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현배

 

'''흑풍회의 돌격대장'''
'''제1 돌격대장'''
'''제2 돌격대장'''
'''제3 돌격대장'''
'''제4 돌격대장'''
'''제5 돌격대장'''
'''제6 돌격대장'''
'''제7 돌격대장'''
독고결
황보웅
남중보
지현
동규
남궁현배
홍균
[image]
1. 소개
2. 작품에서


1. 소개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흑풍회 제 6돌격대 대장이다. 수염은 간신배 같은 수염이지만, 천마신군과 그 제자 최상희를 열성을 다해 보살피며 충성하는 인물이다.
성이 "남궁"[1]이며 "현배"[2]가 이름이다.
첫 등장때는 턱에도 수염이 있었는데 작화미스로 계속 그 수염을 빼놓고 그려 현재의 모습이 확립되자 면도했다는 설정으로 때운 비화가 있다.

2. 작품에서


  • 첫 등장은 천마신궁에서 한비광을 걱정하는 홍균에게 와서 얘기를 하는걸로 등장한다.[3]
그후 등장은 한비광이 정파영역인 신무문에서 사파영역으로 다시 들어왔을때 최상희를 범할려고(?)하는 혈화공자라는 단역과 그 일당을 베며 재등장한다.
  • 다툼과 경쟁에 관심이 없고 평화로운 성격인 도련님 최상희가 그 유한 성격 탓에 거칠고 음험하고 위험한 성향뿐인 다른 천마신군의 제자들과 접점이 없어 혼자 겉도는 것을 우려 반, 안심 반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모처럼 처음으로 친해진 천마신군의 제자가 하필 한비광인 것을 내심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 한비광에 대한 악감정은 전혀 없지만 천마신군에게 과한 관심과 애정을 받으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비광이 다른 천마신군 제자들에게 견제와 시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자칫 그 화가 최상희에게까지 미칠까 염려하기 때문. 때문에 호협곡으로 모셔 가려던 최상희 대신 한비광이 그 얼굴마담 역할을 대신하게 되자 내심 안도했다. 근데 어쩐지 본인이나 이 자가 이끄는 흑풍회나 다른 흑풍회들의 비해서 한 단계 급이 딸린 듯한 인상을 준다. 대장이라는 자가 엽민천에게 제압당하거나 황건우의 등장에 바짝 긴장하거나... 물론 하나같이 거물급 인물들이긴 하지만, 다른 흑풍회가 보여준 절대적인 포스와는 한참 거리가 먼, 그야말로 엑스트라에게나 주어질 법한 역할을 도맡아 한다. 지나치게 충직하고 근엄한 모습을 보였던 제 7 흑풍회대장 홍균이나, 음험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동규에 비하면 뭔가 포스가 확실히 떨어지는 느낌. 물론 흑풍회 돌격대장이니만큼 수준급의 실력임은 확실하다. 다소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부각되었을 뿐. 주로 실력보다는 브레인적인 면모가 부각된 편이다고 할 만큼 무림 지식이 풍부한 편이었다.

애당초 '''천하제일의 (흑풍회대장) 실력은 광범위하다.'''
  • .1대장과 2대장은 오절과 나란히할 정도이다.
  • .4대장은 중상위 2~3제자급일 정도로 강하다.
  • .3대장도 중하위 제자급일 정도로 강자급이다.
  • .5대장과 6대장은 확실히 위 레벨들에 비해 후달리며 7대장 홍균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할지도...
물론 이는 작중 추정되는 설정에 불과하며 확인되는 것은 없으나 정모에서 하위 흑풍회 대장끼리의 실력은 같다고 했으니 5~7은 동격으로 봐도 될 것 같다.
  • 최상희가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위치임에도 품위는 커녕 워낙 여자 같은 성격과 행동을 자주해서 고치라고 충고하는데, 쉽게 되지 않아서[4]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때문에 남궁현배의 위치는 호위역, 수하라기보단 선생님이나 보호자란 느낌이 더 강할 정도. 한비광최상희와 에피소드 후반에 결국 사형제지간의 우의를 돈독히하자 우려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한비광과 담화린의 관계를 간파하고 남몰래 흐뭇한 미소를 짓는 등, 흑풍회 대장 중에서도 예외적일 정도로 꽤나 인정적인 모습이 많이 부각된 대장이다.

[1] 홍균이 남궁대장님이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한비광이 장백산에 있을때 '''"남궁소'''"라는 인물이 나왔고 정파에서는 나름 명문가중 명문으로 꼽힌다. 다만 남궁현배는 정파의 가문인 남궁세가와는 무관할 가능성이 높다.[2] 최상희는 현배라고 친숙하게 부른다.[3] 제 7돌격대장 홍균의 바로 위 맞선임이라 그런지 홍균에겐 상당히 친근감있게 대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4] 충고할 때마다 울거나 십자수를 놓는다. 어떨 땐 둘 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