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 치토세
'''어린 외형과는 달리, 유라기장 최고참의 자시키와라시. 사람의 운세를 조종.'''
1. 소개
자시키와라시. 성우는 하라다 사야카 유라기 장의 관리인으로 유라기 장에 거주자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고 하는 운세조작의 힘을 사용한다. 하지만 복을 부르면 화가 닥쳐오고 설령 복을 부른다고 해도 일종의 미래의 복을 땡겨온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큰 행운이 따랐다고 좋아할 수만은 없다고 한다. 또한 유라기 장 거주자들 중에서도 최연장자이며[1] 세월에서 오는 연줄로 현재 유라기장의 관리인을 맡고 있다. 요괴라서 그런지 영원히 13세라고.
2. 상세
치토세가 첫사랑이던 츠토무라는 아이가 커서 학교 교장을 하고 있을 정도니. 말할필요는 없고, 주변인물들이 학교에 다니는걸 보고 자신도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19화 시점에서는 그 학교 교장의 배려로 여중생으로 비밀 생활을 즐기는 중. 다른 유라기 장 주민들에게는 관리인의 위엄이 떨어질걸 우려해서 비밀로 하고 있다. 시험 공부도 혼자서 한다. 영어는 어렵지만 역사는 책에 아는 이름들이 나와 재밌다고 한다.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도 2명 생겼는데 한 쪽은 눈매가 날카로운 금발이며, 다른 한 명은 파란색 헤어칼라의 히메컷 속성이다. 이름은 불명이나 금발은 밋짱, 히메컷은 마오짱이라 부르고 있다. 둘다 거칠게 자신들을 헌팅하려던 남성 둘을 쫓아내준 코가라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때 들킬뻔했지만 겨우 넘어갔다.
현재까지 중학교를 다닌다는 사실을 숨겨왔지만 112화에서 자신의 중학교 친구 2명이 치토세가 집에서 학대당하는거 아니냐며 의심하는 바람에 유라기장까지 몰래 따라왔고 결국 아라하바키 논코와 미코가미 마토라의 싸움으로 인해 유라기장의 시설이 망가지자 열받은 치토세가 운세조작으로 둘을 날려버리는 모습을 친구 2명이 결국 보게 되자 정체를 밝히게 된다. 그렇지만 요괴라는 사실을 알아도 학교에서의 모습을 알고있으니 새삼스레 치토세를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친구들이 소감을 밝히자 기뻐하면서 좋아하는 둘과 같이 온천하는게 행복하다며 답변하면서 친구들에게는 요괴라는 사실을 유라기장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중학교를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3. 기타
제1회 인기투표는 9위, 2회 인기투표는 5위.
[1] 154화에서 유우나의 언급에 의하면은 '''1000년에 가까운 세월을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154화에서 본인 말에 의하면은 예전에 있었던 곳은 겐로쿠 15년이라고 하는데, 어려진 사기리의 말에 의하면은 서력 1700년, 즉 300여년 전이라고 한다. 16살로 어려진 논코가 자기는 그렇게 오래 못 산다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수명 자체가 존재하지 않거나 영생에 가까운 수준으로 매우 긴 수명을 가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