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영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이다.
2. 생애
1962년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나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 학사,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1985년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주로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청에서 근무하였다.
충남도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농정유통과장, 혁신정책기획관, 경제통제실장을 맡다가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하여 충남도청 기획관리실장[1] 을 맡았다.
이후 행정자치부로 복귀하여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과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정책기획관, 대변인 자리를 맡았다. 행정자치부 대변인 이후 2016년 11월, 1급(고위공무원 가급, 관리관)으로 승진하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로 충남도청에 다시 파견되었다.
그러나 2018년 3월 성추문에 휩싸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사퇴하게 되면서 충남도청의 최선임 공무원으로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까지 권한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7대 지선 이후 양승조 전 의원이 충남지사로 당선되며 다시 평범한 행정부지사 자리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양승조 도정 하에서도 유임하여 2019년 2월까지 재임하였다.
19년 2월, 행안부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어 충남 행정부지사직을 내려놓음과 동시에 공직에서 떠났고 산하 정부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상임이사로 취임하였다.
[1] 기획관리실장과 행정부지사 자리는 행정안전부에서 파견하는 국가직 공무원의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