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희

 


1. 소개
2. 실력과 무공
3. 작중 행적
4. 열혈강호 온라인2에서의 행적
5. 작중 사용하는 무공


1. 소개


[image]
[image]
[image]
열혈강호M에서의 모습.
열혈강호2에서의 모습.
'''천마신군의 제5의 제자.'''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호성. 천마신군의 다섯번째 제자로 곱상한 외모를 지니고 있고, 평소 복장도 약간 여자 옷 비슷한 데다가 취미로는 수놓기. 게다가 행동이나 말투도 약간 여성스럽다. 그래서 종종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여자로 오인받는다. 첫 등장했을 때 혈화공자라는 산적한테 성추행 당했고, 한비광도 처음 봤을 땐 여자인 줄 알고 작업을 걸었다. 담화린의 경우 사제라는 말에 그를 사저(師姉)로 오인할 정도였다. 덕분에 그를 따라다니는 흑풍회 대장 남궁현배의 고생이 심하다. '''단행본 18권 겉표지에서는 진짜 여자 둘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까지 나왔다.'''
캐릭터 특징은, 미소년, 광전사 정도. 한번 눈이 돌아가면 말 그대로 버서커화되어 미친듯이 무공을 날리는데, 이 때 패기가 정말로 무시무시하다.[1] 비록 작중 등장 때는 단 한번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향후 신지와의 대결전 때 등장해준다면 한번 더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
폭주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무공실력은 충분해 한비광의 지옥화룡을 막아낼 수 있으며, 작중 발언으로 보아서는 살초를 쓰면 상대하는 것도 가능한 듯 하다. 대단한 근성캐릭터이기도 한데 자신과 체격을 비교할 수 없는 남림야수왕 황건우를 상대로 내공대결이 아닌 육탄전을 벌임으로써 근성 이미지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사형들 중 둘째는 이미 천마신궁의 흑막자요 셋째는 기어오르면 패죽이려는 성격 폭주자, 넷째는 첫 등장부터가 한비광을 음모로 모살하려한 인물이다보니 어떻게 보면 천마신군의 제자 중 가장 평범하고 안정적인 인물. 한비광 입장에서는, 대사형인 백강 등장 전까지 한비광이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천마신궁의 사형제이기도 하다.

2. 실력과 무공


첫 등장당시 여성적인 외모에 유약한 성격과 모습으로 과연 그 악명높은 천마신군의 제자가 맞나 싶었지만 분노했을 때 표출된 무공실력은 당시에는 꽤 엄청났다. 그리고 거의 스토리의 막바지인 신지 스토리까지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서도 잘 생각해보면 꽤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평소 모습과의 갭으로 인해 오는 임팩트가 크다.
천마신군의 제자이니 당연히 천마신공을 사용하며 다른 제자와 마찬가지로 천마신공을 베이스로 독자적 기술을 병행하여 사용한다.
천마대멸겁 세방을 동시 연속으로 날리는건 아직까진 최상희가 유일했고 \(한비광이 天찍을때 최상희가 天天天을 동시에 찍음) 분혼마인들을 천마등공(한마디로 허공섭물이다)으로 일제히 들어올린뒤 천마광염무로 전부 태워 재로 만드는 모습은 천운악과 무공대결에피소드 막바지에 정파 인원을 제압하던 천마신군이 바위들을 들어올려 내공으로 모조리 태워버리던 천마신군의 압도적인 모습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작중 호위대장 남궁현배는 이장면을 보며 동시에 천마신공 2개를 운용하는건 주군인 천마신군 이외에는 보지 못했다며 경악했고 실제로도 이후 나오는 기라성같은 1-3째 제자들도 하나하나 남발을 해도 동시에 운용하는 모습은 아직 안나왔다.
분혼마인들이 신지 편에서 업그레이드 형태인 초 분혼마인들과 함께 재등장했고 그때 흑풍회/신지 천검대 대장급 강자들이 꽤나 고전하며 물리치는 모습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만약 자리에 최상희가 있었다면 실제로 혈우환과 벽력탄으로 분혼마인들을 싹 정리한 진풍백에 못지 않은 활약을 했으리라 예상된다.
이후에도 이성을 잃고 지옥화룡을 폭주시킨 한비광의 공격을 막아내거나 했는데 위력이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이후 비슷한 상황을 겪는 신지 도종무사이자 고수인 혈뢰와 비교해 보면 그래도 꽤 쉽게 방어해냈다.
이후 천하오절과 동등하게 평가되는 남림야수왕과의 대결에서 결국 밀렸지만 꽤 선전해내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좀더 연륜이 쌓이면 1-3째 못지않은 수준에 도달할것으로 보인다.
천마신공이 장법이나 지법 등 내력발산 위주의 무공을 사용하기 때문에(천마...! 하고 외치는 무공치고 무기로 발현하는 기술이 없다.) 딱히 무기에 의존하진 않지만 가느다란 금속 섬유로 짜여진 천 형태의 현천포를 주로 사용한다. 현천포를 매개로 내력을 발산하기도 하고, 여기에 내공을 주입하여 단단한 봉처럼 만들거나 상대의 무기를 휘감아 방어하는 등의 응용을 보여준다. 평상시에는 목 어깨 언저리에 스카프처럼 가볍게 두르고 다닌다.[2]

3. 작중 행적


환영문에피소드에서 등장해 한비광의 조력자가 되는것이 현재 열혈강호 연재 내용의 전부라 등장은 길지 않았다. 원래 환영문의 초대에 응해 가게될 천마신군의 제자였지만 중간에 한비광을 내세우고 일단은 신분을 감췄다. 제자가 된지 길지는 않았는지 그 이름과 외모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모습이다.
이후 환영문주가 야심을 드러내 사파고수들을 배반하고 천마신궁에 마저도 반기를 들자 자신의 정체를 밝혔지만 그 곱상한 외모덕에 적은 물론 다른 사파 고수들조차 그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다 마음에 두던 남림의 소향(열혈강호)이 공격받아 다치자 눈이 돌아가 그 엄청난 실력을 내보여 사파 무림인들의 지지를 단숨에 끌어내 분혼마인과 싸우도록 이끌어 분혼마인들을 정리해내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후 환영문주와 대결하던 한비광을 도우러 왔고 폭주하는 한비광을 막아서기도 치료를 돕기도 하는등 막내 사제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내내 무서운 사형들에 눌리던 막내였다가 밑에 사제라고 한비광이 들어왔으니 이뻐해줄려고 했다는 말이 진심이었던듯 하다.

소향과 한비광의 오해로 얽힌 사연에 분노한 소향의 아버지이자 세외 사천왕중 하나인 남림 야수왕과 멋모르고 대결하다 패배에 몰리기도 했지만 결국 그의 근성을 인정받아 사태를 잘 수습하고 소향과의 관계도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조짐을 남겼다.

그이후론 한두번 얼굴을 비춘거 말곤 등장을 안하는중.

4. 열혈강호 온라인2에서의 행적


소향과 결혼했으며 신지와의 결전후 남림으로 가서 은둔을 하였다고 한다.
정파의 기습공격으로 시작한 정사대전천마신궁까지 밀리고 무장파의 흑독객의 활약으로 겨우겨우 승리한 사파가 새로운 구심점이 되고 1대 천마신군때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정파가 정사대전 이전에 진패운이 비무대회를 연것처럼 2대 천마신군을 뽑기위해 비무대회를 연다.
최상희는 이곳에 참여해 결승까지 가나 자신의 사형인 진풍백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그의 2대 천마신군의 등극을 보기 직전까지 가나 갑자기 나타난 교천락이라는 사나이가 나타나서 그 진풍백을 단 3합만에 천마신공으로 제압하며..교천락 스스로 자신들을 사형이라고 부르는것을 본다. 결국 교천락이 2대 천마신군이 되고 최상희는 다시 남림으로 은둔한다.
그러다가 승부의 결과는 군말없이 받아들였지만.. 과거가 의심되는 교천락의 뒤를 캐기위해서.. 실종된 진풍백을 찾기위해 무림으로 다시 출두한다.

5. 작중 사용하는 무공



[1] 천마대멸겁을 연속 3방을 날리고, 천마등공 + 천마광염무로 다수의 적을 한번에 몰살시킨다.[2] 본 항목 최상단에 위치한 캐릭터 이미지에서 목에 두르고 있는 푸른 천자락이 바로 이 현천포다. 하단의 이미지처럼 전투시에는 목에 두르고 있던 현천포를 풀러서 손에 들고 무기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