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보
[image]
좌측이 진풍백, 우측이 '''남중보.'''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무기는 마모창.
천마신군의 셋째 제자인 진풍백의 호위 대장으로, 중후한 목소리에 엄청난 위압감을 풍기는 인상으로[1] 흑풍회에서도 제법 상위에 있는 초고수의 면모를 갖춘 인물이다.
흑풍회 제 3 돌격대장으로 주군인 천마신군과 독대가 가능하며, 능력 있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돌격대장이기도 하다.
그의 실력의 궁금증의 해소를 위해 작가와 정모 때 팬카페에서 의논한 적이 있는데, '''남중보의 무위는 하위 제자인 초운현과 최상희[2] 를 상회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진풍백이 제자이기 이전부터 이미 독고결, 황보웅의 차순위 흑풍회 3대장이었다고 하였다.[3]
진풍백에게 이미 인정받을 정도의 능력을 지니고 있어, 흑풍회 제3 돌격대에게 "송무문 현판에 서지 못하는 놈은 목을 내놔라"의 장본인이다.[4] 흑풍회 기준으로도 이틀이 걸리는 거리를 하루만에 당도하라도 엄포를 놓았음에도 제 3 돌격대의 간부들조차 아무런 항변도 못하고 명령에 따른 것으로 보아, 제 3 돌격대에서 남중보의 카리스마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 부분. 무리한 강행군 탓에 흑풍회 제3돌격대는 송무문 도착 직후 이미 기진맥진해져서 크게 위협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남중보의 우려대로 내력이 고갈돼서 죽음의 위기에 놓인 진풍백을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도착하여 구조할 수 있었다.
흑풍회의 제 3돌격대장으로, 진풍백을 호위하고 있다. 거대한 몸집과 흰자위만 뜬 눈으로 대단히 위압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 대사도 다른 인물과 다르게 혼자서만 다른 글씨체의 폰트로 강조 처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만화책의 표현 한계 특성상 독자가 유추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목소리에서 전달되는 위압감 또한 상당한 모양이다.
뼛속까지 진풍백빠(...) 진풍백이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온 몸을 던져 구해내준다. 천마신군에게 발견되어 제자로 들어온 진풍백을 어려서부터 쭉 보필했기 때문에 약간 아빠 같은 마음도 있는지 다른 인물은 진풍백에게 감히 할 수 없는 직언을 하기도 하고, 그 진풍백도 내심 그를 상당히 신뢰하는 듯 남중보에게만큼은 츤데레적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막대하는 것 같이 보여도 진풍백은 사제 대하는 것보다 오히려 남중보에게 예의를 갖추는 모양새고, 남중보가 하는 말은 츤츤 대면서도 왠만하면 결국 듣는 편이다.
그 유명한 짤방인 '이쯤 해서 그만두었으면 좋으련만...'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유원찬과 한비광의 대결에서 흑풍회 부하들이 대결 정황에 대해 말할 때마다 매번 "글쎄 어떨까?" 하는 식으로 태클을 먹였다.
한동안 미등장하다. 신도곡에서 정/사 대치하는 제7돌격대의 홍균 부대를 미행하며 진풍백과 의논 중이다. 제7돌격대가 향하는데 어떤 자가 이런 큰 그림을 그리냐며...
진풍백이 신지 편에서 등장하며 그도 머지않아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긴 시간 등장이 없다(...)
신지 동굴 밖에서 제 7돌격대의 전위병이 진풍백에게 보고하기를, 이미 효시로 남중보가 이끄는 흑풍회 제3돌격대를 이끌고 신지에 거의 입성 중임이 밝혀졌다. 여기에 정파 인물들도 같이 오는 중.
576화에서 드디어 등장. 천음구절맥 발작으로 인해 제대로 몸을 가누기 어려워. 호위중인 제7 흑풍회 대원들을 몰살시킨 절대천검대의 접근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는 진풍백의 뒤에서 '''일격에 두명의 절대천검대원들 즉사 시키고 등장한다.!!''' 조용히 첫째와 둘째, 여섯째의 근황을 물으며 진풍백의 몸상태를 말하는 그는 역시 흑풍회의 대장이었다..
이후 노호와 매유진이 진풍백에게 치료받을 것을 권하자, 진풍백은 거절하면서 더 지껄이는 놈은 죽이라고 남중보에게 명한다. 하지만 매유진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면 치료를 받으라고 재차 권하자, 진풍백은 지껄여대는 놈은 죽이라고 하지않았냐며 남중보에게 성낸다. 그러자 남중보는 '놈은 아닙니다만...'이라고 대꾸하고 진풍백이 째려보자 눈을 피한다.
노호를 보면서 질풍랑[5] 이라고 부르는데, '''노호를 천마신군의 제자가 아닌 흑풍회로 포섭한게 본인이다.'''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때의 자질을 봤지만, 지금은 '''지금의 그대는 흑풍회가 품기엔 너무 커져버렸군...'''이라 말하면서 신지의 절대천검대와 싸우는 도제 문정후를 돕기 위해 흑풍회를 이끌고 전투에 참여했다.
이후 도월천이 남중보를 보고 3흑풍회가 오니 절대천검대라도 힘들겠다...라고 말할정도로 높게 평가했다.
좌측이 진풍백, 우측이 '''남중보.'''
1. 소개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무기는 마모창.
천마신군의 셋째 제자인 진풍백의 호위 대장으로, 중후한 목소리에 엄청난 위압감을 풍기는 인상으로[1] 흑풍회에서도 제법 상위에 있는 초고수의 면모를 갖춘 인물이다.
흑풍회 제 3 돌격대장으로 주군인 천마신군과 독대가 가능하며, 능력 있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돌격대장이기도 하다.
2. 실력
그의 실력의 궁금증의 해소를 위해 작가와 정모 때 팬카페에서 의논한 적이 있는데, '''남중보의 무위는 하위 제자인 초운현과 최상희[2] 를 상회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진풍백이 제자이기 이전부터 이미 독고결, 황보웅의 차순위 흑풍회 3대장이었다고 하였다.[3]
진풍백에게 이미 인정받을 정도의 능력을 지니고 있어, 흑풍회 제3 돌격대에게 "송무문 현판에 서지 못하는 놈은 목을 내놔라"의 장본인이다.[4] 흑풍회 기준으로도 이틀이 걸리는 거리를 하루만에 당도하라도 엄포를 놓았음에도 제 3 돌격대의 간부들조차 아무런 항변도 못하고 명령에 따른 것으로 보아, 제 3 돌격대에서 남중보의 카리스마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 부분. 무리한 강행군 탓에 흑풍회 제3돌격대는 송무문 도착 직후 이미 기진맥진해져서 크게 위협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남중보의 우려대로 내력이 고갈돼서 죽음의 위기에 놓인 진풍백을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도착하여 구조할 수 있었다.
3. 작중 행적
흑풍회의 제 3돌격대장으로, 진풍백을 호위하고 있다. 거대한 몸집과 흰자위만 뜬 눈으로 대단히 위압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 대사도 다른 인물과 다르게 혼자서만 다른 글씨체의 폰트로 강조 처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만화책의 표현 한계 특성상 독자가 유추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목소리에서 전달되는 위압감 또한 상당한 모양이다.
뼛속까지 진풍백빠(...) 진풍백이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온 몸을 던져 구해내준다. 천마신군에게 발견되어 제자로 들어온 진풍백을 어려서부터 쭉 보필했기 때문에 약간 아빠 같은 마음도 있는지 다른 인물은 진풍백에게 감히 할 수 없는 직언을 하기도 하고, 그 진풍백도 내심 그를 상당히 신뢰하는 듯 남중보에게만큼은 츤데레적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막대하는 것 같이 보여도 진풍백은 사제 대하는 것보다 오히려 남중보에게 예의를 갖추는 모양새고, 남중보가 하는 말은 츤츤 대면서도 왠만하면 결국 듣는 편이다.
그 유명한 짤방인 '이쯤 해서 그만두었으면 좋으련만...'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유원찬과 한비광의 대결에서 흑풍회 부하들이 대결 정황에 대해 말할 때마다 매번 "글쎄 어떨까?" 하는 식으로 태클을 먹였다.
한동안 미등장하다. 신도곡에서 정/사 대치하는 제7돌격대의 홍균 부대를 미행하며 진풍백과 의논 중이다. 제7돌격대가 향하는데 어떤 자가 이런 큰 그림을 그리냐며...
진풍백이 신지 편에서 등장하며 그도 머지않아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긴 시간 등장이 없다(...)
신지 동굴 밖에서 제 7돌격대의 전위병이 진풍백에게 보고하기를, 이미 효시로 남중보가 이끄는 흑풍회 제3돌격대를 이끌고 신지에 거의 입성 중임이 밝혀졌다. 여기에 정파 인물들도 같이 오는 중.
576화에서 드디어 등장. 천음구절맥 발작으로 인해 제대로 몸을 가누기 어려워. 호위중인 제7 흑풍회 대원들을 몰살시킨 절대천검대의 접근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는 진풍백의 뒤에서 '''일격에 두명의 절대천검대원들 즉사 시키고 등장한다.!!''' 조용히 첫째와 둘째, 여섯째의 근황을 물으며 진풍백의 몸상태를 말하는 그는 역시 흑풍회의 대장이었다..
이후 노호와 매유진이 진풍백에게 치료받을 것을 권하자, 진풍백은 거절하면서 더 지껄이는 놈은 죽이라고 남중보에게 명한다. 하지만 매유진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면 치료를 받으라고 재차 권하자, 진풍백은 지껄여대는 놈은 죽이라고 하지않았냐며 남중보에게 성낸다. 그러자 남중보는 '놈은 아닙니다만...'이라고 대꾸하고 진풍백이 째려보자 눈을 피한다.
노호를 보면서 질풍랑[5] 이라고 부르는데, '''노호를 천마신군의 제자가 아닌 흑풍회로 포섭한게 본인이다.'''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때의 자질을 봤지만, 지금은 '''지금의 그대는 흑풍회가 품기엔 너무 커져버렸군...'''이라 말하면서 신지의 절대천검대와 싸우는 도제 문정후를 돕기 위해 흑풍회를 이끌고 전투에 참여했다.
이후 도월천이 남중보를 보고 3흑풍회가 오니 절대천검대라도 힘들겠다...라고 말할정도로 높게 평가했다.
4. 부하
- 제3대장 '''남중보"'의 수백명의 대원중 간부는 2명.
- 작품에서 남중보의 부하들 중 간부로 진웅과 백보가 나왔다.
- 진웅&백보:흑풍회 제3 돌격대 일선 간부급이다. 정보력을 대장에게 알리는, 쉽게 말해 본진의 정착 선발대 격이다. 진웅과 백보도 명색이 제3 돌격대 간부들이기에 실력도 검증된 자들일 것이다.
[1] 송무문전에서 부상 치료로 흑풍회 장포를 벗은 적이 있었는데, 어마어마한 근육질에 백발의 머리를 올백으로 넘긴 모습이었다.[2] 다만 최상희의 진정한 모습인 폭주 상태, 다시 말해서 분노 상태일 때와 비교하면 밀리는 것으로 생각된다.[3] 이미 초기 때부터 나온 1, 2, 3 흑풍회 경력 등을 봐서는 5~7 흑풍회 대장보다는 훨씬 강하다. 부상 당한 유원찬의 추의환영무 오의를 급히 전력을 다해 막았지만 중상을 입는 등 이미지가 실추됐으나, 위압감과 실력 등은 신지의 간부 화웅천이나 종리우와 비슷한 수준의 실력자로 보인다. 애당초 갑자기 발작이 도진 진풍백이 저걸 맞으면 죽을 것이 확실해서 대결 도중까지 신경쓰지 않고 급하게 온몸을 던져 막은거니 평가를 낮추는 것도 온당하지 않다.[4] 남중보의 흑풍회 제 3 돌격대가 모시는 천마신군 셋째 제자 진풍백이 대도문을 단신으로 멸문시킨 직후 바로 송무문에 쳐들어갔기 때문에, 진풍백의 몸 상태와 심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남중보는 내심 그를 염려하여 부하들을 독촉한 것이다.[5] 동령 살성 칭호를 받기전 노호의 별호였다