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하바키 논코

 

'''유라기장 거주민'''
'''2층'''
201호
202호
203호
204호
아라하바키 논코
아메노 사기리
후시구로 야야
후유조라 코가라시, 유노하나 유우나
205호
206호
207호
208호
오보로
아메노 히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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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항상 술을 마시고 있는 섹시한 누님. 슈텐도지의 후손 오니.'''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


荒覇吐 呑子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의 등장인물이며 코가라시보다 먼저 유라기장에 들어온 입주민. 안경잡이 거유 술꾼 아가씨.[1] 성우는 카쿠마 아이. 여관에서 기숙사처럼 바뀐 유라기장의 실질적 첫 입주자로, 순정만화가라고 한다. 평소 유라기장 내에서는 하의실종 패션 세로줄 스웨터 하나에 속옷만 걸친 파렴치한 복장에 사케를 병나발 불어대면서 사기리와 코가라시에게 들이대는 글러먹은 아가씨 취급이다.[2] 본인이 밝히는 나이는 23세. 하지만 행동거지는 연애만화를 그리면서 연애 못해 환장한 노처녀마냥 철이 없고 품행이 방정맞은(...) 기피인물.
나름 순정만화가로서 유명세도 있고 슈에이샤 산하 월간 마멀레이드라는 순정만화잡지에 안정적으로 연재작을 내는 모양. 그런데 수라장이 처하면 남자주인공을 가져다가 이렇게 배신 안하는 남자가 어딨냐는 꿈도 희망도 없는 소리를 질러댄다. 그덕에 어시들이 옆에서 응석받아주느라 고생한다고.

2. 작중 행적



후일 밝혀지지만 원래 이름은 요이노자카 논코. 슈텐도지의 후손이자 오니족 명가의 장녀. 주탄동자의 후예답게 술을 매우 좋아하며[3]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강해진다. 오니로써 싸울때는 피부색이 검어지고, 이마 가운데의 빈디같은 점에서 뿔이 솟아나고 곤충 외피같은 외갑이 생기며 강력한 체술+뿔에서 발사하는 파괴광선을 주로 싸운다. 좋아하는 술 이름은 어째서인지 오니고로시(鬼殺し...?)
교토를 거점으로 하는 서군 백귀야행 요괴들의 총대장 요이노자카의 후손이라고 한다. 그래서 과거에는 출신 때문에 여기저기 돌면서 요괴 토벌을 생업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런데 16세가 된 어느날 실수로 큰 상처로 입었을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나 하는 회의감을 가져 요이노자카를 나와서 여러 일을 하다가 지금은 순정만화가로 전업하고 유라기장에 정착. 코가라시와의 대화를 통해 현재의 직업이 마음에 든다는 걸 다시 확인하게 된다.
훗날 166화에서 큰 상처를 입었을 때의 일과 범인이 드러났는데, '''충격적이게도 논코에게 큰 상처를 입힌 범인이 다름이 아닌 구미호 수인화된 상태의 텐코 겐류사이, 즉 유노하나 유우나였다.''' 스즈츠키 또한 이 사실에 경악을 하면서 몸에 떨었고, 사쿠히토 또한 '''논코가 상처를 입었을 시점의 유우나는 유라기장의 지박령이었다면서'''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며 의문을 표했다.[스포일러] 그리고, 사쿠히토의 말에 의하면은 16살 때의 논코, 즉 고2 시점에서 살해당할 뻔한 일 이후에는 당주인 죠노스케조차 함부로 손을 못 쓸 정도로 엄청나게 강해졌다고 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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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升(1천되)[5]모드로 변신한 논코
죠노스케가 두려워했던 엄청나게 강한 논코는 그 이전에 등장하는데, 121화에서 유우나를 탈출시킨 뒤 유우나, 즉 가란도를 제거하기 위해 유라기장에 쳐들어온 6대 야타하가네 마쿄인 오가와 싸우기 위해 오랫만에 본업으로 돌아갔는데 이때 전력으로 싸우기 위해서 히오기가 공수한 오니고로시 1000되을 한번에 전부 빨아들여서 풀파워 모드로 들어갔다. 일명 천되 모드. 평소에 병나발부는 큰 사케병 한 병이 1되(10홉=1.8리터)로[6] 1000되니까 1000병인 셈이다. 원래대로면 마시는 거 자체도 문제지만 마시는데 들어가는 시간때문에 불가능하나, 논코는 체외에서도 술을 빨아들여 자기 영기로 바꾸는 요이노자카 가문에서도 손꼽히는 능력자라 히오기가 텔레포트로 쓸어온 오니고로시 1000되을 단숨에 다 빨아들일 정도. 체외로 빨아들일땐 오른손으로 빨아들인다. 다만 본인은 술맛을 못느끼니 싫어한다고.
싸움터에 엄청난 술냄새를 풍긴 오니고로시 1000병을 싹 빨아들여 천되모드가 된 논코는 유라기장에서 코가라시 다음으로 강한 것으로 보이며 서군의 최강전력 중 하나인 누에를 손쉽게 발라버리거나, 6대 야타하가네 마쿄인 오가와 호각으로 상대할 정도다.[7] 천되모드의 오니를 실제로 보게되자 마쿄인 오가는 그동안의 자신감이 싹 사라진채 긴장하는데, 천되모드 상태의 논코가 선빵으로 발사한 파괴광선이 '''한 방에 마쿄인 오가의 영장결계를 반이나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구의 대기권을 뚫어 아예 우주 저편까지 뻗어나갔을 정도.''' 이를 보던 히오기 카루라와 오보로는 논코의 어마무시한 공격과 그걸 또 그대로 맞으며 버티는 마쿄인 오가의 강함을 보고 그야말로 할 말을 잃은 표정을 지었는데, 특히 카루라는 "정말로 마토라는 위험한 녀석에게 덤볐구나"라고 달달 떨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마쿄인 오가의 말로 보건대 '''술을 체외에서도 자신의 영기로 변환하는 것이 가능한''' 몇 안되는 오니인 듯 하다. 게다가, 오가가 가끔 그런 녀석이 있었다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논코처럼 체외에서도 술을 자신의 영기로 변환하는 것이 가능한 오니는 거의 없었던 듯 하다.[8]
하지만, 마쿄인 오가와의 혈전은 만화가라는 본업때문에 오른팔을 다치는걸 피하려다 그걸 노린 마쿄인의 기습으로 패한다. 패하긴 하지만 오가도 엄청나게 영력을 소모하여 초반 온몸을 가린 가쿠란 모양이었 영장결계가 핫팬츠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애초에 코가라시를 회복할 시간을 벌어주는 게 역할이었기 때문에 목적은 달성한 패배.
133화에서는 논코 이외의 요이노자카 家 오니들이 등장한다. 작중에서 사기리의 약혼자 사쿠히토와 당주인 죠노스케는 호전적이고 패도적인 맹수같은 오니족 해도 될 법한 수준인데, 특히 쥬노스케는 사기리의 할머니인 사구레에게 '''너무 저급한 요괴의 피를 들여서 오니에 벗어나면 곤란하며, 요이노자카의 피에 영향을 줄 정도의 여자가 적당하다'''라는 대놓고 주마닌자와 사구레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는데, 이를 들은 사구레는 억지로 화를 참아야 했으며, 사기리는 속으로 '''논코씨가 집을 나갔을 때의 기분을 알 것 같다고''' 한다.[9]
요이노자카 일족들의 현재 상황은 그야말로 굶주린 맹수 소굴이나 다름없이 모두가 사나워져있는 막장이라고 해도 될법한 수준이라서 집을 나간 듯 하다.[10] 천장에 숨어있던 히바리가 술잔을 쳐내어버리자 처음 예절 교육이 중요하니 벌을 받아야 하면서 대놓고 공격하려했고, 이때문에 주마닌자군+코가라시와 싸움이 붙기까지 했다.[11]
154화에서는 텐코 나가레의 술수로 젊어지는 술[12]로 인해 16살, 요이노자카 내의 오니로 돌아가면서 몇가지 옛날 성격들이 드러난다. 16살 시절로 되돌아갔음에도 특정 부위가 매우 큰 편. 후유조라가 실수로 논코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자 코가라시를 한 손으로 들어오면서 '''"어떻게 해줄까, 이 변태자식...!?"'''이라고 위협하는 것을 보면, 23살의 아라하바키 논코와는 성격이 완전히 딴 판이다.[13] 23살 논코는 평상시에도 헤실헤실한 표정인 것과는 다르게, 16살 논코는 샤쿠히토와 비슷하게 날 서있는 표정에 말투 또한 어딘가 퉁명스럽고 딱딱한 느낌을 준다.
또한 23살의 논코는 마쿄인 오가와 싸울때 빼고는 사케를 병나발부는 와중에도 술맛은 즐기는거라는 애주가지만, 16살 논코는 샤쿠히토와 싸울 준비로 술병 셔틀해온 카루라가 던져준 술병을 병째로 깨서 흡입한다. 이를 본 샤쿠히토가 술을 맛보는 건데 아까운 짓이라고 말을 하자 술맛 따위는 상관없다고 날 선 반응이다. 원래부터 애주가는 아니었던 듯. 게다가, 오가와 싸울 때 1천 되을 마셔 요이노자카의 영장결계를 두르기 전에 요이노자카의 영장결계는 흉훙해서 부끄럽다고 말을 하는 것과는 다르게, 16살 때의 논코는 영장결계를 둘렀음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도 않았다. 흉흉하다기보단노출도가 엄청 높아서이기도 하지만 마쿄인 오가와의 전투때 마쿄인의 대사를 보면, 16살때 논코의 영장결계도 방어력 자체는 높지 않은 듯 하다. 유라기장에 들어온 동생의 한방에 영장결계가 다 벗겨지고 오니고로시 한되로 수복되는 걸보면 요이노자카의 오니들은 영장결계의 높은 노출도답게 방어는 최소화하고 공격에 몰빵하는 유형으로 보인다. 그 방어가 허술한 점 때문에 암살자에게 걸려서 죽을뻔 한 적도 있고.
158화에서도 사쿠히토가 16살의 논코에게 있어 미래의 자신, 즉 23살 때의 자신이 찍힌 사진을 보여주자, 사쿠히토의 휴대폰을 한 손으로 부숴버리면서 자신은 이 시대의 자신으로 안 돌아갈 것이고, 자신은 16살인 상태로 천되를 마실 힘을 손에 넣을 거라고 말을 한다.
사쿠히토가 누나라고 하는걸 보면 친남매 관계인 듯 하며, 어려진 카루라의 언급에 의하면은 133화에 나왔던 요이노자카 쥬노스케의 장손녀라고 한다. 단 쥬노스케와 사쿠히토가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어려진 코가라시를 공격하려는 사쿠히토의 공격을 발로 막으면서 "꼬맹이 상대로 뭐 하냐? 사쿠히토...!"라고 코가라시를 보호하고, 샤쿠히토의 파괴광선 공격을 직접 받아낸뒤 찢어진 영장결계를 수복하면서 설마 애기들 패러 왔다고 하려는 거냐며 어려진 유라기장 사람들의 앞에 섰고, 잠시 유라기장과 싸움을 중단하고 사쿠히토를 도와주는 이유가 자신의 친동생이라서 도와주고, 유라기 장에 쓰러져 있는 사쿠히토를 한 손으로 들고 유라기장으로 벗어나는 것을 보면 가문 전체가 맹수소굴인 요이노자카의 오니중에선 그나마 상식인에 약자는 건드리지 않는 성격으로 보인다.[14][15]

3. 기타


제1회 인기투표는 4위, 2회 인기투표는 6위였다.
유라기장 최고의 거유인데 신체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영능력자라 아무리 사케를 병나발불고 대식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기도 하다.
만화작업은 컴퓨터로 한다. 보통의 만화가 캐릭터들과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히오기 카루라는 싸울일이 생겼을때 술을 날라주고 있으며, 누에인 미코가미 마토라는 만날때마다 싸우자고 해서 상대는 가끔 해주고 있으며, 놀아주는 댓가로 가끔씩 후유조라와 함께 만화작업 어시스턴트를 맡긴다.
206화에서 의외의 떡밥이 있는데 아라하바키의 성이 논코의 가명인 줄 알았는데 휴우조라 코가라시와 같은 휴우조라 가문 이외의 아라하바키 가문이 존재하고 있었고, 논코는 아라하바키의 혼혈이다. 그리고, 아라하바키 가문은 논코의 할아버지가 자신의 손녀(논코)가 자신(할아버지)를 능가할 역사상 최강의 오니가 될 수가 있는 결정적 이유가 바로 아라하바키의 혼혈이라고 할 정도로 3대 가문과는 다른 비밀을 지닌 가문이라고 언급한다.

[1] 보통때는 가운데 부분이 빈디같이 점처럼 돼있지만 본래 힘을 개방할 경우 뿔이 솟는다.[2] 아래에도 서술하고 있지만, 16살로 돌아간 그녀가 보이는 모습을 보면, 성격 자체는 원래 그런 성격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집을 나간 후부터 세월이 지남에 따라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158화에서도 사쿠히토 또한 23살 때의 논코가 찍힌 사진을 16살로 돌아간 논코에게 보여주면서 처음 봤을 때 정말로 웃겼다고 한다.[3] 슈텐도지를 한자로 쓰면 '주탄동자'인데, 앞의 주탄(酒呑)은 술을 마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논코(呑子)와 한자가 한 글자 같다.[스포일러] 진짜 범인은 요이노자카 죠노스케. 즉 논코의 양아버지이자 요이노자카의 당주로써, 논코가 자신보다 더 강해지는 걸 인정할 수 없어 자기보다 더 강해지기 전에 자객을 보내 논코를 암살했다. 하지만 하술할 이유로 유우나가 논코를 살려내 유라기장으로 데려온다.[4] 당대 최강의 오니인 논코의 할아버지 말에 의하면 논코는 자신을 뛰어넘는 사상 최강의 오니이다. 라고 말했으며, 또한 아라하바키 가문과의 혼혈인게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했다. 즉 논코의 할아버지는 먼 핏줄인 논코를 관리하기 위해서 요이노자카 가문에 양자로 맞이했고 갓난 아기때 오니의 힘의 일부만 남기고 봉인했었지만, 유우나가 논코를 살려낸뒤 그 봉인을 해제했다.[5] 번역때 홉과 되가 뒤죽박죽이었는데, 되가 맞다.[6] 한국에서도 시판하는 정종 제일 큰 병이 1.8리터 1되짜리다. 명절 차례상이나 제사를 좀 크게 지내면 볼 수 있는 병크기.[7] 참고로, 마쿄인 오가는 야타하가네 역사상 최강의 실력자다. 심지어, 마쿄인 오가의 말에 의하면은 처음 가란도를 토벌할 당시의 동서연합군에 참전한 서군 요이노자카 최강이라 칭송받던 오니는 100병을 마셨지만, 논코처럼 1000병을 마신 오니는 보지도 못했다고 말을 하는 것은 물론, 1000여병을 영기로 변환시켜 흡수하자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논코와 싸우는 중에 '''설마 요이노자카에 이런 녀석이 있었을 줄은 몰랐다'''라고 하면서 이대로 가면 무승부라는 좋지 못한 상황이 될 거라고 생각을 했을 정도. 206화에서 유우나가 무슨 수를 써도 오가한테 이기지 못해서 논코를 직접 영입하기까지 했다.[8] 158화에서 사쿠히토가 16살이 된 논코에게 한 말에 의하면은 그야말로 규격외의 일이자 요이노자카 역사상 최강이라고 하며, 16살 때의 논코가 23살 때의 자신이 오니고로시를 천되나 마셨다라는 것이 진짜냐고 말을 할 정도.[9] 하지만 이 발언은 사실 자신보다 더 강한 오니인 논코같은 오니가 나타나지 않아야 하는 전제가 깔린 것.[10] 156화에서 사쿠히토가 현 텐코 가의 당주인 나다레의 등 뒤를 관수로 꿰뚫면서 '''이기기 위해서라면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라고 말을 했으며, 결정적인 이유는 당주인 죠노스케가 자신을 암살하려고 했던 것이다.[11] 사실은 유라기장의 전력이 약화된 지금 무슨 수를 써서 해치울 찬스가 왔는데 이걸 명분으로 삼아 공격한 것. 덤으로 사쿠히토가 사기리를 갖고 싶어하는 소유욕은 진짜.[12] 164화에서 리리아, 165화에서 현 텐코 가의 당주인 나다레의 말에 의하여 논코를 비롯해 유라기장의 일원들이 어려진 이유가 드러났는데, 그것은 바로 '''텐코 나다레가 텐코 가의 장로들의 유라기장의 말살 자체가 너무 심한 탓에, 유라기장의 일원들을 살려둔 채 장로들의 설득을 위해서라고 한다.''' 즉, 어린애로 만들어 무력화시키는 선에서만 그친 채로 설득을 하려고 했다라는 것. 게다가, 리리아의 말에 의하면은 만약 이 작전마저 실패하면은 장로들이 무슨 수를 쓸지 장담을 못한다고 하고, 어린 시절의 코가라시에게 사실상 패배한 텐코 나다레의 말에 의하면은 이제 장로들이 자신의 실패를 알게 될 테니, ''''유라기장의 일원들을 암살을 꾀할 것이며, 현재의 유라기장의 일원들은 결코 막아낼 수가 없다고 한다.''' 이를 보면, 현재 요이노자카의 상황이 그야말로 막장이듯이, 현재 텐코 가의 상황도 그에 못지 않을 정도로 막장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나다레 또한 일본 통일의 미련으로 원령이 된 존재들이며, 텐코 가의 장로들의 정의는 정도가 심해서 현 당주인 나다레 자신이 의견을 말해보아도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더 최악인 것은, 현 당주인 나다레가 장로들의 명령을 거부하면, 그 즉시 다른 텐코에게 역할이 넘어가게 되며, 이 때문에 나다레는 원한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명령대로 위험한 일을 해왔다고 한다.[13] 2화를 보면은 확실히 16살로 어려진 논코와 23세의 논코의 성격이 그야말로 딴판인 것을 알 수가 있는데, 2화 때의 논코가 후유조라를 자기 가슴에 파묻고 이에 당황한 코가라시가 뭐 하냐는 말에 부끄러워한다면서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14] 그리고 206화에서 언급하길 논코는 순혈 요이노자카가 아닌 아라하바키 가문의 혼혈이다. 206화에서 언급하기를 이 때 당시는 이미 그 힘을 사용할 능력은 있었지만 논코의 할아버지가 논코가 갓난 아기때 그 힘의 일부만을 사용하게끔 봉인해 거의 모든 힘을 사용 못했으며, 죠노스케가 자신보다 강해질 수도 있기에 논코를 암살하여 제거당한 시점에 논코를 살려내고, 유우나가 그 봉인을 풀어서 23세의 논코가 1천되 모드를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논코는 자신을 16세때 암살사주를 한 자가 양아버지 죠노스케라는 사실을 겐류사이를 통해 알았다.[15] 원래 이는 텐코 겐류사이가가란도인 자신을 제거하러 온 6대 야타하가네 마쿄인 오가에게 코가라시씨를 잃는 미래를 피하고자 시도했던 수많은 미래개변중 가장 마지막 시나리오였다. 빙의,암수,연합같은 모든 수단으로도 최강이었던 6대 야타하가네 마쿄인 오가에 패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강한 영능력자를 찾다가 발견한 것이 논코. 그래서 논코를 살려낸뒤 설득해 요이노자카의 장녀가 유라기장으로 들어오게 되자 동,서군 모두 비상이 걸렸고 주마닌자에서 사기리를 유라기장에 보내는등 큰 지각변동이 있었고, 그로인해 유라기장에 히바리,오보로등 여러 입주민들이 들어왔고 그덕에 코가라시가 마쿄인 오가에게 죽는 미래를 피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