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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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제38대 충청남도지사.
2. 생애
1959년 충청남도 천안군 광덕면(현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에서 유학자인 아버지 양태석과 어머니 이종기 사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보산원초등학교와 광풍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유학하여 중동고등학교(71회),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95년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27기 수료 후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통합21에서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법률담당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충청남도 천안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전용학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1][2]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충청남도당 위원장, 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3] 이후 민주당에서 원내부대표, 충청남도당 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였다. 2011년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최고위원의 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손학규 계파로 분류된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2013년 12월 9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의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암살' 발언을 했다가 장하나 의원과 쌍으로 곤혹을 치루게 되었다.자세한 부분은 '논란' 항목 참조.하여튼 2014년 3월 다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되었다. 2015년 2월부터 6월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 지역구 신설로 인한 지역구 조정으로 인해 천안시 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고 49.7%의 득표율로 당선 4선 의원이 되었다. 민주당계 정당에서 최초로 충남 지역에서 내리 4선을한 의원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2016년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되었다. 6월 13일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2017년 궐위에 의한 대선이 치뤄지는데,이 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였다.반대로,같은 지역의 다른 지역구 의원의 경우에는 안희정 전 충청남도지사를 지지했다.하지만,대통령 후보로 문재인이 확실시되자 충남 지역에서 문재인을 당선시키는데 공헌을 하기도 했다.
2.1. 충청남도지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 출신으로 민주당 간판을 내걸고 최초로 충남 내리 4선에 성공한 인물인 만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복기왕 아산 시장과 함께 차기 충남지사로 후보군으로 오르내렸다. 결국 18년 1월 4일, 충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승조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하기전 자신과 경쟁했던 정순평 전 도의회의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였다.
출마 이후 YTN과의 인터뷰에서 친문 - 비문 구분은 너무나 도식적이고 형식적 구분이라고 말하면서도 강력한 경선 경쟁자 박수현 대변인은 당내 대통령 경선 당시 문 대통령을 위해 힘쓰지 않았고 탕평의 일환으로 대변인에 임명되었다고 견제하면서, 자신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사무총장에 임명 되었다며 자신을 비문으로 보는 것을 옳지 못하다고 발언했다.*
그런데 18년 3월 5일, 안희정 당시 충남지사의 성폭행 스캔들이 터지면서 악재가 발생하는 듯 싶었고, 이에 따라 민생탐방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한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의 내연녀 논란을 주장했던 민주당 당원인 오영환 씨가 지지를 하는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18년 3월 14일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위의 내연녀 논란으로 자진사퇴하면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18년 3월 20일 충남지사 전략공천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했다. 이후 18년 4월 13일 복기왕 예비후보와의 경선 끝에 승리를 거두고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되었다. 현역의원이므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며, 18년 5월 1일 사퇴를 선언했다. 양승조 의원을 포함하여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들의 사퇴동의안은 18년 5월 14일에 통과되었다.
자유한국당측의 충남지사 후보로 이인제가 추대되면서 그와 선거전을 치르게 되었다. 전임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 스캔들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이라 디버프가 있긴 하지만 좀처럼 오르지 않는 야당의 지지율이나 상대 후보의 화려한 행적을 생각해보면 무난히 당선될 듯하다. 해당 문서를 살펴보면 대다수 여론조사에서 양승조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차지했다.
18년 6.13 지방선거 개표 결과 62.6%로 출구조사와 큰 차이 없이 승리했다.
전임 충남도지사인 안희정보다는 모자란 성적을 내고 있지만, 미약하게나마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첫번째 여론조사에선 12위(40.8%)를 기록하였다.*
두번째 여론조사에선 11위(42.7%)를 기록하였다.*
세번째 여론조사에서도 11위(48.6%)를 기록하였다.*
네번째 여론조사에서도 11위(49.3%)를 기록하였다.*
다섯번째 여론조사에서는 2위 하락한 13위(45.1%)를 기록하였다.*
신년맞이 조사에서는 9계단 상승한 4위(52%)를 기록했다. *
2019년 2월 24일에 시도지사의 5.18 망언 규탄 자리에도 참석해 선언문을 읽기도 했다.
2019년 8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10위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9월 조사에서 반등하여 5위로 상승했다.
2020년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해서 뉴스에 오르내리는 일이 많아졌는데, 발원지인 우한에서 교민들을 수용하는 시설이 충청남도 아산과 충청북도 진천 등지로 갑작스럽게 결정되면서 이에 대해 직접 설명했기 때문. 이들 지역은 처음엔 반대했지만 막상 교민들이 도착하면서 환영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돌렸고, 양승조는 교민들이 수용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200m 거리에 떨어진 초사2동 마을회관에 현지 집무실을 차렸다.
3. 여담
- 2002년 선거 이후 공석이 된 천안 갑 선거구를 차지하기 위해 4개월간 한나라당의 당적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이회창 후보의 3김 정치 타파에 매력을 느꼈지만, 돈 문제와 원칙과 정의가 없는 정당이라고 생각해 탈당을 했다고 한다.
- 한때 현대 에쿠스를 탄 적이 있었으며, 주행거리가 화제가 되었던 원혜영 의원의 그랜저 XG보다 1만 km 더 달렸다고 한다. 참고로 원혜영 의원은 2013년에 그랜저를 체어맨 리스로 바꿨다.
- 마라톤을 취미로 삼고 자주 하는 편이라고 한다. 젊은 시절 사법시험 공부를 오래 했는데 스스로 시험 한두 번만에 붙지 못한 이유가 약한 체력이라고 생각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선택했다고 한다.
- 2010년에는 세종시 원안 추진을 요구하기 위해 22일간 단식과 삭발 투쟁을 하기도 했다. 사진은 21일째 휠체어 투혼을 하는 장면이다.
- 열린우리당 시절 구본영이라는 국무총리실 관리관을 박상돈 의원과 함께 영입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구본영은 2014년 선거에서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계의 천안시장을 맡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구본영은 선거 당시 돈을 건낸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후 다시 천안시장에 출마하였고 박상돈 후보와 대결하여 당선되었다.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던 11명의 국회의원 중 한 명이었다.
- KTX 세종역 신설에 동의하는 발언을 하였다.
- 4선 국회의원과 충청남도지사를 하면서 단 한 번도 낙선한 적이 없다. 그야말로 선거불패.
- 역대 민선 도지사 중 유일하게 충남에서 제일 큰 도시인 천안시 출신 도지사이다.[4]
- 3기 신도시 정책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이다.#
- 2020년 12월, 민주당 차기 대선 경선후보로 출마할 뜻을 밝혔다.#
4. 논란
4.1. 박근혜 대통령 '암살' 발언 논란
2013년 12월 9일 춘추관 브리핑 당시 국정원의 대선개입 논란이 불거졌을 때 민주당 최고위원 직을 맡고 있었고, 당시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가 곤혹을 치른 적이 있는데, 하필 이 때가 장하나 의원의 부정선거 발언까지 겹치면서 쌍으로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성완종 등 일부 인물들과 보수 단체들이 이에 대해 규탄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박정희 전 대통령은 ‘중정’이라는 무기로 공안통치와 유신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에 의해 암살당하는 비극적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데 국정원을 무기로 신공안통치와 신유신통치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제명을 시도하려고 하자 제명해보라며 응수하면서도 발언의 취지에 대해 일부 해명이 이루어졌다.#
4.2. 독도 해경 경비함 내 갑질 논란
2017년 8월 22일 해경 경비함을 타고 독도를 탐방해서 비판을 받고있다. 양승조는 '국민안전 공감 캠프' 참가자 80여 명과 함께 1박 2일로 독도를 탐방하고 왔다. 함장을 제외한 나머지 승조원(해경)들은 지시에 따라 캠프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침실을 내주고 쪽잠을 자는 등 해경을 대상으로 한 갑질논란이 일어났다. 경비함으로 독도를 다녀온 것이므로 이 기름값이든 인건비든 국민 혈세에 해당되기도 하여 비판받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민간단체를 지원할 수도 있으며 공식적으로 협조 요청을 받은 사항이어서 결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자유한국당 소속 윤상현 의원도 같은 논란사항이다.기사
4.3. 현충일 폭탄주 모임 논란
현충일인 2019년 6월 6일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저녁 태안의 한 중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안병지역 청년위원 등 20여명과 폭탄주등 술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도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이 자리에 참석했던 민주당 소속 청년위원들이 SNS를 통해 자랑스럽게 사진 등을 공유해 외부로 알려졌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사람들은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 가세로 태안군수, 홍재표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최기정 서산시의회 의원, 안운태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등과 천안병 및 서산․태안 지역구 청년위원 등으로 파악됐다. #
이에 대해 한 도민은 “아침에는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밤에는 술파티를 벌이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이중성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힐난했다. 또 다른 도민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받들며 현충일 하루만큼은 경건히 보내야 함에도 술파티를 벌였다는 것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4.4. 천안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의 경기
2019년 서울 이랜드가 홈구장인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의 보수공사로 임시 홈구장으로 천안종합운동장을 쓰기로 하였다. 그러다 아산 무궁화가 서울 이랜드 원정으로 천안에 오게 되었는데 충남도지사인 양승조는 '''충남 아산시를 연고로 한 아산 무궁화가 아닌 서울 이랜드만 격려'''하고 vip석으로 올라갔다. 더 놀라운 점은 '''작년 아산 무궁화가 우승할때 방문이나 격려는 없었다'''는 것이다.
천안과 아산은 서로 경쟁 관계에 있다. 인구수에서 천안이 압살을 하지만, 축구만큼은 아산이 프로팀도 있기 때문에 아산이 천안을 이긴다고 얘기했다. 그럴때마다 천안은 국가대표 경기를 유치하며 맞불을 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아산팬들은 최근 팀 사정[5] 에 맞물려 충남도지사의 태도에 더욱 서운할 수 밖에 없다. 아산 무궁화의 박동혁 감독 역시 말을 아꼈으나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는 못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참고
그나마 몇 달 후 아산 홈경기를 찾아 창단 지지선언을 하며 아산 팬들을 달래는 데 성공했다. 사실상 창단 선언 그리고 아산 무궁화를 내년에도 K리그2에 참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창단을 해서라도, 2부리그팀을 존치하겠다고 밝힌 건 덤. 실제로 2020년 충남 아산 FC이 출범하면서 약속을 지켰다.
4.5. 현대제철 조업 중지 논란
2019년 충청남도지사 재직 당시 충청남도, 전라남도(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경상북도(도지사 자유한국당 이철우) 등 여러 지자체에서 현대제철의 제철소 핵심 설비인 고로(용광로)에 대해 10일 조업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철강산업 전반적으로 천문학적인 손실이 날 위기에 처했고, 업계는 강하게 반발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조치로 보수 비용을 제외하고도 8000억원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제철과정에서 생긴 오염물질을 저감시설 없이 블리더를 통해 공기 중에 배출해왔다"며 민원을 제기했고, 지자체는 대기환경보전법을 적용해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하지만, 블리더 말고는 대체제가 없기 때문에 산업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국철강협회는 "고로 안전밸브 개방은 전 세계 제철소가 지난 100년 이상 적용해온 안전 프로세스"라며 "조업정지 이후 고로를 재가동한다 해도 현재로선 기술적 대안이 없다"고 했다. 협회는 세계철강협회(WSA)에 문의한 결과, "안전밸브를 열어 배출되는 소량의 잔여가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환경단체와 지자체 주장과 달리, 현행법을 위반한 것도 아니다. 환경단체들이 근거로 든 대기환경보전법 제31조 2항을 보면, 방지 시설을 거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할 수 있는 공기조절 장치를 설치하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 다만 ‘화재나 폭발 등의 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어 시·도지사가 인정하는 경우’라는 예외조항이 있는데 블리더는 화재나 폭발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정확히 이 예외조항에 해당한다.
그리고 10일 조업정지 처분이 실질적으로는 10일 동안 공장을 멈추는 정도가 아니다. 연간 400만 톤의 쇳물을 생산하는 고로가 멈추면, 쇳물이 굳어져 복구 작업에만 3개월 이상이 걸린다.
이렇듯 현행법을 위반한 것도 아니고, 철강산업과 국가경쟁력 모두 추락할 위기에 처해있는데도 양승조 지사는 대기업들이 환경문제에 책임감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의 스테인리스강 제조업체인 칭산(靑山)철강그룹이 대규모 냉연공장의 국내 신설을 타진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 결국 환경단체들과 지자체들의 무모한 조치로 중국만 이익 보게 된 것이다.
"포철 조업정지 처분 않기로"…20년 전 블리더 개방 승인
1999년에 이미 블리더를 합법시설로 승인한 사실이 밝혀지며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다. 애초에 블리더의 위법성 여부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불분명 함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산업체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는 점에서 과연 한쪽으로 편향된 생각의 무능의 주체가 누구를 의미하는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성이 생겼다.
5. 소속 정당
6. 선거 이력
옆동네 같은 당 도지사처럼 단 한번도 낙선한 적이 없는 불패의 화신. 심지어 충청남도에서 보수세가 강한 편인 천안시 갑 지역구에서 열린우리당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17대는 물론, 통합민주당의 인기가 바닥을 찍었던 18대 선거에서도 당선, 19대에서는 처음으로 과반을 넘길 정도로 지역구 관리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내리 3선을 달성했다.
20대에는 천안시 병 선거구에 출마해서 당선되었는데, 자신의 출생지인 동남구 광덕면이 천안시 병 선거구가 되었던 영향이다. 본래의 지역구였던 갑이나, 출생지가 있는 병 쪽이나 어느 쪽으로 출마하여도 명분이 있는 상황이였으나 좀 더 본인에게 유리한 병으로 선택하였고, 무난하게 당선되었다.[11]
그리고, 충청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5월 1일에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사실 현역 지역구 의원 차출이고, 안희정 성폭력 사건으로 민주당이 굉장히 혼란스러웠던 악재에 상대는 피닉제라 불리는 이인제였으나, 62.55%라는 매우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넉넉하게 당선되면서 5전 전승의 무패신화를 이뤄냈다.
7. 둘러보기
[1] 이후 전용학 의원은 17, 18, 19대에서 양승조 의원에게 연거푸 패하고 20대 총선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사실 전용학 전 의원은 본래 새천년민주당 출신이니 민주당계가 16대 이후로 완전히 천안시 갑구를 장악한 셈.[2] 양승조는 한나라당에 있다가 국민통합21을 거쳐 열린우리당으로 들어간 반면, 전용학은 민주당에 있다 후단협 사태 이후 한나라당으로 넘어가게 된다. 2004년 이후 서로의 정당이 바뀐 셈.[3] 충청남도의 유일한 통합민주당(2008년) 생존자였다. 천안갑과 논산·계룡·금산 빼고 전부 자유선진당이 충남 지역구를 싹쓸이했기 때문.[4] 재미있게도(?) 윗동네 경기도도 제일 큰 도시 수원시 출신 도지사는 남경필 한명밖에 없다.[5] 의경팀인 아산 무궁화가 의경 모집 중단으로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고 있으며, 남은 의경 선수들이 제대할때까지만 일반 선수들을 임대하여 팀을 유지하기로 하였다.[6]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7] 민주당과 신설 합당[8]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9]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10] 2018년 5월 1일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의원직 사퇴[11] 하지만, 천안시 갑 지역구는 새누리당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물론, 새누리당 의원의 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이 박탈되면서 새누리당이 차지한 기간은 불과 2년도 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