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츠카사 츠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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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즈카 카오리/김성연/모니카 리얼, 드라마 CD에서 노토 마미코.
블랙☆스타의 파트너인 '암기'. 이름인 츠바키의 뜻은 동백꽃. 이름의 유래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츠바키 산주로의 츠바키로 보인다.[3]
800년 전, 마녀 아라크네에 의해서 만들어진 마무기의 직계 혈족 '나카츠카사 일족'의 한 사람이자 선대의 능력을 전부 계승하는 나카츠카사 가문의 당대의 계승자. 덕분에 여러 종류의 무기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한 사람이 이정도로 많은 형태의 무구를 보유한것은 작중에서도 그녀가 유일하다.
남들 눈에 튀고 싶어하여 엇나가는 블랙☆스타의 성격 때문에 귀신의 혼을 좀처럼 모으지 못하고 언제나 "만년 보충수업"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4] 하지만 블랙☆스타와 달리 츠바키 본인은 성실한 편이여서 필기 시험 성적은 의외로 일당 중에서 마카 다음으로 좋다.[5] (시험 에피소드 참조) 반에서 중상위권 정도. 다만 논리적 함정 같은 데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란제리나 비교적 노출이 많은 복장이었으나 그림체 순화로 건전한 외양으로 변했다. 키는 여성진들 중 나이에 비해 제일 크다.[6] 절벽에 가까운 마카 알반과는 달리 스타일이 대단히 좋다.
블랙☆스타의 말에 따르면 같은 방에서 잔다.(?!) 심지어 블랙☆스타가 얼마간 츠바키의 집에서 지낼때 츠바키의 부모님들도 너무나도 당연하단듯이 둘이 같은 방 바로 옆에서(...) 자는것도 뭐라 안한다.
얼핏 보면 순해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사실은 외유내강형의 성격. 협조성이 강하고 포용력도 높기 때문에 언제나 난리부르스를 치고 다니는 블랙☆스타를 가장 잘 이해해준다. 원래 블랙☆스타는 지나치게 자기 주장이 강해서 어지간한 영혼과는 파장이 죽여주게 안 맞는 놈이지만 츠바키가 워낙에 이해심이 많고 그릇이 넓다보니 별 무리없이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즉 대인배.
마카 일당 중에서 가장 개념인 축에 속하기도 하다. 웬만해서는 화를 잘 내진 않지만 초반부에 마카하고 소울이 찌질거리며 싸울 때 평소 모습과 다르게 엄청나게 화를 내며 두 커플을 수정해주기도 했다.[7] 아마 오빠 요도 마사무네와 얽힌 험난한 과거가 그녀를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든 듯. 이런 성격 때문인지 사이가 좋지 않은 동료들 사이를 중재해주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8]
특이하게도 몹시도 다양한 종류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무기. 각종 암기는 물론이고 필요하다면 정형화된 무기라고 부르기도 뭣한, 연막탄이나 분신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무기이다. 미라 나이구스처럼 2개의 형태를 보유한 무기는 종종 있지만, 이토록 다양한 형태의 무기를 보유한건 츠바키가 유일.
심지어 작품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오빠인 '요도 마사무네'를 흡수하면서 요도의 힘을 쓸 수 있게되거나, 나가츠카사의 힘을 해방해 더더욱 능력이 추가되기도 한다. 소울을 제외하면 딱히 무기의 성능적인 면이 돋보이지 않는 본 작품에서 '무기'의 면모로서 가장 다종다양하게 활용되고 활약하는것이 특징.
각 무기는 나가츠카사의 힘이 각성하면서 데스사이스들처럼 독특한 능력이 생겼다.
참고로 대다수의 행적이 블랙 스타와 겹치는데다, 그녀 자체도 주관이 뚜렷한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블랙 스타에 끌려다니는 일이 많은지라 그녀가 주도적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성격이 특출난 블랙 스타를 보좌하는 무기. 개인적으로 수 많은 암기로 변할 수 있는 우수한 무기이기는 하지만 블랙 스타가 워낙 천방지축에 제멋대로인지라 작중 초반 시점에는 영혼 수집을 단 한개도 하지 못했다. 마카와 소울이 거의 데스사이즈를 목전에 두고 있었던것과 대비된다.
어찌 됐든 미후네 사건을 겪고 보충수업을 마친 후 '귀신의 길'을 걸으며 무고한 영혼을 먹어치우는 자신의 오빠인 '요도 무라사마'를 사냥하라는 임무를 하달받는다. 블랙스타의 기지와 그녀 스스로 오빠인 요도와의 대화를 통해 그를 설득해 그의 영혼을 흡수한다. 이 때를 기점으로 소위 '요도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블랙스타의 전투력 향상에 크게 일조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블랙스타는 자신이 가진, 또는 원하는 힘에 대한 고찰과 미후네와의 재결전에서 패배한것에 마음이 흔들리게되고, 그런 블랙스타를 위해 나가츠카사 일족이 가진 역사와 원혼을 마주하게 하며, 블랙스타에게 시련을 주어 그것을 이겨낸 블랙스타를 진정한 주인으로 맞아들이게 된다.
그 후로도 블랙스타를 보좌해 전투를 벌이게 되고, 특히 아라크네전 당시 정면에서 상대의 시선을 돌리는 역할로 블랙스타와 함께 출격하게 된다. 당시 성을 지키고 있던 미후네와 세번째 전투에 돌입하게 되고, 결국 블랙스타가 정면의 진검 승부에서 미후네를 꺾어낸다. 죽어 소멸하는 미후네를 그가 지키던 안젤라가 가까히 있는 성 가까히 데려다 주는건 덤.
에이본의 서에 들어간 뒤 색욕의 장에서 다른 학생들이 그렇듯 성전환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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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묶은 머리가 아래로 내려왔다. 내면의 욕구가 강할수록 가장 나중에 되돌아온다는 목차의 설명이 나온 뒤 거의 마지막에 가서야 원래대로 돌아온다.
'''"네!(응!)"'''[2]
1. 개요
소울 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즈카 카오리/김성연/모니카 리얼, 드라마 CD에서 노토 마미코.
2. 상세
블랙☆스타의 파트너인 '암기'. 이름인 츠바키의 뜻은 동백꽃. 이름의 유래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츠바키 산주로의 츠바키로 보인다.[3]
800년 전, 마녀 아라크네에 의해서 만들어진 마무기의 직계 혈족 '나카츠카사 일족'의 한 사람이자 선대의 능력을 전부 계승하는 나카츠카사 가문의 당대의 계승자. 덕분에 여러 종류의 무기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한 사람이 이정도로 많은 형태의 무구를 보유한것은 작중에서도 그녀가 유일하다.
남들 눈에 튀고 싶어하여 엇나가는 블랙☆스타의 성격 때문에 귀신의 혼을 좀처럼 모으지 못하고 언제나 "만년 보충수업"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4] 하지만 블랙☆스타와 달리 츠바키 본인은 성실한 편이여서 필기 시험 성적은 의외로 일당 중에서 마카 다음으로 좋다.[5] (시험 에피소드 참조) 반에서 중상위권 정도. 다만 논리적 함정 같은 데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란제리나 비교적 노출이 많은 복장이었으나 그림체 순화로 건전한 외양으로 변했다. 키는 여성진들 중 나이에 비해 제일 크다.[6] 절벽에 가까운 마카 알반과는 달리 스타일이 대단히 좋다.
블랙☆스타의 말에 따르면 같은 방에서 잔다.(?!) 심지어 블랙☆스타가 얼마간 츠바키의 집에서 지낼때 츠바키의 부모님들도 너무나도 당연하단듯이 둘이 같은 방 바로 옆에서(...) 자는것도 뭐라 안한다.
얼핏 보면 순해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사실은 외유내강형의 성격. 협조성이 강하고 포용력도 높기 때문에 언제나 난리부르스를 치고 다니는 블랙☆스타를 가장 잘 이해해준다. 원래 블랙☆스타는 지나치게 자기 주장이 강해서 어지간한 영혼과는 파장이 죽여주게 안 맞는 놈이지만 츠바키가 워낙에 이해심이 많고 그릇이 넓다보니 별 무리없이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즉 대인배.
마카 일당 중에서 가장 개념인 축에 속하기도 하다. 웬만해서는 화를 잘 내진 않지만 초반부에 마카하고 소울이 찌질거리며 싸울 때 평소 모습과 다르게 엄청나게 화를 내며 두 커플을 수정해주기도 했다.[7] 아마 오빠 요도 마사무네와 얽힌 험난한 과거가 그녀를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든 듯. 이런 성격 때문인지 사이가 좋지 않은 동료들 사이를 중재해주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8]
3. 능력
특이하게도 몹시도 다양한 종류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무기. 각종 암기는 물론이고 필요하다면 정형화된 무기라고 부르기도 뭣한, 연막탄이나 분신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무기이다. 미라 나이구스처럼 2개의 형태를 보유한 무기는 종종 있지만, 이토록 다양한 형태의 무기를 보유한건 츠바키가 유일.
심지어 작품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오빠인 '요도 마사무네'를 흡수하면서 요도의 힘을 쓸 수 있게되거나, 나가츠카사의 힘을 해방해 더더욱 능력이 추가되기도 한다. 소울을 제외하면 딱히 무기의 성능적인 면이 돋보이지 않는 본 작품에서 '무기'의 면모로서 가장 다종다양하게 활용되고 활약하는것이 특징.
각 무기는 나가츠카사의 힘이 각성하면서 데스사이스들처럼 독특한 능력이 생겼다.
- 사슬낫
- 그림자 별 첫번째 형태 -연흑- : 소울이터 13권에서 나왔다. 단순한 사슬낫에서 날이 전체적으로 길어진 자체가 되었다. 미후네전에서 처음 선보이며 그를 상대했으나, 미후네의 스피드를 따라잡기 위해 절영으로 모드 체인지했다. 이를 보면 파워 위주의 능력으로 사료된다.
- 수리검
- 그림자 별 두번째 형태 -월야엽- : 소울이터 17권에서 나왔다. 모양이 슬림해졌다. 던질때 묵처럼 표현되는걸 보면 위력도 강화된것으로 보인다.[9] 약간에 호밍도 가능. 중간의 고리를 통해 공격을 하면 순간 월야엽에서 불꽃이 작열하면서 공격이 강화된다. 작중에서 강화된 손으로 에루카의 폭탄을 잡아내고도 멀쩡하다거나 검은피의 갑옷을 깨뜨렸다. 절영이 스피드라면 월야엽은 부분적으로 파워를 강화시키는듯.
- 닌자검
- 그림자 별 세번째 형태 -절영- : 소울이터 13권에서 나왔다. 큰 모양에 변화는 없지만 묠니르와 비슷하게 장인의 스피드를 높여준다.[10] 초고속으로 움직이며 생긴 분신 하나 하나가 질량을 가질정도가 됨. 하지만 발을 디디기 어려운 비오는 날 같은 때에는 미끄러져서 안좋은 꼴을 볼수도 있다.
- 연막탄
- 변신술
- 그림자 별 네번째 형태 -지암- : 소울이터 13권에서 나왔다 츠바키를 블랙스타와 육체적 전투수준을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앞의 절영과 콤보로 쓰여졌다.
- 요도
- 그림자 별 제로의 형태 -명도- : 소울이터 14권에서 나왔다 그림자가 늘어나서 공격한다는 컨셉은 사라지고, 대신 그림자가 목도리로 변했다. 이 목도리는 신축과 조종이 자유로우며, 스치는것만으로도 검처럼 날카롭게 베이고 구름 높이 이상으로 늘어나서 블랙스타를 공중에 지탱시킬수 있다. 또한 목도리에서부터 검은 칼들을 꺼내 조종할 수도 있으며, 이걸로 노아전에서 미후네에 무한일도류 기술을 흉내냈다! 요도자체가 이레귤러로 나온 무기라서 그런지 나카츠카사의 문양같은게 없다.
- 혹성 제로의 형태 마사무네 전수기술 무한:소울 티어 19권에 나온 기술로 블랙 스타가 미후네의 무한일도류 기술을 흉내넨 기술
4. 작중행적
참고로 대다수의 행적이 블랙 스타와 겹치는데다, 그녀 자체도 주관이 뚜렷한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블랙 스타에 끌려다니는 일이 많은지라 그녀가 주도적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4.1. 작중 초반 ~ 아라크네 전
성격이 특출난 블랙 스타를 보좌하는 무기. 개인적으로 수 많은 암기로 변할 수 있는 우수한 무기이기는 하지만 블랙 스타가 워낙 천방지축에 제멋대로인지라 작중 초반 시점에는 영혼 수집을 단 한개도 하지 못했다. 마카와 소울이 거의 데스사이즈를 목전에 두고 있었던것과 대비된다.
어찌 됐든 미후네 사건을 겪고 보충수업을 마친 후 '귀신의 길'을 걸으며 무고한 영혼을 먹어치우는 자신의 오빠인 '요도 무라사마'를 사냥하라는 임무를 하달받는다. 블랙스타의 기지와 그녀 스스로 오빠인 요도와의 대화를 통해 그를 설득해 그의 영혼을 흡수한다. 이 때를 기점으로 소위 '요도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블랙스타의 전투력 향상에 크게 일조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블랙스타는 자신이 가진, 또는 원하는 힘에 대한 고찰과 미후네와의 재결전에서 패배한것에 마음이 흔들리게되고, 그런 블랙스타를 위해 나가츠카사 일족이 가진 역사와 원혼을 마주하게 하며, 블랙스타에게 시련을 주어 그것을 이겨낸 블랙스타를 진정한 주인으로 맞아들이게 된다.
그 후로도 블랙스타를 보좌해 전투를 벌이게 되고, 특히 아라크네전 당시 정면에서 상대의 시선을 돌리는 역할로 블랙스타와 함께 출격하게 된다. 당시 성을 지키고 있던 미후네와 세번째 전투에 돌입하게 되고, 결국 블랙스타가 정면의 진검 승부에서 미후네를 꺾어낸다. 죽어 소멸하는 미후네를 그가 지키던 안젤라가 가까히 있는 성 가까히 데려다 주는건 덤.
4.2. 노아 전~귀신 공략전
에이본의 서에 들어간 뒤 색욕의 장에서 다른 학생들이 그렇듯 성전환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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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묶은 머리가 아래로 내려왔다. 내면의 욕구가 강할수록 가장 나중에 되돌아온다는 목차의 설명이 나온 뒤 거의 마지막에 가서야 원래대로 돌아온다.
[1] 블랙☆스타가 사고칠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하는 소리. [2] 블랙☆스타가 진지하게 전투에 임하려고 할때 츠바키라고 부르면 이런 식으로 대답한다.[3] 츠바키와 마사무네의 아버지의 이름이 나카츠카사 산주로이다.[4] 미후네와 전투에서 승리한 뒤 그의 영혼을 흡수했다면 순식간에 영혼 100개를 달성하겠지만.[5] 다만 아라크네전 이후 스파토이가 결성되면서 마카와 1,2위를 다투는 옥스 포드가 주인공 일당에 추가됨에 따라 더 뒤로 밀렸다.[6] 그래서 키드와 함께 나온 첫등장씬에서 동생 누나라고 해도 될 정도로 키차이가 심했다. 지금은 둘이 비슷비슷해졌지만...[7] 얼마나 강렬했냐면 적인 프리마저 잠시 공격을 그만둘 정도였다.[8] 데스 더 키드도 자주 맡긴 하지만 사실 이 쪽은 자기가 싸움을 만드는 경우도 많아서...[9] 강화된 스크래치 델타도 갈라버렸다[10] 다만 묠니르와 달리 신체능력 전반을 올려주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