 통합되고 700, 1160번 노선이 개편되면서 그린로, 우정로에서 빛가람동주민센터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사라졌었다.[3]
- 이후 우정1, 우정2, 그린1, 그린2번이 빛가람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개통되면서 주민센터 접근성 문제는 해결되었다.
[1] 더 이상 사학연금공단, 대방엘리움 1차 및 2차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는다. 대신 사학연금공단 정류장은 신설된 공공형 버스 노선 중 우정로와 그린로 노선 모두 경유하며, 대방엘리움 1차와 2차 정류장은 그린로 노선이 경유한다.[2] 감차된 차량은 개편으로 신설된 7003번과 7004번에 투입되었다.[3] 물론 중흥2차 정류장에서 가깝기는 하나, 그린로 지역에서 해당 정류장으로 바로 가는 노선이 일 26회 운행(...)중인 나주 버스 1160 뿐이었기 때문에 주민센터 방문 시 시간상 손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